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TV CHOSUN의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태원이 딸의 미국 결혼식 참석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는 비자 전문 변호사를 찾아가 상담했고, 과거 공연 비자 거절로 인해 자동 거절된 사실을 알게 됐다. 또한 비자 인터뷰 당시 기억력 문제로 혼선이 생겼던 점도 드러났다.
결국 관광 비자를 제안받았으며, 제작진은 '미국 사위' 이름을 틀릴까 걱정했다. 하지만 최성국은 이를 현빈, 원빈처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한편, '9번째 부부' 심현섭과 정영림의 청첩장 준비 과정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취향 차이로 청첩장을 선택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결국 단아한 디자인의 청첩장으로 결정했다. 심현섭은 감동적인 인사말을 작성했으며, 김종민과 에일리의 결혼식보다 먼저 진행된다는 점을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국진은 김종민의 청첩장을 이미 받았다고 밝혀 난감함을 표현했다. 이에 최성국은 에일리 씨 결혼식에 참석하면 된다고 명쾌하게 답했다.
심현섭은 자신의 결혼 추진 위원회 후원회장을 맡은 이천수와 함께 배우 이병헌을 사회자로 섭외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심현섭은 이병헌에게 과거 시사회에서 만난 적이 있으며, 결혼하면 사회를 봐주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말했다. 축가는 성시경과 이문세가 지목되며 초호화 결혼식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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