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강용석 변호사의 아내 윤모 씨 등이 김건모, 장지연 씨의 만남에 기여했다는 주장이 나와 화제다. 2일 유튜브 채널 '이진호 기자싱카'에서는 이진호가 김건모의 약혼녀인 장지연 씨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이 공개됐다. 이진호는 강용석 변호사의 아내, 이현우 아내 등이 김건모, 장지연의 첫 만남만 이어준 역할인 줄 알았는데 3차례에 걸쳐 이어줬음을 주장했다. 또 장지연 씨가 이들에게 고가의 명품백을 선물했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왔음을 털어놨다. 사실 확인을 위해 이진호는 어렵게 장지연 씨와 통화를 했고, 내용이 담긴 녹취를 공개했다. 그러나 장씨는 "죄송하지만 드릴 말씀이 없다. 전화 끊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통화를 종료했다. 이후 추가 취재를 통해 또 다른 내막을 알게 됐고, 이진호는 장지연 씨와 주고받은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장씨는 "그분들이 저를 소개해준 건 사실"이라며 "가방 이야기를 들은 것도 사실이지만 선물로 사거나 전해드린 적 없다"고 말했다. 앞서 강용석 변호사 등은 김건모 성폭행 의혹, 폭행 의혹 등을 폭로하며 김건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김건모 측도 이들을 맞고소한 상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틱 장애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누리꾼에게 큰 응원을 받았던 유튜버 아임뚜렛은 자신을 둘러싼 조작 논란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틱장애 연기를 한 유튜버 아임뚜렛 실체ㄷㄷ'란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은 1달 만에 구독자 40만명을 모으는 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임뚜렛이 틱장애는 전혀 없고, 얼마 전까지 랩을 했다는 내용의 폭로였다. 조작 논란이 떠오른 뒤 아임뚜렛은 "전 누구도 상처받지 않는 영상 컨텐츠를 만드는 게 목적이었는데 뜻대로 흘러가지 않았다"며 "투렛증후군이란 질환을 알리는 데 성공했으니 더 이상의 활동은 무의미하다"며 반론과 증명 대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특히, 반론이나 증명 대신 유튜브 댓글을 막고, 일방적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하는 태도를 보여줘 아임뚜렛에 대해 무책임하다는 누리꾼들의 질책이 잇따랐다. 게다가 또다른 누리꾼이 다른 사이트 등에서 홍정오를 추적한 결과 아임뚜렛의 의혹을 제기한 내용이 사실이라는 점이 확인됐고, SBS '궁금한이야기Y'에서도 취재에 나서 사건이 일파만파 커졌다. 결국, 아임뚜렛은 6일 자신의 유튜브에서 공식적으로 사과하는 영상을 올렸다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구충제 펜벤다졸 복용 중인 개그맨 김철민의 근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철민은 이달초 자신의 SNS를 통해 한 편의 영상을 공개하며 근황을 알렸다. 지난해 여름 폐암 말기 판정을 받은 후 완치를 위해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말부터는 구충제 펜벤다졸도 함께 복용하고 있다. 펜벤다졸 복용이 암 치료의 효과와 안전성 입증은 되지 않았으나 일부 암 투병 환자가 완치했다는 사례가 전해지면서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또 지난달 말에는 펜벤다졸 복용 11주차 후기를 생생하게 전해 또다시 주목받았다. 당시 김철민은 통증이 줄고, 피 검사, 간 수치, 콩팥 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최근 '아이콘택트'에서 "시한부 판정을 받으니까 일단 '내려놔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아무리 우긴다고 살고 싶다고 해서 사는 것도 아니고"라며 "말은 쉽게 할 수 있지만 사실은 오래 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과 형이 하늘에 계시지만 자기 전에 항상 '나를 아직 데려가지 말아달라. 조금 더 살고 싶다'고 부탁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영화 '기생충'이 미국 본토에서 열리는 영화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영화 '기생충'은 5일(현지시간) 미국 LA 베버리힐즈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받았다. 무대에 오른 봉준호 감독은 "후보에 올라 영광이었다"는 소감과 함께 외국어영화상 수상의 기쁨을 나타냈다.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외에도 골든글로브 감독, 각본 후보에도 오른 만큼 영화 '기생충'의 다관왕도 기대되고 있다. 현재 유튜브 'Golden Globes 2020' 채널에서 생중계 중이며 오후 10시부터 영화전문채널 OCN에서 녹화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영화 '기생충'은 작년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바 있으며 다음 달 개최되는 아카데미시상식 예비후보로도 오르는 등 해외 영화제에서 호평받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플렉스 뜻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플렉스(flex)'란 말이 힙합퍼에서 일상 생활에서 입에 오르내리는 등 인싸 단어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뜻에 대해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플렉스의 사전적 뜻은 '준비 운동 등으로 몸을 구부리다'는 의미지만, 최근에는 자신의 돈과 명예, 성공 등 여러 가지 형태를 뽐낼 때 쓴다. 자신이 잘났음을 보여주거나 재산이 많은 것을 과시할 때 '스웩(swag)'이란 표현이 대중적이었을 당시 래퍼 염따의 "플렉스 해버렸지 뭐야"라는 발언을 시작으로 유행을 타게 됐다. 최근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MBC '라디오스타' 등 방송에서도 사용하고 있으며 유행의 주인공 염따는 한 유튜브 방송을 통해 하루에 4000만원을 소비하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끈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한예슬이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파격적인 모습으로 등장, 도마 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한예슬은 5일 진행된 '제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 음반 부문 시상식 시상자로 초청받았다. 어깨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오프 숄더 드레스에 코걸이를 착용한 채 등장한 그녀는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이 어려운 일임을 언급했다. 최근 유튜버로 변신을 꾀한 한예슬은 한 잡지 인터뷰에서 "뭐가 됐든 간에 해보자 싶었다"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망을 드러낸 바 있다. 이어 "20년 가까이 똑같은 길을 걸어왔다면 뭐가 됐든 새로운 걸 한 번 해보자. 새로운 삶을 살아보자 했다"며 "조금이라도 젊고 예쁘고 아름다울 때 저를 더 많이 보여주자고 마음 먹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얼마 전에는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 계정을 편집하는 담당자의 자막 논란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리버풀로 이적한 일본 축구선수 미나미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며 리버풀의 감독 위르겐 클롭은 그의 실력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미나미노가 속한 리버풀은 6일 오전 1시(한국시간) 에버튼과 2019-2020시즌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미나미노에 대해 "아직 100% 확실하지는 않다"며 "팀 훈련을 많이 하지는 못했지만 컨디션은 좋다"고 말했다. 앞서 미나미노는 작년 12월 19일 전 소속팀 잘츠부르크에서 리버풀로 이적을 확정지었고 2020년 1월 합류했다. 미나미노는 주로 미드필더로 양측면 미드필더나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하지만 가끔 새도우 스트라이커 및 투톱으로 기용되기도 한다. 그의 장점은 빠른 스피드와 정교한 드리블 능력, 넓은 시야, 정교한 슈팅 등을 꼽을 수 있다. 반면 승부욕이 과한 탓인지 다혈질적인 면을 보이는 경향이 있어 불필요한 경고를 받는 장면이 종종 보인다. 또한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기용되기에는 몸싸움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원톱을 보기는 힘들다. 한편, 미나미노는 한화 약 110억원의 이적료를 받아 리버풀에 입단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지효가 팬들과 소통하다 '웅앵웅'이라는 표현을 써 논란이 되고 있다. 5일 지효는 V앱을 통해 일본 MAMA 중간에 자리 비운 이유를 설명하며 "자꾸 관종 같으신 분들이 웅앵웅 하시길래 말씀드리는데, 그냥 몸이 아팠어요"라고 해명했다. 이어 "죄송하네. 저격 거리 하나 있어서 재미있었을텐데. 내가 몸 아픈 걸 어떻게 할 수는 없더라구"라며 덧붙였다. 지효가 언급한 '웅앵웅'은 웅얼웅얼과 비슷한 용도로 쓰이는 신조어로, 아무 말이나 중얼대는 것을 표현하는 의성어이다. 자신의 논리가 막혔을 때 논리적 반박을 하는 대신 상대방의 발언을 무시, 원색적 비난을 하는 용도로 주로 사용한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지효의 '웅앵웅' 발언에 다소 과한 단어를 지적하며 비난하고 있다. 한편, 지효는 일본 나고야 돔에서 열린 '2019 Mnet Asian Music Awards(2019 MAMA)' 시상식에 참석했으나, 여자 그룹상 시상 무대에는 서지 못했다. 이를 두고 온갖 추측이 난무했으나 지효는 건강상의 이유라고 일축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영화 '장수상회'는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 찬열의 데뷔작이다. 찬열은 제작발표회에서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찬열은 "처음 시나리오를 받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이 많았다"며 "'장수상회'는 엑소 멤버들이 함께 만들어 준 영화"라고 밝혔다. 찬열은 "영화 '카트'로 먼저 스크린에 데뷔한 엑소 멤버 디오(도경수)가 도움을 많이 줬다. 디오와 같은 방을 써서 얘기할 시간이 많은데, 디오가 다가와서 '너는 평소대로만 하면 예쁨 받을 거다. 잘 할 것'이라며 응원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찬열은 "다른 엑소 멤버들도 도움을 많이 줬다. 항상 대본을 들고 다녔는데 스케줄 도중 대기 시간에 멤버들이 같이 맞춰주고, 이야기를 많이 들어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극 중 찬열은 장수마트를 운영하는 장수의 딸 아영의 소심한 남자친구 민성 역을 맡았다. 한편, '장수상회’는 인생의 마지막, 다시 오지 않으리라 생각했던 순간에 불현 듯 찾아온 사랑으로 인해 조금씩 변화해가는 성칠(박근형 분)과 금님(윤여정 분), 그리고 이들의 연애를 곁에서 응원하는 동네 사람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가수 양파가 성시경의 대표곡인 '거리에서'를 먼저 받았다. '거리에서'는 윤종신이 양파 등 다른 여가수들에게 주었던 곡으로 너무 어려워 전부 퇴짜를 맞고 묵혀뒀던 곡을 성시경이 선택하며 빛을 받았다. 성시경은 윤종신의 작업실에 놀러가 거리에서를 듣고 "저 이 곡 할게요"라고 말하자 윤종신이 흔쾌히 수락했다고 알려졌다. 윤종신 역시 "원래 '거리에서'는 양파에게 주려고 했던 곡이다. 그런데 성시경이 내게 와서 직접 곡을 고르겠다고 했고, 파일을 보던 중 ‘거리에서’를 선택했다. 이후 나도 곡 소개를 이렇게 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양파는 2015년 '나는가수다3'에서 "이 노래가 원래 나한테 먼저 왔는데 진가를 몰라보고 거절했다"며 리메이크해서 부르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설국열차'가 5일 22시부터 OCN채널을 통해 방영되고 있는 가운데 영화의 주역 틸다 스윈튼이 봉준호 감독에 대해 언급했다. 틸다 스윈튼은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봉준호 감독에 대해 평가했다. 그녀는 봉 감독에 대해 "서로에 대한 공감이 있었다. 가족과도 같은 느낌이었다. 봉준호 감독이 일종의 대가라고 생각한다. 그는 예술가다. 그가 연출한 영화엔 그만의 손때가 묻어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가 작업을 했다고 하면 그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그런 의미로 그를 대가라고 부르고 싶다. 자신의 정체성이 작품들에 배어 있다. 그의 영화엔 특정한 분위기가 묻어난다"고 덧붙였다. 틸다 스윈튼은 "말하자면 낭만적 비관주의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언제나 인간의 정신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봉 감독에 대해 극찬했다. 한편, 봉준호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설국열차’는 크리스 에반스, 송강호, 틸다 스윈튼 등 세계적인 배우들이 출연, 새로운 빙하기,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 사람들의 멈출 수 없는 반란을 담은 작품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70년대 아이유 가수 혜은이의 가슴 절절한 인생사가 공개됐다. 혜은이는 1956년생으로 올해 나이 64세다. 그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 빚 때문에 가장노릇을 해야 했고 재혼해서는 남편 김동현의 빚으로 생활고에 시달려야 했다. 혜은이는 지난 1975년 '당신은 모르실 거야'로 데뷔했다. 당시 폭발적인 가창력과 미모로 가요계를 주름잡았지만 원래는 가수를 할 생각이 없었다. 그녀는 "아버지가 후배 보증을 서주셨다가 잘못돼서 길에 쫓겨났다"면서 이에 대한 방책으로 어쩔 수 없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남편 김동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MBC에서 처음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 당시 이혼의 아픔을 한번 겪었던 혜은이는 김동현의 끝없는 구애로 마음을 열었다. 그러나 혜은이 김동현 부부의 삶은 순탄치 않았다. 남편 김동현의 사업 실패로 모든 재산을 탕진하며 빚만 200억이 넘었다. 혜은이는 "돈 벌기 위해 악착같이 일했다. 돈 주는 데면 제가 싫은 데 가서라도 했다. 당시 방송할 수 있는 곳이 없어서, 노래를 부르라고 하는 곳이면 어디든 갔다"면서 빚을 갚기 위해 고생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유준상이 5일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아내 홍은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홍은희는 과거 방송에서 '국민 남편'으로 불리는 유준상의 실체를 폭로 한 바 있다. 홍은희는 KBS '승승장구' 유준상 편에서 '몰래온 손님'으로 출연해 유준상과의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유준상은 홍은희와 처음 연애했을 때 별다른 데이트 계획도 없고 종종 지갑도 안 들고 나왔다고 말했다. 홍은희는 "첫 데이트날 집으로 날 데려가더니 혼자 그림만 그리더라. 이러니 연애 경험이 없는게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유준상은 이외에도 임신한 홍은희를 데리고 이종격투기 경기를 보러 가거나 홍은희가 교통사고 보상금으로 받은 150만원을 자기가 사고 싶었던 그림을 사는데 쓰는 등 엉뚱한 행동을 했다고 말했다. 유준상은 또한 절친인 박건형과 함께 반지 선물 내기를 해 홍은희에게 은행 대출까지 받게했다는 사연이 밝혀져 유준상 국민남편 실체의 반전으로 눈길을 끌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유준상이 제작한 걸그룹 '타우린'이 정체를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유준상은 화려한 입담을 선보이며 자신이 제작한 그룹 '타우린'의 탄생비화를 공개했다. 앞서 유준상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타우린'을 언급한 바 있다. 유준상은 "걸그룹 '타우린'은 3인조로 비주얼 안되는 감성 걸그룹이다. 음원과 음반 없이 활동하는 최초의 가수들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타우린'은 자양강장제 성분으로 먹으면 잠깐 힘이 확 난다. 오만석이 취중에 이름을 지어줬다. 취중이었기 때문에 자기가 이름을 지어준 것조차 모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덧붙여 "이 친구들의 노래를 들어보면 행복할 거다. 많은 가수들에게 부탁해서 8곡의 편곡을 끝냈다. 나중에 언젠가 들려드리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날 ''미우새' 방송에서는 뮤지컬계 실력파 여배우 송상은, 이다연, 정가희로 구성된 타우린(TAURINE)은 멤버들이 직접 작사한 스윙재즈 곡 '위시리스트(WISH LIST)'를 공개해 모벤져스와 MC들의 호응을 얻어내기도 했다. [조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홍레나 최현호 부부의 사랑이 여전히 뜨겁다. 최근 TV조선 '얼마예요?'에 출연한 홍레나, 최현호 부부는 서로를 향한 여전한 애정으로 이목을 모았다. 특히 지난해 10월 출연했던 해당 방송에서 홍레나의 질투를 알아보기 위해 했던 실험은 현재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이날 최현호는 "아내 홍레나가 질투심이 많은 편이다. 딸을 예뻐하는 것도 질투해 '왜 난 안 예뻐하고 딸만 예뻐하냐'라며 나무란다"라고 밝혀 주위를 경악케 했다. 최현호는 이어 "아내 홍레나랑 길을 걸어갈 때 예쁜 여자가 있으면 난 고개를 돌린다"라며 자신만의 질투 방지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최현호, 홍레나는 방송 출연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BJ양팡이 '중국몽' 발언으로 또 도마 위에 올랐다. BJ양팡은 지난 4일 생방송 도중 정치적 단어인 '중국몽'으로 방제목으로 사용해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욕설을 들어야 했다. '중국몽' 의미를 몰랐던 BJ양팡은 어리둥절한 상황 속에서 눈물의 방송을 마쳤고, 이후 '중국몽' 뜻을 알게 된 뒤 사과문 및 자신의 상황을 호소하는 글을 남겼다. 하지만 BJ양팡이 '중국몽' 발언 해명 및 사과 외에 "휴지가 없어 양말로 눈물을 닦았다", "감정과 내면 문제가 발생해 상담을 받기로 했다" 등 자신의 처지를 호소하는 글을 덧붙여 부정적인 시선을 피하지 못했다. BJ양팡은 '중국몽' 발언에 앞서 "일부 다이소 수익이 '다케시마' 일본 극우단체 후원에 쓰이고 있다"라는 주장으로 사과문을 전한 바 있어, 반복된 논란이 BJ양팡을 더욱 구석으로 몰고 있다. 당시 BJ양팡은 "차라리 밖으로 지나갈 때 주먹으로 때리거나 돌을 던지면 법적 조치라도 하겠는데 왜 숨어서 비겁하게 그러냐"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BJ양팡이 공인으로서 유명세를 띄고 있는 만큼 '다케시마, '중국몽' 등 정치적 발언 실수가 반복되는 것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할 듯 하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영화 '식스센스' 속 반전이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999년 개봉한 영화 '식스센스'는 우리나라에 '스포일러'라는 뜻을 제대로 각인시킨 작품이기도 하다. 영화 '식스센스'를 본 뒤 "브루스 윌리스가 귀신이래~"라는 말을 하는 것은 현재까지도 '스포일러'를 하는 이들의 대표적인 발언이자 농담으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식스센스' 속에는 단순히 주인공이 귀신이라는 것 외에 디테일한 반전이 숨어있다고 한다. '식스센스'를 보다보면 말콤(브루스 윌리스 분)이 귀신을 보는 콜(할리 조엘 오스멘트 분)을 돕는 것처럼 여겨지지만, 사실 그 행동들은 콜이 말콤을 돕는 과정이었다는 것. 이것을 깨닫게 됐을 때 영화 '식스센스' 속 반전의 재미를 제대로 파악한 것이라 볼 수 있다. 한편 영화 '식스센스'는 대표적인 반전 영화이기도 하지만 "반전을 알고 봐도 재밌다", "우리가 모르는 반전이 또 숨어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끌어낼 정도로 대단한 작품으로 손꼽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미스터트롯' 장민호 활약이 대단하다. 22년 차 가수 장민호가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참가해 "너무 간절하고 감사하다. 처음 시작할 때처럼 임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미스터트롯'서 절실함을 보였지만 장민호는 이미 트로트가수로서 어머니들 사이에서 아이돌급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인물. 장민호는 현재와 같은 인기를 누리기 전 아이돌 유비스로 활동한 경력도 있어 더욱 이목을 모으고 있다. 장민호는 지난해 8월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유비스 시절 겪었던 에피소드, 현재 인기를 얻기까지 견뎌낸 노력 등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당시 장민호는 "유비스 흑역사 영상이 있다. 밤을 새우고 라이브를 해서 음이탈을 했다. 저거 끝나고 세상에 태어나서 그렇게 심한 말은 처음 들어봤다. 심지어 엄마도 '가수 나도 하겠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장민호의 다양한 이야기는 그의 22년 가수 생활을 입증하는 듯 해 보는 이들을 뜨겁게 만들었다. 한편 '미스터트롯'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장민호는 연일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가수 정준일의 냉정한 소신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음원 사재기에 대해 방송했고, 이날 방송에 출연해 눈물을 흘린 한 소속사 대표가 이목을 모았다. 이 남성은 차트에 오르지 못한 본인 가수들에 대해 미안함을 표했고, 이는 정준일 소속사 대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일은 방송 이후 "형을 처음 만나 나와 일하겠다고 했을 때 '난 돈이 안 되는 사람이다'라고 말했었다. 돈과 상관없이 10년을 일해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의 노력은 헛되지 않았다. 세상은 안 바뀌겠지만 난 슬프지 않다. 내 음악이 필요한 사람들을 보며 할 것이다"라며 자신의 음악, 소신에 대한 생각을 당당히 밝혔다. '차트'에 목매지 않고 자신만의 음악을 하는 정준일은 지난해 11월 연말 콘서트에서 4200명의 관객들과 공연을 진행했다. 당시 정준일은 "10년째 이렇게 공연을 하고 있다. 항상 걱정하며 준비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계속 할 수 있었다. 오랫동안 음악을 하고 싶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복면가왕 곧감' 하리수가 연일 화제다. 지난해 말, MBC '복면가왕'에 '복면가왕 곧감'으로 출연한 하리수가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켜 재방송 내내 이슈의 중심에 섰다. 하리수는 '복면가왕 곧감' 출연을 통해 데뷔 이후부터 겪어온 고충, 편견에 대해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하리수의 어마어마한 수입은 보는 이들을 감탄 및 부럽게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0월 '복면가왕 곧감' 출연에 앞서 하리수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돌싱 쪽으로만 섭외가 들어와 거절했었는데 재밌을 것 같아 출연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하리수가 전성기 시절, 하루에 행사로 1억 원 이상 벌었다는 말이 있더라"라는 질문에 "진짜다. 정말 바빴다. 3일 동안 잠 한숨 못 잔 적도 있다"라고 인정했다. 뿐만 아니라 "지금도 수익이 좋다. 행사도 다니고 클럽도 운영 중이다"라며 현재 수입까지 밝혔다. 한편 '복면가왕 곧감'을 통해 보는 이들을 울린 하리수의 모습이 여전히 주목받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