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요즘 증권사들이 수난을 겪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증권사들이 고전하고 있다. 증권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은 올해 1분기 실적을 보면 여실히 드러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서 증권사들의 경영실적을 보면 주요 증권사들의 순이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대부분 하락한 것으로 나온다. NH투자증권은 81.9% 떨어졌고 미래에셋대우는 36.3%, 신한금융투자는 34.1% 줄었다. KB증권은 올해 1분기 영업 손실 규모가 208억원이며 적자 전환됐다. 한국투자증권도 코로나19 사태 여파를 맞고 1338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한국투자증권은 계열사 실적을 뺀 별도 기준으로 500억원 규모 순손실을 기록했다. 2008년 금융위기 시점 이후 처음으로 분기 적자를 냈다. 증권가에선 증권사의 1분기 실적이 좋지 않은 이유에 대해 ▲코로나19 여파로 증시가 내려앉으면서 파생 금융 상품 운용 손실 발생 ▲채권가격 하락 손실 ▲해외 부동산 등 대체투자 손실 등을 지목했다. 이렇게 상황이 좋지 않지만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은 가장 좋은 방향으로 회사를 이끌고 가기 위해 애쓰고 있다. 여러 증권사 CEO들이 분투하고 있지만 그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지난 5월 18일은 성년의 날이었다. 어른이 되면 자신의 소비생활에 책임을 지게 된다. 성인이 되면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갓 성인이 된 젊은이들 외에도 모든 성인들이 여름이 되면 신용카드를 새로 발급받아 볼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 여름 휴가철에는 소비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각 카드사들은 신용카드를 발급받고 싶어 하는 고객들을 상대로 나이별 성별 소비패턴에 맞춘 다양한 할인들을 담아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삼성카드 삼성카드는 ‘삼성카드 3 V4’를 추천했다. 삼성카드 3 V4는 ‘숫자카드 V4’ 시리즈 중 하나다. 숫자카드 V4는 각 상품별 라이프 스타일을 5가지로 나누고 생활필수영역에서 할인해준다. 삼성카드 3 V4는 자녀를 가진 30~40대 기혼 남성 및 기혼 여성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다. 삼성카드 3 V4 대상 고객은 차를 갖고 있지만 주말 정도에만 운전하는 기혼 남성, 자녀를 기르고 있지만 교육비 부담이 크지 않은 기혼 여성이다. 생활 필수 영역 할인 서비스로는 ▲교육·주유 3% 결제일 할인 ▲할인점·온라인쇼핑몰·해외 3% 결제일 할인 ▲편의점·배달 앱·신선식품배송·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송희경 국회의원(미래한국당)이 22일 2019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3년 연속으로 상을 받은 것이다. 입법 및 정책개발지원위원회는 한 해 동안 본회의 가결 법안 중 각 의원실에서 추천한 법안을 평가하고, 우수입법 여부를 평가해서 수상자를 정한다. 송희경 의원은 해마다 4차 산업혁명 규제 혁파 및 민생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상을 받은 법안은 지난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군인연금법 개정안이다. 송 의원이 사병장애 보상금 현실화를 위해 지난 2017년 대표발의한 법안이다. ▲ 사병 장애보상금 지급 기준이 되는 기준소득월액의 최저 수준을 공무원 전체 기준소득월액 평균으로 상향 ▲보상액 지급기준을 장애발생 원인에 따라 세분화하는 것이 법안의 핵심이다. 아울러 지난 2018년 송 의원이 대표발의한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 (‘양육비 추심절차 간소화’를 통해 신속한 양육비 이행 실현),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사물위치정보에 관한 규제를 개선해 위치기반 융합서비스 활성화)이 각각 본회의를 통과했다. 또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SK증권은 해외송금 핀테크 기업 유트랜스퍼와 손잡고 시럽웰스에서 빠르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럽웰스 해외송금서비스는 국내 최다(最多)인 전 세계 57개국, 22개 통화로 실시간 송금을 할 수 있다. 최대 24시간 이내 송금 절차가 끝나며 실시간 환율로 서비스 제공된다. 또 송금시 생기는 전신료, 중개은행 수수료, 현지 수취수수료 등이 면제된다. 은행 대비 90% 수수료 절감효과가 있다. 시럽웰스는 가입자 국내 1위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인 시럽월렛의 생활밀착형 금융플랫폼이다. 모바일에서 비대면 계좌개설, 채권, 펀드, 로보어드바이저, 주식, 외화RP(환매조건부채권) 등의 서비스를 하고 있다. 지난 2017년 9월 출시 이후 누적 회원 수는 26만명이며 관리자산은 1500억 원이다. SK증권은 해외송금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6월 말까지 송금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9일 제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지난해에 28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20일 신협에 따르면 신협사회공헌재단(재단)은 지난해 전통시장 상생사업 협동조합 육성 및 지역특화사업을 위해 2억 2000만원, 소외계층 경제‧협동 멘토링, 지역 아동센터 건립, 어린이 영어교실을 통해 5억 7000만원을 지원했다. 이외에 나눔 캠페인, 봉사단 및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 해외봉사활동 등을 추진하며 20억 원을 지원했다. 지난 2015년 출범한 재단은 전국 신협과 그 임직원의 기부금만으로 운영되는 기부협동조합이다. ‘잘 살기 위한 경제운동’, ‘사회를 밝힐 교육운동’, ‘더불어 사는 윤리운동’을 주제로 내걸고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하고 있다. 재단은 이달 초, 전국 신협 임직원 및 조합원의 나눔을 통해 200억 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마스크 및 손세정제 20만 개 및 피해 지역민을 위한 10억 원 규모 금융지원 등 총 21억 원 상당의 금품을 (사)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상생 지원 및 지역별특화사업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금투협)는 자산운용업 운용지원인력 양성과정(국비·지방비 지원 무료교육)을 개설(6월 22일)하고,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맞춤형 인재양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금융투자협회가 고용노동부, 영등포구청과 함께 여는 국비·지방비 지원 무료 교육과정이다. 이 과정은 실무 중심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산운용사에서 운용 지원하는 실무 전문가를 양성해 자산운용사에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취업준비생에게는 자산운용사 취업 기회를 준다. 이 과정 선발 교육생은 자산운용업 운용지원 업무에 필요한 펀드 개론, 자본시장법령, 펀드 운용지원, 펀드세무회계, 컴플라이언스·리스크 등의 집합교육과정을 이수한다. 또 취업지원프로그램, 기업 탐방, 1:1 맞춤형 컨설팅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수료생에게는 해당 과정 운영 참여 자산운용회사 채용 면접 기회 및 자산운용업권 채용정보 등 취업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신청자 중 서류전형과 면접을 진행해 수강생 약 4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중 미취업자(대학원생 및 휴학생 제외)다. 교육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KB국민카드가 18일부터 전국 1000여 개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영업점을 통한 지원금 신청은 주말과 공휴일을 뺀 매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할 수 있다. 신청 첫 주인 18일부터 22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정해진 요일에 신청하는 5부제 방식으로 운영된다. 은행 창구 상황에 따라 5부제 시행 기간이 늘어날 수 있다. 영업점 신청과 별도로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전용 ARS, 고객센터에선 고객 출생연도와 무관하게 24시간 지원금 신청을 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지원금을 신청하는 것을 원하는 고객은 세대주 자신이 신분증 지참 후 가까운 영업점을 찾아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 KB국민은행 인터넷 홈페이지, 스타뱅킹 앱, 리브(Liiv) 앱에 게시된 긴급재난지원금 안내 배너를 클릭하면 인터넷과 모바일로도 지원금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날부터는 착오 기부 등으로 기부금 변경이 필요한 고객들을 돕기 위해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전용 ARS, 고객센터에서 긴급재난지원금 포인트 적립 후에도 기부금 정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JB금융그룹은 직원들의 디지털 문화 확산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과장급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디지털 커뮤니티’를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JB금융지주는 이달 26일까지 공모를 진행하여 계열사별 5명 이하, 총 15명 내외의 소규모 커뮤니티를 구성 예정이다. 참여하는 직원들은 Self-Learning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커뮤니티 확대와 더불어 그룹의 디지털 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새로 출범하는 디지털 커뮤니티는 디지털 문화, 디지털 상품 및 서비스, TECH(빅데이터, AI, 블록체인) 등을 주제로 활동할 계획이다. 또한, 개개인의 자율성에 맡겨 디지털 정보 수집 및 오프라인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경진대회 참여, 디지털 이벤트 기획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디지털 커뮤니티에 선정된 직원들에게는 외부 전문교육을 지원하고 각종 경진대회에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또한, 아이디어 실명제를 운영, 우수 콘텐츠 제안 시 전 임직원에게 공유하고, 계열사별 우수 활동 직원은 CEO 포상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JB금융지주 DT본부 박종춘 상무는 “이번 JB금융그룹 디지털 커뮤니티 출범을 통해 전사적인 디지털 문화 확
▲ 최을순씨 별세, 김선택(한국납세자연맹 회장)씨 모친상 = 17일, 송탄중앙병원 장례식장 귀빈실, 발인 19일 오전 6시, ☎ 031-611-1199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하나카드는 기존 하나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외에 ARS(자동응답시스템) 및 고객센터에서도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서비스를 15일부터 한다고 밝혔다. 하나카드 ARS 및 고객센터를 활용한 지원금 신청은 시스템 점검 시간인 23시 30분부터 익일 00시 30분까지는 할 수 없다. 다른 시간에는 신청할 수 있다. 15일은 5부제에 맞춰 출생년도 끝자리가 5와 0인 손님이 신청할 수 있다. 16일부터는 출생 년도와 무관하게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손님들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ARS 신청할 때는 비밀번호 입력, 본인 인증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고객센터 신청은 상담원 통화로 이뤄진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이번 ARS 및 고객센터 24시간 신청 서비스를 통해 긴급재난지원금이 필요한 손님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온라인을 통한 신청이 어렵거나 영업점 등 직접 방문이 어려운 분들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금융투자협회와 부산시는 15일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부산 지역 혁신·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자본조달 역량 강화를 위한 ‘2020년 Must Edu’를 연다고 밝혔다. MUST는 지역기업과 자본시장이 서로 만나(Meet) 이해(Understand)하고 공유(Share)하며 신뢰(Trust)를 쌓아 같이 성장할 수 있게 하는 투자기반 네트워크 플랫폼을 말한다. 금융투자협회와 부산시는 지난해 9월 3일 업무협약을 맺고 혁신·창업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기로 했다. 12월 19일에는 벤처시장과 자본시장 투자자가 참여하는 투자플랫폼, 머스트 라운드(MUST Round)를 전국 최초로 열어 창업 투자생태계를 확장했다. 올해부터는 부산지역 혁신·창업기업의 자본조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사업을 발굴·지원하기로 하고 머스트 에듀(MUST Edu)를 연다. 올해 머스트 에듀에선 혁신·창업기업을 위해 총 3회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으로는 자본조달 체계, 매력적 투자기업으로 자라는 방법, 재무·회계처리, 입법동향 및 제도권 장외시장(K-OTC) 활용 등이 있다. 단계적으로 자본조달에 성공할 수 있게 내용을 만들었다. 이날 특강은 투자를 1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우리카드 위비배구단 나경복 선수가 19~20시즌 MVP 상금을 우리카드 배구단 연고지인 서울 중구에 코로나 19때문에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나경복 선수는 지난달 9일 V-리그 시상식에서 MVP 상금 500만원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돕기 위해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전달됐다. 서울 중구청에서 전달식을 가졌으며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이 참석해 직접 기부금을 받았다. 나경복 선수는 전달식에서 “항상 저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기부를 결정했으며, 코로나 19가 빨리 극복되어 팬과 선수들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경기장에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홈 인테리어 산업을 이끌 우수 인재를 구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 사무직 ▲ SC(Space Coordinator) ▲ 리하우스TR(Territory Representative) 등의 직무 담당 채용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한샘은 상반기 사무직 공개채용을 한다. 모집 분야는 ▲ 상품기획 ▲ 마케팅 ▲ 영업 관리 ▲경영지원 등이다.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류를 받는다. 실무진 면접과 경영진 최종 면접을 진행하고 7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SC(Space Coordinator)도 선발한다. SC는 인테리어 지식을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주거공간을 제안하는 B2C(기업과 소비자 간의 거래) 영업직이다. 합격자는 한샘디자인파크, 한샘인테리어 등 전국 한샘 직영점에서 일하게 되며 오는 18일까지 지원 서류를 받는다. 코로나19 피해가 컸던 대구‧경북 등 경상권에선 리하우스TR(Territory Representative) 채용을 진행해 얼어붙은 지역 채용시장에 활력을 넣는다. 리하우스TR은 B2B(기업 간 거래) 영업직이다. 부엌, 마루, 창호, 도어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금융보안원은 참신하고 창의적인 빅데이터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2020 금융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금융 빅데이터 아이디어에 관심 있는 대학생, 금융회사 직장인, 일반인 등 국민 모두 응모할 수 있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금융보안원장상과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시상은 올해 11월 11일에 열리는 금융정보보호컨퍼런스(FISCON) 2020에서 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에 응모하려면 먼저 금융보안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찾아야 한다. 신청양식을 작성해서 금융 빅데이터 아이디어 제안서와 함께 올해 9월 14일까지 이메일로 내면 된다. 이날부터 9월 14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심사는 올해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발표는 10월에 나온다. 일정은 공모전 진행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 금융보안원은 이번 공모전에서 발굴된 아이디어에 대해 금융빅데이터협의회 등 금융권과 공유해 금융권에서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 금융상품‧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김영기 금융보안원 원장은 “데이터 3법 개정에 따라 데이터 활용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금융권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데이터 기반의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13일 ‘코로나 19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더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긴급재난지원금 자발적 기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 분위기를 만들고,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을 돕기 위해 세 가지 방향의 차별화된 기부를 진행하기로 했다. 첫째로 그룹 본부장급 이상 임원 약 250여명이 긴급재난지원금 전액을 기부할 계획이다. 둘째는 그룹사 별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착한 소비운동’ 동참 방안을 만들기로 했다.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신한금융 그룹사가 본점과 전국 영업점 인근의 가맹점을 대상으로 선 결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전 그룹사 임직원들이 자발적 동참한 기부 금액에 매칭해 신한금융그룹이 일정금액을 추가 기부하는 방안도 같이 추진한다. 회사 차원의 매칭 기부를 통해 만든 금액은 그룹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서 신한희망재단 등을 통해 취약/소외계층에게 전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영세 자영업자 등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국민 생활 안정 등 꼭 필요한 곳에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쿠팡은 5월 기념일 선물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사랑의 달’ 프로모션을 21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승의 날’ ‘로즈데이/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 기념일 테마에 맞춰 편하게 선물을 고를 수 있게 만들었다. 고객들은 카네이션, 장미꽃부터 건강가전, 건강식품까지 총 18개 카테고리에서 상품을 살 수 있다. 쿠팡은 ‘쿠팡 ONLY’ ‘로켓직구’ ‘로켓프레시’ ‘전문설치’ 등 테마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다. ‘로켓직구’ 테마관에선 오는 17일까지 건강식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로켓프레시’ 테마관도 최대 37% 할인 추천 상품을 추천하고 매주 월, 수, 금 요일별 특가 행사도 연다. 쿠팡은 전문기사가 제품 배송부터 설치까지 무료로 해주는 ‘전문 설치’ 테마관을 통해 24일까지 에어컨 제품을 카드사별 최대 20% 할인해준다. 이외에 오전 7시마다 한정 수량으로 특가 상품을 파는 ‘선물 박스’와 매주 새 상품을 특가로 파는 ‘이번 주 핫딜’ 이벤트도 준비했다. 직접 만나기 힘든 사람에게는 ‘쿠팡 로켓 선물’ 서비스를 써서 선물을 보내면 된다. ‘쿠팡 로켓 선물’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연락처만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CJ CGV가 CGV 모바일 서비스의 사용자 편의 증대를 위해 CGV 모바일 앱을 리뉴얼했다고 13일 밝혔다. CGV는 많은 고객들이 보다 쉽게 영화 및 극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CGV 모바일 앱을 리뉴얼했다. 새롭게 준비한 ‘지금 예매’를 통해 극장부터 영화, 상영 일자, 시간대까지 4가지 기준을 한 페이지에서 선택해 관람하고자 하는 상영 일정을 빠르게 볼 수 있다. 복합적 정보를 비교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비교 예매’ 탭이 생겼다. 기존에는 ‘영화별 예매’나 ‘극장별 예매’를 고르면 한 편의 영화 또는 한 개의 극장을 기준으로 한 상영 정보만 확인이 가능했었다. 그러나 변화된 CGV 모바일 앱에선 각 고객의 상황에 따라 관람하기에 더 편한 시간대나 극장을 빠르고 쉽게 고를 수 있다. 또 예매하고자 하는 상영관의 좌석점유율이 70% 이상이면 비슷한 조건에 좌석 선택의 폭이 높은 극장을 추천해 준다. 결제 방식 또한 최초 1회 결제수단을 넣으면 이후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가 이뤄지는 ‘스마트 결제’ 기능을 추가했다. CGV에서만 만날 수 있는 콘텐츠를 모아 놓은 ‘Only CGV’와 ‘특별관’ 탭도 첫 페이지로 배치했다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Sh수협은행은 13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세종특별자치시에 있는 Sh수협은행 세종금융센터에서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 상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문 장관이 가입한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은 해양플라스틱을 비롯한 각종 해양쓰레기 저감활동 지원 기금을 전액 수협은행 부담(연 평균잔액의 0.05% 이내)으로 만드는 공익상품이다. 간단한 몇 가지 우대조건만 맞추면 예금은 최고 연 1.6%(1년 기준), 정액적립식 적금은 최고 연 2.6%(3년 기준), 자유적립식 적금은 최고 연 2.8%(3년 기준) 금리를 준다. 문성혁 장관은 “해양플라스틱 등 해양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깨끗한 바다만들기를 지원하는 공익상품을 출시해 운영하는 수협은행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국민들이 청정해양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협은행이 해양수산인과 함께 성장하는 해양수산 선도은행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협은행의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 상품은 지난 3월에 나온 이후 현재까지 예금 1만 4000여 건, 적금 1만 7000여 건이 팔렸다. [조세금융신문(tfm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개발하려 하는 공공 배달 앱을 코스콤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안전하고 빠르게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콤은 제로페이와 지역화폐 등을 활용한 공공 배달 앱이 현재보다 쉽고 빠르게 만들어질 수 있게 공공 클라우드(KPaaS-TA 플랫폼)의 소프트웨어(SaaS)형태로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KPaaS-TA는 코스콤이 구축·운용하는 개방형 PaaS(앱 설계, 개발, 배포 등에 필요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서비스형 플랫폼이다. 벤처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코스콤 제공 플랫폼 위에 더 빠르고 쉽게 서비스(SaaS, Software as a Service)를 할 수 있다. 현재 코스콤 사내벤처에서 독립한 ‘(주)미식의시대’가 관악구와 같이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공공 배달 앱은 기존 배달 앱들의 독과점 지위를 견제하기 위해 지자체들이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다. 현재 전국 수십여 곳의 지자체에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주)미식의시대가 개발하고 있는 공공 배달 앱은 다양한 지역화폐를 쓸 수 있는 간편 결제 서비스 ‘크루페이’와 개인 취향을 조사해 맞춤형 음식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결합한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KB국민카드가 금융, 데이터 등 9개 영역에서 미래 생활 혁신을 이끌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퓨처나인(FUTURE9)’ 4기 프로그램에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4기 프로그램은 기존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수시모집, 집중모집 등으로 모집 형태를 다양화했다. 또 공공기관, 스타트업 육성·지원기관, 투자기관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프로그램 참가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협력 분야 특성에 따라 수시·집중·컨소시엄 모집 등 3개 유형으로 세분화해서 모집한다. 상시 모집은 카드 사업과 연계성이 강한 금융플랫폼·핀테크, 빅데이터·인공지능, 신사업(New Biz), 푸드·리빙, 커머스·마케팅솔루션, 모빌리티, 교육·키즈, 엔터테인먼트, 웰니스 등 9개 영역에서 기술, 제품, 서비스와 관련해 혁신적 역량을 가진 업체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진행된다. 집중 모집은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하고 사회 트렌드 변화의 물결에 따라 비대면 결제, 재택근무, 홈 트레이닝 등 ‘언택트(Untact)’관련 스타트업과 신규 플랫폼, 신기술 기반 사업 발굴, 초개인화 영역에서 밀착 협업을 할 수 있는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