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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대성, 주가 +8.79% 상승 중... 거래량 급증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직영학원 운영 및 온라인 교육서비스업체인 디지털대성[068930]은 25일 오후 2시 39분 현재 전날보다 8.79% 오른 7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301.3%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디지털대성은 2018년 매출액 1069억원과 영업이익 12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9.0%, 영업이익은 25.9%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5%, 상위 3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디지털대성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대성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6억원으로 2017년 22억원보다 4억원(18.2%)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0%를 기록했다.

디지털대성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7억원, 22억원, 26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디지털대성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오늘 최종경 흥국증권 애널리스트는 디지털대성에 대해 "대성마이맥, 한우리, 이감의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 온라인 플랫폼 대성마이맥의 19패스는 '20년 더욱 강력하게 국내 온라인 교육 콘텐츠 시장을 재편하고 있음. 최근 대외적인 악재에 동사는 온라인을 통해 규칙적인 공부 일정을 제공하는 ‘마이맥 하이스쿨’을 무료로 운영하는 등 효율적인 회원 모집 공략을 함. 4월 개학 시즌과 시장 안정화를 가정한다면 우선적으로 빠른 주가 회복이 예상되는 유망 스몰캡임을 감안하고 준비해야함."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12,000원, 투자의견 'BUY(신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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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통화 주권 넘보는 스테이블코인, 한국은 준비됐는가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한국 정치가 마침내 디지털 자산에 손을 댔다. 그것도 단순한 규제 강화를 넘어서 산업 진흥과 생태계 육성까지 겨냥한 ‘판 뒤집기’ 수준의 입법이다. 10일,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이 대표 발의한 ‘디지털자산기본법’은 디지털 자산 시장에 대한 가장 포괄적이면서도 공격적인 제도화 시도다. 법안은 ▲디지털자산의 법적 정의 정립 ▲대통령 직속 디지털자산위원회 설치 ▲금융위원회를 통한 인가·등록·신고제 도입 ▲스테이블코인 사전 인가제 ▲불공정거래 금지 및 이용자 보호 ▲자율규제기구 설립 등을 담았다. 단순한 제도 마련을 넘어, ‘한국형 디지털금융 패러다임’의 설계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장 주목할 대목은 스테이블코인 발행 허용이다. 현행법상 민간의 원화 기반 디지털 자산 발행은 법적 공백에 놓여 있었지만, 이 법안이 통과되면 자기자본 5억원 이상을 보유한 국내 법인은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다. 준비금 적립, 도산 절연, 환불 보장 등 안전장치를 전제로 하긴 했지만, 통화 주권을 관리하는 한국은행에는 꽤나 위협적인 메시지다. 민 의원은 이 법을 “규제가 아니라 가드레일”이라고 표현했다. 규제를 통해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