(조세금융신문)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선인장학재단은 6월 14일(토) 캠코 본관(강남구 역삼동 소재)에서 캠코 신용회복 프로그램 이용 고객 자녀들에게 희망장학금 총 7300만원을 전달했다.
지원대상자는 고등학생 55명으로 앞으로 1년간 1인당 200만원 한도 내에서 장학금을 지급받게 된다.
캠코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히 채무를 상환하고 있는 분들의 자활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캠코가 장학금 지원대상자를 추천하고 선인장학재단이 희망장학금 재원을 지원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캠코, 선인장학재단 관계자들과 장학금수여자들이 함께『희망토크』시간을 갖고 미래 인재들이 가져야 할 꿈과 비전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캠코 이종진 서민금융본부장은 “장학금을 통해 청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미래에 대한 꿈과 열정을 가지고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면서 “앞으로 희망장학금을 통해 수혜 대상을 더욱 확대하여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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