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3 (수)

  • 흐림강릉 20.8℃
기상청 제공

은행

신한銀,새희망적금으로 서민고객 목돈마련 앞장

자동이체등록만으로 6%의 고금리 적금상품 인기 높아

 


(조세금융신문) 신한은행은 서민고객의 목돈마련을 돕기 위해 출시한 신한 새희망적금의 판매실적이 9월말 기준으로 은행권 최대실적인 34,225좌, 5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한 새희망적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연소득 1,500만원이하 근로자,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근로장려금수급자, 신한은행 서민대출상환고객 등 저소득 서민고객을 주 가입대상으로 하는 고금리 적금상품으로 자동이체등록만 하면 연 6%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월불입한도 20만원, 가입기간 3년)
 
 ‘따뜻한 금융’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서민대출 지원과 함께 서민고객이 목돈마련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높은 금리를 드리는 ‘신한 새희망적금’ 판매활성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8월에는 서민대출 이용 후 상환한 고객을 새희망적금 가입대상에 추가하여 대출지원을 통해 인연을 맺은 서민고객이 종자돈을 모아 자립기회를 마련할 때까지 은행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새희망적금은 3%대 예금도 사라진 요즘 시대에 서민고객의 목돈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6%의 상품”이라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일회성 도움이 아닌 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서민고객의 성공스토리도 함께 쓸 수 있는 상생의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 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빈곤아동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디딤씨앗통장의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9월말 기준으로 69,009 아동(1,535억원)의 디딤씨앗통장을 관리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격동과 혼동을 이기는, 통통정정기기직직학학(統統政政企企職職學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작년 12월에 느닷없이 터진 비상계엄, 그리고 탄핵, 대선, 그에 따라 벌어진 국민 간의 분열과 혼란은 그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을 격동의 아수라장으로 내몰리게 했다. 이 여파로 경제는 곤두박질, 어려워진 민생과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모든 국민들의 마음 속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새까맣게 타고 들었다. 누구를 만나던 정치 얘기 끄집어내면 서로 얼굴을 붉히고 가족 간에도 정치 얘기로 언쟁이 높아지고 사람들 간의 교류가 화기애애보다는 앙앙불락의 분위기가 드세다. 드디어 새로운 정치권력을 선택하기 위한 대선의 여정이 바야흐로 끝나 엄정한 국민들의 선택에 따라 새정부가 들어섰다. 새정부의 과제는 무엇일까? 독립투사인 김구 선생은 평소 얘기한 나의 소원으로 첫째 독립, 둘째도 독립, 셋째도 완전한 독립이라 천명했다. 이 시국에 우리 국민들의 소원도 첫째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안정된 민생이라 천명하고 싶을 정도로 국민들 개개인의 생활안전과 소득이 대내외적의 변수로 인해 앞날을 가름하길 힘들 정도로 암울하다. 온갖 학자와 정치가들이 짖어대는 경제회복의 전략을 보면 하늘의 뜬구름 잡는 미사여구의 입방아에 불과하다. 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