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가수 선미가 뮤지컬을 관람한 사진을 SNS에 공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선미는 6일 자신의 SNS에 '그렇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짧은 치마와 줄무늬 티셔츠를 입고 있는 모습에서 천으로 된 가방을 메고 운동화를 신은 채 밤거리에서 빛나는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선미의 뮤지컬 관람 소식은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선미는 뮤지컬을 마친 후 선예와 다정하게 사진을 찍었으며, '네 꿈이 환장할 정도로 예뻐'라는 글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선예는 이를 보고 '환장할 정도로'라고 답글을 남기며 두 사람의 특별한 관계를 드러냈다. 팬들은 원더걸스 재결합 가능성을 언급하며 두 사람의 소식에 큰 기대를 보내고 있다.
선미가 관람한 뮤지컬은 '드림하이'로, 세븐 김동준 이지훈 등 초호화 케스팅을 자랑한다. 선예는 백희 역할을 맡았으며, 6월 1일까지 공연된다. 원더걸스는 과거 활동 중 선미의 일시적 탈퇴와 멤버 교체를 거치며 2017년 해체했으나, 재결합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언급되고 있다.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은 SNS를 통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