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신한카드는 금융위원회 데이터 활용 활성화 정책에 따라 금융보안원이 문 연 금융데이터거래소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 종로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금융데이터거래소 오픈식에는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 7개 기관 관계자들과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황종섭 KCB 대표이사 등 3개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금융데이터거래소는 금융 전 분야에서 구축된 양질의 데이터를 수집‧가공해 가치가 높은 데이터 상품을 유통시키기 위해 설립됐다. 신한카드는 금융데이터거래소 초기 사업방향 설정부터 적극 참여했다. 신한카드는 이번 금융데이터거래소 공식 오픈 전 데이터 판매와 구매 테스트 시범거래기관으로 참여했다. 총 13건의 시범거래 가운데 10개를 했다. 신한카드는 코로나19 관련 소비영향 분석 데이터를 팔아 소비침체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달라지는 소비패턴에 대응하는 기업 마케팅 전략 수립을 지원했다. 또 핀테크 기업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고객분석 데이터를 판매했고 중소기업 우수 데이터를 샀다. 신한카드는 지난 2014년부터 데이터사업에 진출해 공공기관 및 기업을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우리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 더하기 적금’,‘사랑 더하기 예금’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랑 더하기 적금 이벤트는 다음달 30일까지 비대면 채널에서 적금 가입한 고객 대상으로 여는 이벤트다. 백화점 모바일상품권, 커피상품권 등을 추첨을 해서 총 1440명에게 준다. ‘스무살우리’,‘시니어플러스우리’,‘우리WON모아 ’적금이 이벤트 대상이다. 사랑 더하기 예금 이벤트는 오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비대면 채널에서 예금 가입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해서 다이슨 선풍기, 백화점 모바일상품권 등을 총 1060명에게 증정한다. 이벤트 대상 예금은 ‘WON예금’,‘모이면 금리가 올라가는 예금’,‘우리WON모아예금’이다. 두 이벤트는 총 2500명에게 경품을 준다. 각각의 이벤트에 전부 참여하면 중복 당첨 기회도 있다. 이번 이벤트는 비대면채널에서 해당 상품 가입 시 자동 응모된다. 상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및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코로나19 여파로 예년과 다르게 가정의 달 행사가 축소된 경향을 보이는 것이 아쉽다”며 “우리WON뱅킹 사랑 더하기 예‧적금 이벤트로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국내 및 해외 주식/선물옵션 실전투자대회인 ‘킹스리그 시즌2’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다음달 30일까지 열리는 킹스리그 시즌2를 보면 주식리그는 국내(일반,프로)리그, 미국 리그, 중국 리그로 구성돼있다. 선물옵션리그에는 국내 파생리그, 해외 파생리그가 있다. 매월 각 6개 리그 수익률 1위에게는 100만원을 준다. 2위에게는 30만원, 3위에게는 20만원을 제공한다. 킹스리그 시즌2는 리그별로 100만 원(US 900 달러, 6000 위안)수준의 자산을 가진 고객이라면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알파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킹스리그 시즌2 참가자격, 상품 등 상세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알파에서 볼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이 소속돼 있는 OK금융그룹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를 한데 이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에게도 혜택을 베풀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OK금융그룹은 국내 아동복지시설과 글로벌 재외한국학교에 마스크 100만장을 기부했다. 아울러 ‘WE대한민국(위대한 민국), 힘내자 OK’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원을 마련했다. OK금융그룹은 이번 주 중 순차적으로 전 계열사 임직원에게 1인당 신소재 항균 면 마스크를 3매씩 지급하기로 했다. 지난 6일부터 생활방역으로 전환되었지만 코로나19를 끝까지 건강하게 극복하기 위해 이번 마스크가 준비됐다. OK금융그룹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구하기가 어려웠던 지난 2월과 3월에도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이 사용할 수 있도록 덴탈 마스크를 1인당 25매씩, 총 6만5000여장을 지급했다. 또 OK금융그룹은 지난 8일, 5월 가정의 달 및 어버이날을 맞아 전 계열사 임직원 부모님 댁으로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보냈다. 지난달에는 온라인 개학을 앞둔 초중고대학생 자녀를 2명 이상 기르고 있는 그룹 계열사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이병래 전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부회장을 맡았다. 비(非)회원으로서는 처음 부회장으로 취임한 것이다. 12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달 20일 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부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임기는 3년이다. 이 부회장은 대전고,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2회 출신이며 미국 미주리주립대 경제학 박사다.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과장, 대변인,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보분석원장,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맡았었다. 2016년부터 올해 1월까지 제21대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을 맡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신협중앙회는 지난 1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신협체크카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올해 3월 29일 기준 세대주들이다. 11일부터 15일까지 첫 5일 동안은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가 실시된다. 11일 월요일 신청 가능자는 출생연도 끝자리 1, 6이며 12일 화요일 신청 가능자는 출생연도 끝자리 2, 7이다. 13일 수요일 신청 가능자는 3, 8이고 15일 목요일 신청 가능자는 4, 9다. 16일 금요일 신청 가능자는 5, 0이고 16일부터는 5부제와 관계없이 모든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다. 신협체크카드 긴급재난지원금은 가까운 신협에 가서 오프라인 신청하거나 신협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급 신청 접수를 할 수 있다. 오프라인의 경우 세대주 신분증과 신협체크카드를 지참하고 방문하면 신청 가능하다. 신협체크카드가 없는 세대주는 본인이 신협체크카드를 발급해 바로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의 경우 신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세부 내용을 보고, BC카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협체크카드는 모바일 신협 온(ON)뱅크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세대주 여부 및 가구원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월 10일 취임 3주년을 맞았다. 조세금융신문에서는 지난 3년간 문재인 정부의 금융정책과 경제정책을 돌아보고 집권 후반기의 과제들을 짚어 봤다. <편집자 주> 문재인 정부의 최대 실책으로 꼽히는 것이 경제 문제다. 5월 1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3년간 문재인 정부 국정 긍정 평가 분야와 앞으로 주력해야 할 분야에 대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향후 힘을 집중해야 할 분야로 경제·일자리 분야가 가장 높게 나왔다. 여론조사 응답자 중 47.8%가 앞으로 남은 대통령 임기동안 주력해야 하는 분야로 '경제·일자리'를 꼽았다. 2022년 대선은 2022년 3월에 열릴 예정이어서 앞으로 2년도 남지 않은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재창출을 준비해야 하는 입장이므로 남은 문 대통령 임기 동안 경제 문제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극심한 내수 불황·고(高) 실업 문재인 정부 경제의 특징 중 하나는 극심한 내수 불황이다.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내수경기에 대한 불만이 높았다. 내수 불황에 대한 불만의 핵심은 돈이 돌지 않는다는 것이다. 직장인들이 번 돈이 골목상권으로 이동해서 영세 자영업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지난해 시각장애인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진행한 꿈테크 프로젝트 런포드림(Run for dream)의 기록을 담은 광고 영상이 세계 3대 광고제인 뉴욕페스티벌(2020 New York Festivals International Advertising Awards)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1957년부터 열린 뉴욕페스티벌은 매년 50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광고제다. 미국 클리오(Clio), 프랑스 깐느(Cannes)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다. 웰컴저축은행이 본상을 받은 부문은 디지털/모바일-혁신:기술(Digital/Mobile:BEST USE-Innovation:Technology)이다. 런포드림은 지난해 웰컴저축은행이 시각장애인 한동호 선수가 혼자 마라톤 코스를 완주할 수 있게 웰컴저축은행이 계획한 프로젝트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를 위해 더크림유니언과 같이 ‘웰컴드림글래스(Welcome dream glasses)'를 만들었다. 웰컴드림글래스는 구글 글래스와 유사한 장비다. 다만 시각장애인을 위한 장비이기 때문에 청각에 대한 신호 전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장비는 골전도 이어폰을 이용해 소리로 정보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최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폭락 이후 개인투자자들이 대거 주식투자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증권거래세를 완화하면 단기투자가 늘고 증권거래세 수입이 줄어드는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1일 조세재정연구원이 내놓은 '조세재정 브리프, 증권거래제도와 조세의 역할'에 따르며, 구기동 신구대학교 교수는 “최근 정부가 자본시장 과세체계 개편 방안 마련을 공식화하면서 증권거래세와 양도소득세의 개편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현재 우리나라는 손익과 관계없이 모든 주식 거래에 세금을 부과하는 증권거래세와 소득세법상 대주주의 양도차익에 세금을 부과하는 주식양도소득세를 병행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증권거래세 부담을 낮추고 양도소득세를 강화해야한다”고 설명했다. 구 교수는 “만약 증권거래세를 폐지 또는 축소하고, 양도소득세를 강화하면 증권거래세 부담 소멸에 따른 단기 투자 확대, 국내 증권거래세 세수입 감소 등 두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국내 자본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외국인투자자에 대해서는 양도소득세 과세가 불가능하고, 결국 국내 투자자가 높은 양도소득세를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언론사 발행인(스카이데일리 민경두 대표)이 ‘부(富)의 열쇠를 말한다’라는 책을 펴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최근의 정책현안을 ▲ 반시장 부동산 ▲ 친노동·반기업 ▲ 현금복지 ▲ 친북외교 ▲ 이념편향으로 요약했다. 또 제도 이슈로는 ▲ 반(反)의회주의 ▲ 법치정변 공수처 ▲ 소득주도성장론과 자영업 ▲ 무너진 법치주의 ▲ 이상적 사회주의를 꼽았다. 아을러 정책현안과 제도 이슈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적고 저자와의 대화 형식으로 ▲ 부의 현상 ▲ 부의 역학 ▲ 부의 본질에 대해 설명했다. 이 책은 단순히 경제 현상에 대한 이야기만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인생과 행복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부의 열쇠를 말한다’는 일반적인 경제 서적이 아니라 철학 서적이기도 하다. 저자는 ‘부의 열쇠를 말한다’ 끝부분에서 “고통과 고난이 따르는 미지의 길을 항해하는 것은 행복”이라며 “수많은 파도들이 순항을 방해하지만 그조차 생명의 원천이며 저항의 요소들이 자유인의 운명에 빛을 밝혀주는 등불”이라고 적었다. <민경두 저 / 논형 / 216P>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자사 온라인 쇼핑몰 ‘한샘몰’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우수 상품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특별 기획전 ‘드리머마켓(Dreamer Market)’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드리머마켓 기획전은 중소기업, 소상공인과의 상생 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다음달 30일까지 열린다. 한샘 온라인 쇼핑몰 한샘몰에 중소기업들의 제품을 등록하고 판매할 수 있게 했다. 한샘은 경기 지역 중소기업 마케팅과 유통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경기도주식회사’와 손잡고 패브릭 업체인 ‘더베딩샵’, ‘화인’과 식품 업체 ‘아름담’, ‘트립티’ 등 총 10여 곳의 우수 중소기업 업체를 뽑았다. 선정 업체들은 드리머마켓에 패브릭, 생활용품, 식품까지 총 3가지 카테고리 상품들을 내놓는다. 식품 카테고리에서는 무(無)농약 새싹보리 분말과 국내산 여주로 만든 여주즙을 판매한다. 귀리, 울금, 톳 등 지역 특산물로 제조한 누룽지도 볼 수 있다. 이렇게 드리머마켓에선 기존 한샘몰에서 볼 수 없었던 특색 있는 중소기업 상품들을 판매하며 참여 중소기업 업체는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한샘은 드리머마켓 기획전을 한샘몰 메인 페이지에 우선 노출한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NH투자증권은 11일부터 15일까지의 기간을 ‘금융소비자보호의 날’로 지정하고, 전체 임직원 대상으로 여러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2021년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 등을 앞두고 금융소비자 권익을 중요하게 여기는 임직원 마인드를 확립하기 위해 앞으로 매 분기마다 ‘금융소비자보호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기간 동안 전 임직원은 ‘금융소비자보호강령’ 실천 서약서를 쓴다. 금융소비자보호강령은 고객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NH투자증권의 경영철학이 들어있는 사규다. 또 건전한 금융거래 활동 전개를 위한 자가점검도 한다. 신의성실 원칙 준수, 적합한 상품 투자권유, 상품의 내용 및 위험성 설명 등을 스스로 점검하고, 취약 부분은 지속적 개선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은 그동안 소비자보호 관련 제도를 선도적 도입해 왔고 외부 조사기관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2016년에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았으며,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에서 진행한 펀드판매회사 평가 결과 최근 4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양천우 NH투자증권 CCO(최고고객책임자, 상무)는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과 고난도 금융투자상품 투자
◇ 본부장 보임 ▲ 기업지원본부장 이명근 ▲ 동반성장본부장 박문규 ▲ 경영지원본부장 강구현 ◇ 본부장 전보 ▲ 글로벌본부장 겸직 최경렬 ▲ 증권결제본부장 배혁찬 ▲ 자산운용지원본부장 고창섭 ◇ 부장 보임 ▲ 증권예탁부장 이청우 ▲ 전산센터구축추진단장 이상섭 ▲ 채권등록부장 우현순 ▲ 펀드사무관리부장 박영란 ▲ 의결권서비스부장 이재철 ▲ 증권대차부장 이진일 ▲ 경영관리부장 이상범 ▲ 홍보부장 김민수 ▲ 벤처넷구축추진단장 이형근 ▲ 총무부장 김종욱 ▲ 펀드업무부장 김용창 ▲ 글로벌기획부장 권의진 ◇ 부장 전보 ▲ 전략기획부장 윤관식 ▲ 증권대행부장 강승철 ▲ 연구개발부장 조성일 ▲ IT기획부장 류상요 ▲ IT리스크관리부장 유장상 ▲ IT서비스2부장 조영빈 ▲ IT서비스1부장 김상곤 ▲ 증권담보부장 박선혜 ▲ 리스크관리부장 유춘화 ▲ 글로벌서비스부장 조광연 ▲ 재무회계부장 김종현 ▲ 사회적가치추진단장 김승일 ▲ 인사부장 김정민 ▲ 감사부장 정성철 ▲ 인사부 수석조사역 정종문 ▲ 대전지원장 김홍진 ▲ 증권정보부장 김명진 ▲ 전자등록업무부장 최정철 ▲ 자산운용지원부장 권주화 ▲ 혁신기업지원부장 김재웅 ◇ 팀장 보임 ▲ 조직문화재정립추진반장 조동우 ▲ 글로벌서비스부 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KB증권은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어르신 및 지역 저소득가정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화분과 식료품을 증정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KB증권 임직원은 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 가서 어르신들에게 식료품과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KB증권은 올해로 6년째 매년 어버이날마다 카네이션과 식료품을 소득이 적은 어르신들에게 전했다.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경제적 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어르신들에게 전할 카네이션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통해 구입하고, 김치와 밑반찬 등은 재래시장 및 지역 나눔가게에서 샀다. KB증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더 힘든 시간을 견디셨을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돕는 동반자로,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피해 받은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코로나19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 KB증권 사옥에 입주해 있는 소상공인들의 임대료를 깎아주는 착한 임대인 사업에도 참여 중이다. 가장 큰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에는 아동/청소년의 교육환경 개선을 돕는 KB증권 대표사회공헌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5월 10일 취임 3주년을 맞는다. 조세금융신문에서는 지난 3년간 문재인 정부의 금융정책과 경제정책을 돌아보고 집권 후반기의 과제들을 짚어 봤다. <편집자 주> 문재인 대통령의 집권 후반기가 시작됐다. 여전히 문 대통령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5년 단임제 특성상 집권 후반기에는 레임덕(집권 말기 지도력 공백 현상)에 빠질 수 있다. 그러나 이번 제21대 총선에서 여당이 압도적 승리를 이끌어냄에 따라 문재인 정부 후반기의 각종 정책들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3년 동안 금융권에 있었던 주요 사건 중 대표적인 것들은 ▲ 라임·DLF사태 ▲ 코로나19 사태 관련 소상공인 금융지원 ▲ 인터넷 은행법 통과 등이 있다. 지난 3년 동안 나왔던 문재인 정부의 금융정책을 바라본 국내 금융전문가들은 대체로 코로나 대응은 잘했지만 다른 사안에 대해선 좋은 점수를 주기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라임·DLF사태 라임·DLF사태는 문재인 정부에 큰 상처를 남겼다. 라임사태는 지난해 7월 라임자산운용이 코스닥 기업들의 전환사채(CB)를 정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거래하고 있다는 의혹이 나오면서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자유기업원은 ‘열정이십 써머정치스쿨’ 수강생을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열정이십 써머정치스쿨은 현역 정치인과 언론인, 대학교수 등이 수강생들에게 보수정치, 안보, 시장경제, 언론 등에 대해 강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보수주의·자유주의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만 40세 이하 대한민국 청년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7월 4일부터 7월 25일까지로 매주 토요일(총 4회)에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지난달 29일부터 6월 28일까지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수강료는 5만원이며 자유기업원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서를 써서 보내야 한다. 보수정치 강의는 여명 서울시의원, 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이 한다. 안보·북한 인권 강의는 신원식 미래한국당 국회의원, 이정훈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진행하고 시장경제 강연자는 최승노 자유기업원 원장과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다. 언론 강의는 변종국 동아일보 기자, 고기완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 연구위원이 맡는다. 졸업식 당일에 자유기업원 발급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며 세부일정은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아빠가 딸에게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자전거 타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어린 딸 대신 작은 자전거를 아빠가 밀면서 올라가고 있다. 아빠는 언제나 딸을 도와주고 싶을 것이다. 그렇지만 딸이 자립해서 살아야 하는 날이 온다. 따뜻한 봄날에 아빠에게 자전거 타는 법을 배웠던 것이 추억으로 남으리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동아오츠카는 ‘오란씨 파인애플 대용량 캔’을 새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나온 오란씨 파인애플 대용량 캔 디자인은 오란씨의 헤리티지(Heritage, 전통)를 살린 복고 감성 뉴트로 패키지다. GS25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용량은 커졌으나 기존 제품보다 더 낮아진 저칼로리(350ml 캔 기준 69kcal, 100ml당 20kcal 이하)로 소비자들이 칼로리 부담 없이 탄산음료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오란씨 파인애플 대용량 캔은 천연 과즙으로 맛을 냈고 파인애플의 신선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비타민C도 1일 권장량의 3.5배 들어있다. 노광수 오란씨 브랜드매니저는 “많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용량으로 오란씨 파인애플의 상큼함을 즐기길 바라는 마음에 오란씨 파인애플 대용량 캔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오란씨는 내년에 출시 50주년을 맞는다. 앞으로 오란씨는 뮤직 페스티벌을 주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2030세대와 지속적 소통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서울 여의도공원의 예술품 '아빠와 나 (험한세상버팀목)'. 작가는 윤호준, 고대웅이다. 작품 하단에 '모든 이들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아빠들을 위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임기가 끝난 박임출 전무이사 후임으로 박철영(朴哲泳) 한국예탁결제원 예탁결제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박철영 전무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박철영 전무이사는 1967년 생이며 강원 홍천 출생이다. 강원사대부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한국예탁결제원에 입사했고 법무팀장, 전자증권팀장, 리스크관리부장, 경영전략부장, 경영지원본부장 및 예탁결제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