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이달 한 달 동안 온라인 신규 고객 대상으로 ‘삼성전자 주식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유진투자증권에서 온라인(비대면) 계좌를 만든 신규 고객 전원에게는 1만원의 투자지원금이 제공된다. 해당 고객이 4월 한 달 안에 300만원 이상 국내 주식을 거래(매수, 매도 포함)할 경우 삼성전자 주식 1주를 받을 수 있다. 또 이벤트 기간 안에 100만원 이상 국내 주식을 거래하면 4만원의 투자지원금이 제공된다. 다만 삼성전자 주식 증정과 4만원 투자지원금 제공은 중복 적용되진 않는다. 이벤트 적용 국내 주식은 코스피, 코스닥 외에 ETF, ETN, ELW, 코넥스, K-OTC가 모두 포함된다. 삼성전자, 셀트리온 주식 종목이관 이벤트도 있다. 유진투자증권 온라인 계좌를 갖고 있는 고객이 이달까지 타 증권사에서 유진투자증권으로 종목 이관을 하면 입고금액에 따라 최대 5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중 삼성전자와 셀트리온 관련 주식(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을 이관하면 최대 250만원이 추가 지급돼 최대 7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국내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하고 다음달 13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고객을 위한 원금보존 추구형 ELB 상품을 내놓았다고 6일 밝혔다. 퇴직연금 이용 손님을 위해 키움증권과 힘을 합쳐 새로 내놓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상품은 코스피200과 유로스탁50 지수에 따라 수익이 결정된다. 평가일에 두 개의 지수와 가입시점 지수(최초기준가격)를 비교해 지급조건을 만족하면 해당 수익률을 주는 상품이다. 특히 이번 상품 만기는 3년이나 1년마다 조기상환평가를 해 만기 전에도 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 시장상황이 좋지 않아 지수가 떨어져 지급조건을 충족하지 못해도 투자원금을 주는 원금보존 추구형 상품이다. 예를 들어 ‘키움증권 ELB 제327회’의 경우에는 조기상환평가일이나 만기일의 기초자산 가격이 전부 최초 기준가격 이상이면 연 2.4%(세전수익률)를 지급하는 구조다. 가입 후 1년 조기상환 평가일에 조건을 맞추면 2.4%, 2년 후 충족 시 4.8%, 만기일에 충족 시 7.2%의 수익률로 지급한다. 미충족시에는 원금만 준다. 이 상품은 새로 퇴직연금을 가입하는 고객과 기존 퇴직연금 가입자도 가입 가능하다. 공모형상품으로 DB, DC, IRP형 퇴직연금 고객 모두 가입할 수 있다. 청약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6일 조기상환형 ELS 등 9종의 상품을 약 1050억원 규모로 9일 오후 1시 30분까지 판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26983회 KOSPI200-HSCEI-S&P500 ELS’ [고위험]는 만기 3년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전체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에 비해 90%(6, 12개월), 85%(18, 24, 30개월), 8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8.30%(세전)의 수익을 준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아도 전체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없는 경우 연 8.3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다만 기초자산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전체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80% 미만인 경우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은 최대 100%까지 생길 수 있다. 상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맞추지 못할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표기된 전체 수익률은 세전 수익률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쿠팡은 마켓플레이스의 개인 온라인 쇼핑몰인 ‘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오픈하면서 입점 판매자의 편의성과 개별 스토어 인지도 및 접근성을 높였다. 가장 중요한 점은 ‘스토어 커스터마이징(개인화)’이다. 판매자가 브랜드 특성을 반영해 스토어 이름을 바꿀 수 있고, 소개 문구를 정해서 고객에게 스토어의 컨셉을 전할 수 있게 했다. 메인 상단 대표 이미지를 자유롭게 정할 수도 있다. 쿠팡 스토어의 ‘URL 직접 설정’ 기능도 만들었다. 기존에 스토어 오픈 시 자동 부여됐던 웹주소를 판매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이 더 쉽게 기억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쿠팡은 이번 개편을 통해 판매자가 스토어 전체 요소를 최대한 개인화해 운영할 수 있게 했다. 업그레이드된 스토어 기능은 쿠팡 판매자센터(WING)에 접속한 다음 프로모션관리 탭 내 ‘스토어관리’에서 확인 및 설정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나온 스토어는 쿠팡 마켓플레이스 입점 판매자들을 위한 서비스다. 스토어 운영 시 대개 나오는 쇼핑 연동수수료가 없다. 고객이 스토어에서 제품을 살 경우 판매수수료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별도 비용 없이 나만의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중들의 관심이 라임자산운용 사태(라임사태)에서 다소 멀어져 있지만 라임 수사는 꾸준히 진전되고 있다. 라임 사태 파문이 점점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권 일각에선 이제 제 2의 라임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법적 제도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라임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조상원)는 지난달 말에서 이달 3일 사이에 라임사태 관계자 8명을 구속했다. 검찰은 투자자 사기 혐의 외에 라임자산운용이 기업사냥꾼들의 자금줄이었던 것은 아닌지 살펴보고 있다. 아울러 검찰은 라임 사태 핵심인물 추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라임 펀드 기획 및 운용자인 이종필 전 부사장과 라임자산운용 자금 지원자로 지목되고 있는 김봉현 회장 등을 추적하고 있다. 이번 라임사태와 관련, 일부 언론에서는 청와대 전직 행정관 A씨와 정치권 인사들이 거명되고 있어 권력형 비리사건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시민단체와 교육계에서는 라임사태와 관련 가장 큰 책임은 금융당국에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원장은 “제도는 제대로 갖추지 않고 자율이라는 논리로 시장을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투자자산운용사(증권운용전문인력)로 등록된 전문 인력이 부동산투자자산운용 업무를 하고자 할 때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과정인 부동산투자자산운용사 집합교육과정을 다음달 18일부터 개설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이날부터 이달 27일까지다. 부동산투자자산운용사 과정은 부동산시장 관련 이론을 공부하고, 부동산 사업별 개발실무와 위험관리 사례분석을 통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지식을 얻을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과정이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총 14일간 55시간이다.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대상자는 투자자산운용사시험에 합격했거나 금융투자업규정에 따른 증권운용전문인력 자격요건을 갖춰 협회에 등록된 자, (구)일반운용전문인력시험, (구)집합투자자산운용사시험, (구)자산설계전문인력시험에 합격한 자이다. 수강신청 정보 및 다른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4.15 총선이 9일 후 진행된다. 코로나19 때문에 인적이 뜸해진 서울 청계천 위에 총선 참여 유도 홍보물이 설치돼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문정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와 그가 운영하고 있는 연구실 ‘푸드비즈랩’의 연구 이야기를 정리한 책 ‘푸드 로드’가 나왔다. 식품 관련 연구 이야기를 정리했지만 내용이 딱딱하거나 어렵지는 않다. 1인칭 소설처럼 이야기가 전개돼 마치 소설을 읽는 것처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이 책에 담겨 있는 연구와 관련된 내용은 와인, 맥주, 고추장, 현미 다이어트, 토종닭, 식용색소, 물건이 잘 팔리게 만드는 목소리, 새롭고 건강한 음료, 식품클러스터 등이다. 이 책에 들어있는 연구 경험 중 대표적인 것이 풀무원의 연구 요청을 받아 새로운 음료를 만들어 낸 것이다. 풀무원은 설탕을 넣은 탄산음료가 아닌 새롭고 건강한 음료를 만들고 싶어 했다. 풀무원의 요청을 받은 문 교수와 푸드비즈랩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 상하이 시알 차이나(아시아에서 가장 큰 식품박람회)에 가서 하루 온종일 음료만 마시기도 했고, 바텐더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문 교수와 푸드비즈랩은 영국, 네덜란드, 이탈리아까지 가서 고민한 끝에 풀무원에 새로운 음료 두 가지를 제시했다. 이 책의 내용에 따르면 ‘사이즈가 작은, 건강하면서도 재밌는 샷 개념의 음료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2000억원 규모 ‘중소 스피드업 수출입 대출’을 본격 시행해 코로나19 피해 수출입 중소기업에 신속하게 자금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중소 스피드업 수출입 대출은 외부감사를 받는 중소기업이 코로나19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별도 담보요구나 신용평가 절차 없이 재무제표에 기반한 정량심사만으로 대출하는 서비스다. 따라서 빠른 자금지원이 가능하다. 수출입은행은 “재무등급만으로 신속 약식 평가하는 프로그램의 성격상 재무제표의 신뢰성이 확보되는 외부감사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수은이 지난 25일 내놓은 긴급 금융지원 방안의 일환이다. 대출한도는 기업별 최대 30억원이고 혁신성장 또는 소재·부품·장비 산업 분야 해당 기업은 한도가 최대 100억원까지 늘어난다. 이 대출상품은 9월말까지 한시적 운영되며 기업별 한도 안에서 과거 6개월 수출입 실적의 100% 내로 대출한도가 산정된다. 금리는 최대 0.90%포인트 우대 지원된다. 지난 31일 대출 시작 후 4일 만에 5개 기업 앞 60억원이 지원됐다. 현재 80여개사가 대출 상담을 진행 중이다. 긴급 금융지원 프로그램 상세 내용은 수은 홈페이지에 있다. 코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LG이노텍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 미국 제너럴 모터스(GM)로부터 ‘2019 품질우수상(2019 GM Supplier Quality Excellence Award)’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LG이노텍은 GM 품질우수상을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수상했다. LG이노텍은 2010년부터 GM에 배터리 매니지먼트 시스템(BMS, Battery Management System), DC-DC(직류-직류)컨버터, 전기차 충전용 통신 컨트롤러(EVCC, Electric Vehicle Communication Controller) 등 전기차용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왔다. BMS는 전기차 배터리의 충전 상태와 효율, 수명 등을 관리하는데 사용된다. DC-DC컨버터는 배터리에서 나오는 고압 직류 전력을 차량 내부 장치에 맞는 저압 직류로 바꿔준다. EVCC는 전기차와 충전기기 간 충전 상태, 사용자, 요금 등의 정보를 주고 받는 역할을 한다. 이번 품질우수상은 LG이노텍이 GM에게 받은 네 번째 상이다. LG이노텍은 2010년 첫 공급 이후 2015년과 2017~2019년 등 총 4회 GM 품질우수상을 받았다. 전장부품은 탑승자 및 보행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3일 코로나19 금융지원 목적으로 4000억원 규모 ESG채권을 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KB국민은행의 ESG경영 차원에서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등을 위한 사회적채권(Social Bond)이다. 발행 규모는 4000억원이고 만기는 1년이다. 발행 금리는 2일 AAA은행채 민평(1.22%)에 비해 7bp 낮은 1.15%로 결정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피해기업에게 약 1조5000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이번 조달 자금도 코로나19 피해 기업 지원 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지원 등 사회적 사업 지원을 위해 필요 자금을 조달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및 사회적 사업 분야에 해당하는 사업을 선정하고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2018년 글로벌 인증 업체인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로부터 지속가능채권 발행을 위한 인증을 취득했다. 2018년 10월에는 지속가능 외화 선순위채권을 발행했다. 이후 지난해 2월과 7월에 지속가능 외화 후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봄을 맞아 디즈니 캐릭터와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인 ‘디즈니 봄봄 시리즈’를 내놓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다이소의 인기 상품인 ‘봄봄 시리즈’ 디자인에 디즈니의 곰돌이 푸 캐릭터를 입혔다. 주방/리빙용품과 뷰티/퍼스널용품, 문구/팬시류 등 16종이다. 주방/리빙용품으로는 미니잔과 머그컵, 유리컵 등이 있다. 텀블러와 트라이탄물병은 봄나들이에 쓸 수 있다. 문구/팬시류로는 푸 마그넷 북마크와 깔끔한 디자인의 서류홀더, 종이스티커‧마스킹테이프 세트, 편지지세트, 찍찍이선물백 등이 있다. 액세서리 소품들도 있다. 푸핀뱃지, 푸키링, 푸&피글렛 걸이 인형 등이 있다. 다이소 관계자는 “디즈니 봄봄 시리즈는 다이소의 인기시리즈인 봄봄시리즈에 귀여운 디즈니캐릭터 디자인을 입혀서 출시해 소장가치를 높였다”며, “봄이완연했지만 외출이 힘들어진 요즘,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집콕족들도 디즈니 봄봄 시리즈와 함께봄을 즐길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우리카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위해 ‘화훼농가 돕기 게릴라 마켓’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카드와 서울화훼협동조합이 공동 준비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한 매출 감소로 경영난에 처한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게릴라 마켓’은 이날 임직원 대상으로 광화문 우리카드 본사에서 열렸다. 프리지아, 히아신스, 카랑코에, 튤립 등 600여 개의 꽃 화분이 준비됐다. 준비된 상품들은 판매 2시간 여 만에 모두 판매됐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바이러스 피해로 화훼농가들이 무척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소식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모두가 힘들고 지쳐있는 시기일수록 서로로 보듬어주고 위해주는 이런 행사들이 더욱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OK저축은행 및 OK캐피탈 등이 출연해 만든 OK배·정장학재단(이사장 최윤)이 지난해 말 현재 국·내외 장학생 약 6500명에게 총 160억 여 원을 지급했다고 3일 밝혔다. 앞으로 재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외를 가리지 않은 인재 육성을 통해, 한민족 글로벌 리더를 지속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재단은 OK금융그룹 계열사들로부터 매년 기금을 받아 장학 사업을 하고 있다. 재단은 오는 4일 출범 18주년을 맞는다. 출범 18주년 기념으로 재단은 현재 선발된 생활장학생 180명에게 1인당 마스크 50여 매를 제공했다. 재단은 지난 2002년 ‘국내와 전세계 740만 재외동포들의 차세대 네트워크 형성 및 최고의 한민족 글로벌 리더 양성’을 비전으로 내걸고 출범했다. 재단명은 ‘배움을 게을리 하지 말고, 성공한다면 사람과 배움의 가치를 소중히 하며, 어려운 사람을 위해 힘써라’라는 최윤 이사장 부모님의 가르침을 계승하자는 뜻에서 두 명의 성명 중 한 글자씩 넣어 만든 것이다. 지난해 12월 기준 ▲ 총 장학생 수 약 6500명 ▲ 총 장학금 지급액 약 160억 원 ▲ 총 대상 국가 10여 개국 ▲ 프로그램비용 비율 78.5% 등의 성과를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OK저축은행은 단기자금 파킹 상품 ‘중도해지 OK 정기예금 369’를 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시를 기념해 기본금리 연 1.5%(세전, 3개월 단위 변동)에 우대금리 0.5%포인트를 더해 연2.0%(세전,3개월 단위 변동) 금리로 1000억 원 한도 특별판매를 한다. 중도해지 OK 정기예금 369는 가입자가 중도 해지하더라도 별도 중도해지이율을 적용하지 않고 3개월 단위로 변동되는 기본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이다. 단기자금 운용에 적합하며 가입금액은 10만 원부터 최고 30억 원이고 가입기간은 3년이다. 이 상품은 가입 후 매 3개월마다 금리가 바뀐다. 금리변동 하루 전에 알림 서비스로 제공한다. 또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영업점뿐 아니라 인터넷뱅킹, ‘SB톡톡 플러스 앱’을 통해 비대면 가입할 수 있다. 중도해지 OK 정기예금 369는 지난 2017년에 내놓은 ‘중도해지 OK정기예금’의 변동금리 버전이다. 이 상품은 누적 판매액 3조 8000억 원을 기록했다. 기존 상품은 판매 금리가 올라가면 기존 계좌를 해지한 후 재가입해야했다. 중도해지 OK정기예금 369는 3개월마다 금리가 변해 더 유연하게 단기자금을 운용할 수 있다. O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수익성에 배당 매력을 합친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을 내놓았다고 2일 밝혔다. 하나 고배당금융테크랩은 삼성전자와 안정적 고배당을 노리는 금융주에 투자한다. 삼성전자와 3대 금융지주사 주식 또는 이를 담고 있는 ETF가 주요 투자대상이다. 삼성전자는 지속적인 주주 친화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경쟁력이 높으며 최근 주가가 많이 떨어져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매력적이다. 금융주들은 높은 진입장벽으로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다. 배당수익률은 높지만 역사상 가장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을 기록하면서 투자 매력이 높아진 상태다. 주요 운용전략은 주가순자산비율(PBR) 지표를 활용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PBR 구간을 설정해 투자 시점 포착 및 비중 조절을 하며 금융주들은 코스피(KOSPI) PBR이 특정 수준 이하인 경우 일정 기간 동안 분할 매수해 장기 투자한다. 권창진 하나금융투자 랩운용실장은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국내 주식시장이 급락하며 국내기업들에 투자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며 “밸류에이션과 배당의 매력이 높아진 삼성전자와 금융주를 토대로 성장성과 안정성을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리츠펀드 신규가입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리츠‧부동산 펀드 분리과세 시행에 따라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연다. 오는 6월 30일까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계좌를 활용해 지정된 5개 운용사의 13개 공모형 리츠펀드를 새로 매수한 고객에게 최대 5만원 상품권을 준다. 분리과세 적용 시행일자인 지난달 23일 이후 가입자부터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리츠·부동산 펀드 분리과세 신청도 한국투자증권 영업점에서 진행하고 있다. 정부의 '공모형 부동산간접투자 활성화 방안'에 따라 내년 말까지 리츠·부동산 공모펀드에 가입해 3년 이상 투자해 생긴 배당소득은 금융종합소득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세율도 15.4%(지방소득세 포함)가 아닌 9.9%다. 이준재 투자상품본부장은 “리츠·부동산펀드는 국내외 유망 부동산에 분산투자해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올리면서 분리과세 신청 시 절세효과도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IBK기업은행이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의 올해 하반기 혁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IBK창공은 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이다. 지난 2017년 12월 IBK창공 마포를 문 연 이후 구로·부산까지 총 3개의 센터를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총 182개의 혁신창업기업을 육성하고 715억원의 투‧융자, 1600여건의 컨설팅 및 멘토링 등을 제공했다. 모집대상은 창업 7년 미만 기업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대면평가를 진행해 마포·구로·부산 3개 센터에서 각 20여개씩, 총 60여개 기업을 선발한다. 육성 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이며 기업은행은 선발기업에게 무료로 공유오피스 형태 사무 공간, 1대1 전담 멘토링,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국내외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우수기업을 뽑아 IBK금융그룹의 직접투자와 후속 투자도 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IBK창공(創工)의 액셀러레이팅 지원을 위해 ‘마포 센터’는 N15파트너스(대표 양동민·허제·류선종), ‘구로 센터’는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부산 센터’는 아이파트너즈(대표 김태규) 등 액셀러레이터와 힘을 합쳐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기업은행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쿠팡은 4월 ‘쿠팡 패션위크’를 이달 7일까지 일주일간 연다고 2일 밝혔다. 쿠팡 패션위크는 매월 첫 주 일주일 동안 새 테마를 선정해 패션트렌드 및 할인 상품을 제안하는 기획전이다. 이번 기획전에는 캠퍼스룩, 등원룩, 트레이닝복 등 봄을 느낄 수 있는 시즌 필수 상품들이 모였다. 2차에 걸쳐 8개 상품, 14개 브랜드 봄 시즌 상품을 기간한정특가로 최대 87% 할인해준다. 3일까지 지오지아 슬림핏 드레스셔츠 등 4개 상품, 아디다스, 라코스테 등 해외브랜드 슈즈들과 킨록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4일부터는 에디션, 휠라, 닥스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특별 가격에 만날 수 있다. 기간한정 할인관과 같이 일주일 동안 여성의류 인기브랜드 탑걸과 로엠 할인관을 운영하며 제이에스티나 봄 신상 주얼리도 일주일간 할인한다. 특히 로켓배송으로 사들인 패션 상품은 일부 상품군을 제외하고 구입 후 30일 내 무료 교환, 반품할 수 있다. 특별히 쿠팡 패션위크 기획전 상품들은 로켓배송 상품이 아니어도 9800원 이상 모두 무료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 티파니 곤잘레스 쿠팡 시니어디렉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개강 등이 4월로 연기되면서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KT&G는 오는 6일부터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 2.0’의 판매지역을 전국 주요 대도시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추가 판매처는 경기 14개, 지방 15개 도시의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 1만1172개소다. 이에 따라 ‘릴 하이브리드 2.0’을 오는 6일부터 서울시, 6대 광역시, 세종특별시와 전국 29개 주요 대도시의 편의점 2만6170개소에서 살 수 있게 됐다. 지난 2월 나온 ‘릴 하이브리드 2.0’은 사용 편의성이 향상된 제품이다. 스틱 삽입 시 자동 예열하는 ‘스마트 온’ 기능이 탑재됐다. 또 전면 O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배터리와 카트리지 잔량, 퍼프 횟수 등의 정보를 사용자에게 실시간 제공한다. 이렇게 릴 하이브리드 2.0은 사용자 관점에서 편의성은 강화하고 ‘릴 하이브리드 1.0’의 인기 비결인 풍부한 연무량과 찐맛 감소는 유지했다. KT&G는 릴 하이브리드 2.0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릴 하이브리드 2.0의 권장 소비자가는 11만원이나 릴 공식 홈페이지에서 ‘릴 하이브리드 2.0 출시 기념 할인쿠폰’을 발급받아 8만8000원에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