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추석특선영화, 연휴 첫날부터 공중파에서는…"벌써 이것도 보여줘?" 시선끌기 성공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추석특선영화 소식이 세간의 시선을 강탈했다.

 

이미 21일부터 시작된 추석특선영화 방영은 본격적인 추석 연휴 첫날(22일)이 되자 그 목록이 인터넷 상에 파다하게 퍼지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첫날 SBS '리틀 포레스트', JTBC '염력' 등 대중영화부터 EBS1 '타이타닉', 채널A '미녀와 야수' 고전물까지 방영될 예정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호응이 어마어마한 상황.

 

또한 공중파 SBS는 추석 연휴 첫날, 개봉한지 7개월도 되지 않은 신작 '리틀 포레스트'를 방영해 "벌써 이것도 보여주냐", "역시 공중파는 다르다"라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연휴 내내 시청자들을 즐겁게 할 추석특선영화 목록으로는 23일 SBS '해적:바다로 간 산적', KBS2 '럭키', 24일 tvN '범죄도시', SBS '아이 캔 스피크', JTBC '강철비', 25일 JTBC '뷰티인사이드', SBS '청년경찰', 25일 SBS '신과함께-죄와 벌', KBS1 '채비', JTBC '택시운전사' 등이 예고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격동과 혼동을 이기는, 통통정정기기직직학학(統統政政企企職職學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작년 12월에 느닷없이 터진 비상계엄, 그리고 탄핵, 대선, 그에 따라 벌어진 국민 간의 분열과 혼란은 그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을 격동의 아수라장으로 내몰리게 했다. 이 여파로 경제는 곤두박질, 어려워진 민생과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모든 국민들의 마음 속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새까맣게 타고 들었다. 누구를 만나던 정치 얘기 끄집어내면 서로 얼굴을 붉히고 가족 간에도 정치 얘기로 언쟁이 높아지고 사람들 간의 교류가 화기애애보다는 앙앙불락의 분위기가 드세다. 드디어 새로운 정치권력을 선택하기 위한 대선의 여정이 바야흐로 끝나 엄정한 국민들의 선택에 따라 새정부가 들어섰다. 새정부의 과제는 무엇일까? 독립투사인 김구 선생은 평소 얘기한 나의 소원으로 첫째 독립, 둘째도 독립, 셋째도 완전한 독립이라 천명했다. 이 시국에 우리 국민들의 소원도 첫째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안정된 민생이라 천명하고 싶을 정도로 국민들 개개인의 생활안전과 소득이 대내외적의 변수로 인해 앞날을 가름하길 힘들 정도로 암울하다. 온갖 학자와 정치가들이 짖어대는 경제회복의 전략을 보면 하늘의 뜬구름 잡는 미사여구의 입방아에 불과하다. 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