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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TIP]그루밍족의 헤어스타일링, 헤어 워터스프레이로 뜨는 옆머리를 깔끔하게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그루밍족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내 남성 화장품 시장 규모는 지난 2016년 1조원을 넘어섰으며, 오는 2020년에는 1조4000억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지난 2010년 남자 화장품 시장이 약 7000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 

 

외모를 가꾸는 남자들이 늘어나면서 남성 헤어스타일링 연출 방법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의상, 신발, 메이크업 등 변화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이 많은 여자에 비해 외모적으로 꾸밀 컨텐츠가 많지 않은 남자들의 경우 헤어스타일로 자신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짧은 머리나 자꾸 뜨는 옆머리 손질의 필수 용품인 왁스, 젤, 헤어스프레이 제품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왁스는 헤어스타일을 만들 때 사용하며, 헤어스프레이는 그 모양을 흐트러지지 않도록 고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헤어 케어 전문 브랜드 ‘HAMOCELL’의 ‘킵 헤어 워터 스프레이’(사진)는 헤어스프레이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뭉침현상이나 하얀 가루가 날리는 현상이 없어 인생템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제품이다.

 

가스를 사용하지 않은 무공해성 워터 타입으로 사용감이 가볍고 건조시간이 빠르며, 세팅력은 우수해 짧은 머리나 뜨는 머리의 고정에 유용하다.

 

하드한 고정력에 반해 세정력이 뛰어나 샴푸만으로 잔여물이 남지 않고 말끔하게 세정되는 것도 장점이다. 브라질넛씨오일과 유차나무씨오일이 모발을 부드럽게 코팅해주며, 폴리머와 카나우바왁스 함유로 자연스러운 볼륨을 연출할 수 있다.

 

HAMOCELL 관계자는 "왁스, 젤, 헤어스프레이를 고를 때는 매장의 인기순위 보다 자신의 모발 길이와 굵기, 추구하는 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만족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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