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020년 입금고 이벤트 시즌1’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000만원 이상 국내 주식 거래 고객이 주식을 입고하거나 현금을 넣으면 참여할 수 있다. 1000만원 이상 자산이 늘면 현금 3만원, 1억원 이상은 10만원, 20억원 이상은 100만원 등 자산 증대 금액별로 현금을 준다. 2020년 입금고 이벤트 시즌1은 5월 31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을 누르면 신청할 수 있다. 주식거래 금액은 이벤트 신청일부터 6월 30일까지 체결된 금액을 합친 것이다. 또 주식입고와 현금입금은 신청일부터 5월 31일까지 입금고된 금액을 더한다. 주식출고와 현금출금은 신청일부터 6월 30일까지 출금고된 금액을 더해서 집계한다. 따라서 6월 입금과 입고 내역은 인정 대상이 아니다. 이벤트 관련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알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서울역사박물관 앞에 전차가 전시돼 있다. 이 전차는 등록문화재 제467호이며 1930년경부터 1968년 11월까지 서울시내에서 운행됐다. 이 전차는 서울에 마지막으로 남은 전차 2대 중 하나다. 2007년 12월에 서울역사박물관으로 옮겨왔고 1년간의 보존처리 과정을 거쳤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NH투자증권은 지속가능발전소, 탱커펀드와 ‘iSelect 인덱스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계현 NH투자증권 경영전략본부장, 윤덕찬 지속가능발전소 대표, 임현서 탱커펀드 대표 등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이번에 협약을 맺은 기업들과 다양하고 혁신적인 인덱스 개발을 추진한다. 특히 핀테크 기술을 활용해 금융 시장의 최대 이슈인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투자 및 부동산 가격 평가 추적 체계 등의 기반을 만든다는 목표다. 먼저 NH투자증권의 지수 개발 및 산출 노하우와 지속가능발전소의 ESG 관련 데이터가 결합된 ‘ESG 지주회사’ 지수를 만든다. 지속가능발전소는 기업 지배구조와 리더십, 노사관계와 업무 문화, 환경 보호 기여도 등을 모은 후 기업을 평가해 ESG 점수를 산출하고 있다. 특히 기업의 ESG 리스크 현황을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90여개 언론사 뉴스를 매일 분석해 매주 ESG(사건사고) 리스크 점수를 내놓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ESG 지수를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동산 핀테크 업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는 9일 이베스트투자증권 유튜브 채널에서 코로나19 이후의 주식 시장전망과 투자전략에 대한 강연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2030 주식 초보자들을 위해 ‘코로나19 이후의 시장전망과 투자전략’을 주제로 이베스트투자증권 유튜브 채널에서 9일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실전 투자의 정석’ 저자인 베스트인컴 남석관 대표가 강사다. 남석관 대표는 여러 증권사들의 실전투자대회에서 수차례 1~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사전 및 방송 중 질의고객 대상으로 30명을 추첨해 강사 저서를 주는 이벤트도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등장한 증권사는 교보증권이다. 교보증권은 1949년 설립이래 중형 증권사로 지금까지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2008년에는 교보증권을 유진그룹이 인수하려 했지만 결국 매각이 되지 않았다. 생명보험업 업황이 악화되고 있는 반면 증권업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는 현 상황을 생각하면, 교보생명이 교보증권을 팔지 않은 것은 좋은 선택이었다. 지난해 교보증권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교보증권 매출액(영업수익)은 1조 4520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1103억원이었다. 전년에 비해 매출은 16.2%, 영업이익은 18.2% 불어났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7.9% 늘어난 834억원이다. 교보증권이 이렇게 좋은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이유는 주력사업인 장내외파생상품업과 투자은행업에서 좋은 성과를 냈기 때문이다. 장내외파생상품업 영업이익은 350억원이었고 2018년보다 37.3% 늘었다. 세일즈앤트레이딩(S&T)본부의 기발행 상품평가이익과 헷지 운용수익이 커졌다. 투자은행(IB)사업의 경우 부동산금융부문 신규 거래 증가에 힘입어 563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2018년에 비해 41.8% 늘어난 것이다. 교보증권이 이렇게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산업은행 및 한국성장금융은 8일 2020년 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서류심사 결과 지원한 49개 운용사 가운데 32개사가 통과했다고 밝혔다. 리그별로는 중견 3개사, 스케일업 성장(대형VC) 4개사, 스케일업 성장(일반) 8개사, 스케일업 혁신 11개사, 루키리그 6개사다. 산업은행, 산은캐피탈, 성장금융 등 공동출자기관은 이달 중 비대면 방식 현장실사, 구술심사를 거쳐 이달말까지 운용사를 선정해 혁신성장을 위한 모험자금 공급에 차질이 없게 2조5000억원 규모 성장지원펀드 조성과 집행을 서둘러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화상회의 플랫폼과 웹드라이브(Web Drive) 등을 활용한다. 또 비대면 방식 현장실사와 구술심사를 한다. 현장실사에선 웹드라이브에 가상 실사공간(Virtual Data Room)을 만들어 현장실사와 비슷한 환경을 만든다. 구술심사에선 화상회의 플랫폼을 써서 심사위원들이 각자의 업무공간에서 간단히 접속해 운용사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을 하게 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최근 출자기관들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산은의 새로운 시도가 사모펀드(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최근 주식 투자 열풍이 불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주식 투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시장의 방향성에 대해선 전문가들의 전망도 크게 엇갈리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혼란을 겪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시장의 다양한 전망과 개인투자자 투자성향에 맞춰 3가지 맞춤 투자 솔루션을 제시했다. 삼성증권은 증시가 조기 회복되며 V자 반등하거나, 일정기간 횡보 후 회복되는 U자형 반등을 예상하는 투자자들의 경우 삼성전자 등 우량 종목이나 시장전체를 추종하는 ETF 등을 직접 매수하는 전략을 내놓았다. 다만 주식 직접 투자의 경우 상승시 이익만큼 하락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둘째, 불확실한 경제상황이 이어져 주가가 횡보하는 L자형 추세를 보이거나 장기간 더디게 회복하는 국면이 나타날 것이라고 보는 투자자들에게는 슈팅업 ELS 시리즈를 추천했다. 슈팅업 ELS는 우량주인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다. L자형 장세를 예상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14일까지 모집하는 ELS 24274회의 경우 가입 후 3, 6, 9개월 시점에 돌아오는 조기상환 시점에 주가가 최초 기준가의 2% 이상만 오르기만 하면 연 18.72%(세전)의 수익을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안마의자 업체 바디프랜드가 현재 미술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아티스트 9인과 협업 프로젝트 ‘Lifetime Long with Art 展'을 연다고 8일 밝혔다.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서양화가 김남표·이동욱, 조각가 소현우·장세일·김우진, 미디어 아티스트 이석, 도예가 강준영, 아트퍼니처 작가 함도하·박보미 등 총 9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9명의 아티스트들은 그들의 작품 170여점을 서울 도곡동 바디프랜드 도곡타워와 카페 드 바디프랜드 청담, 도산 바디프랜드 라운지S까지 총 3곳에서 무료 공개한다. 아트랩 소속 플로리스트들의 설치 작품도 같이 만날 수 있다. 바디프랜드는 최근 고객의 예술 참여를 통한 건강수명 연장과 가치 있는 아트라이프 실현을 위한 연구를 할 ‘아트랩(Art Lab)’을 세웠다. 이곳은 아티스트, 큐레이터, 인테리어 디자이너, 패션 디자이너, 플로리스트, 공간디자이너, VMD 디자이너 등 총 32명이 근무하는 아트 라이프 전문 연구소다. 바디프랜드 아트랩(Art Lab)은 헬스케어와 예술을 융합한 아트 콜라보레이션 연구를 진행하고 수준 높은 참여형 문화 예술작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전시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페퍼저축은행은 코로나19로부터 고객과 직원을 보호하고,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 영업점 고객 창구에 투명 아크릴 안심 칸막이를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분당에 있는 본점영업부와 경기 및 호남지역 전체 영업점 고객 창구에 투명 칸막이를 세웠다. 창구별로 손소독제도 준비했다. 이것은 이달 19일까지 2주간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다. 한편 페퍼저축은행은 모든 영업점과 본사 사무실에 주 1회 정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하루 1회 이상 자체적 방역 살균소독도 함께 하고 있다. 호주계 저축은행인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2013년 10월 설립됐다. 경기 및 호남에 영업기반이 있고 모회사인 페퍼 그룹은 지난해 3월 기준으로 약 60조 원의 관리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호주, 대한민국, 영국, 아일랜드, 스페인, 중국, 홍콩 등에서 금융 서비스를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가운데 1위 거래소인 빗썸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빗썸의 지난해 매출액은 1446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677억원, 당기순이익은 372억원이었다. 업계에선 빗썸이 흑자전환에 성공함에 따라 성장의 발판이 마련 됐다고 보고있다. 특금법(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 통과됨에 따라 빗썸 주변의 환경도 좋아졌다. 앞으로 빗썸이 해야 할 일은 무궁무진하다. 정부도 빗썸과 토종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성장을 위해 많은 것들을 챙겨야 하는 상황이다. 우선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바이낸스KR’이란 이름을 내걸고 국내 진출했다. 바이낸스는 세계 1위 암호화폐 거래소다. 자칫하면 유튜브나 넷플릭스에게 국내 시장을 내준 것처럼 국내 암호화폐 시장도 바이낸스 등의 외국계 거래소들의 무대가 될 수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관계자들은 정부의 빡빡한 규제나 세제 혜택 부족 등에 대해 불만을 내놓고 있지만 결국 해결은 이해 당사자인 업계 스스로가 제도를 바꾸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고객들이 암호화폐 거래소를 우호적인 시선으로 볼 수 있도록 홍보와 고객들과의 소통에도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금융과 교양 정보가 들어있는 100세 시대 종합정보 매거진 ‘THE100 매거진’ 53호(4월호)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THE100 매거진 53호에는 만 65세에 감정평가사시험에 합격해 은퇴 후 인생 2막을 살고 있는 최기성 감정평가사가 소개됐다. 이외에 봄에 가보면 좋은 태안 해변길, 문경새재길, 통도사 암자순례의 길 등이 있는 ‘봄맞이 전국 둘레길 지도’, 동남아 한 달 살기의 성지이자 장기여행자들의 천국 ‘태국 치앙마이 한 달 살기’ 체험기, ‘변화하는 공간, 카멜레존이 뜬다’ 등 100세 시대 라이프 정보가 들어있다. 이번 호 금융 정보는 ‘코로나19가 남길 것들’, ‘마이너스 금리시대의 은퇴 후 자산관리’와 ‘금융자산으로 인컴소득 만들기’다. 박진 100세시대연구소 소장은 “인컴 투자는 대표적인 중위험·중수익 투자전략으로 현재의 금융투자 환경을 고려했을 때에 적절한 투자전략이기도 하지만 은퇴 후 자산관리 관점에서도 좋은 투자전략이라 할 수 있다. 이번호에서는 최근 금융환경 변화와 인컴투자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며 “100세시대연구소는 앞으로도 행복한 100세 시대에 도움이 될 수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동아오츠카 오로나민C가 모델 송진우가 나온 새 광고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광고 콘셉트는 ‘오로나민C의 생기가 일상의 자신감을 채워준다’는 것이다. 광고에서 올해 브랜드 메시지인 ‘생기 자신감’이 강조됐다. 광고는 부부편, 게임편, 헬스장편까지 총 3편이다. 일상에서 자신감이 필요한 순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특히 이번 CM송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트로트 트렌드에 맞춰 새 버전인 ‘큰소리송’을 선보인다. 송진우가 CM송까지 직접 불렀다. 이준철 오로나민C 브랜드매니저는 "새 광고는 오로나민C와 송진우의 유쾌한 케미가 돋보인다”며 “대내외로 힘든 시기이지만 이번 광고를 통해 많은 분께 생기가 주는 웃음과 자신감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신한은행은 실시간 모바일 설문조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영업점에서 거래한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Good 서비스 경험조사’를 한다고 7일 밝혔다. Good 서비스 경험조사는 신한은행이 영업점 창구에서 업무를 본 모든 고객에게 2시간 이내에 카카오톡 모바일 설문을 보내고 고객은 본인의 창구 업무처리 경험을 은행에 전하는 조사 방법이다. 신한은행은 고객중심 서비스 실천을 위해 고객과 직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신한은행만의 서비스를 ‘Good 서비스’로 정의했다. 기존 고객만족센터를 ‘Good 서비스부’로 개편했고 영업점 업무처리 고객 일부만 대상으로 했던 표본 전화조사 대신 전체 고객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듣고 반영하기 위해 Good 서비스 경험조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고객만족도 중심의 일률적 직원 평가를 전면 폐지하고 Good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과의 칭찬 소통을 진행해 직원이 업(業)의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고 다시 고객에게 더욱 좋은 서비스를 하는 긍정의 선순환 소통체계를 만들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이 함께하는 기분 좋은 새로운 서비스 문화’ 정착을 위해 새로운 고객 경험조사를 시행하게 됐다”며 “온·오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3월 30일에 열었던 온라인 금융상품권 할인이벤트에 이어 할인 이벤트를 추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3월 30일 온라인 금융상품권을 출시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메뉴에서 커피쿠폰처럼 간단히 구매‧선물하고 받은 상품권으로 주식‧펀드‧발행어음 등에 투자할 수 있는 온라인 상품권 서비스다. 출시 기념으로 지난 3월 30일 선착순 1만명에게 제공했던 10% 할인 이벤트는 하루 만에 끝났다. 이에 한국투자증권은 6~30일 할인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하기로 했다. 금융상품권 구매 고객 선착순 2만명에게 상품권 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16~30일에는 상품권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연 10% 금리의 특판 발행어음(91일물)가입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펀드사용설명서 ‘이기는 투자’를 개편하고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기는 투자’는 일시적 성과나 테마에 쏠리는 투자를 피하고 고객의 투자목적과 재무상황에 맞는 투자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삼성자산운용이 제안하는 투자원칙이다. 장기·글로벌 분산· 목표기반· 저비용 투자를 말하며 삼성자산운용은 투자자가 볼 수 있도록 이기는 투자를 위한 펀드사용설명서를 만들고 매년 콘텐츠를 보강해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다. 콘텐츠에는 1부 ‘투자는 왜 해야 하는가?’와 2부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가 있다. 1부에선 금리 하락, 복리의 마법, 예금성 자산과 위험성 자산의 투자효과 등을 통해 투자의 효용성에 대해 설명한다. 2부는 마켓타이밍의 한계와 장기투자, 종목 선택 한계와 글로벌 분산투자, 목표기반투자, 저비용 투자의 중요성 등을 데이터와 그래프를 활용해 설명했다. 예컨대 1977년부터 1990년까지 운용된 피터린치의 마젤란 펀드는 연평균 수익률 29%라는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으나 투자자 절반 이상이 손해를 입었다. 시장의 등락을 견디지 못하거나 단기수익률에 만족해 성급하게 환매했기 때문이다. 이런 마켓타이밍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요즘 증권가에는 동학개미운동의 기세가 이어지고 있다. 동학개미운동은 코로나19 사태가 진행되는 동안 외국인과 기관이 국내 주식을 대거 팔자 개인투자자(개미)들이 나서서 사들인 움직임을 말한다. 이렇게 개미투자자들의 주식 구매 열기가 높아지자 금융감독원(금감원)이 경고를 내놓았다. 7일 금감원은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개인투자자 유의사항’을 내놓고 개미투자자들에게 경고 신호를 보냈다. 금감원은 개미투자자들에게 ▲ 높은 기대 수익률에는 높은 위험이 따름 ▲ 투자기간과 자금용도를 고려하여 투자 ▲ 대출을 이용한 주식투자는 더 큰 위험이 내재 ▲ 소위 ‘몰빵 투자‘나 ‘묻지마식 투자‘는 매우 위험 ▲주식 투자에 대한 결과는 모두 본인에게 귀속됨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투자전문가들도 금감원의 조언과 비슷한 이야기를 했다.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의 저자인 우용표 코칭앤컴퍼니 대표도 “극단적인 희망으로 무리하게 레버리지(빚으로 자산을 사들이는 투자전략), 대출을 활용하면 위험하니 우량주 위주로 여윳돈을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 우 대표는 개미투자자들의 코스닥 투자전략에 대해선 “단순히 가격이 코로나19 사태 전에 비해
◇ 전무 ▲ 기업금융본부 김진우 ▲ 기업금융본부 은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규 채용 ▲ 전략기획본부 재무회계팀 이은상 이사보/팀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CJ 4DPLEX는 이달 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2020 에디슨 어워드’의 ‘미디어와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 엔터테인먼트(Media and Visual Communication - Entertainment)’ 부문에서 ‘스크린X’(CGV 다면상영특별관)가 금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에디슨 어워드는 토머스 에디슨이 자신의 발명에서 보여 준 독창성과 지속성에 영감을 받아 등장한 미국의 발명 시상식이다. 이 시상식에서 스크린X에는 기존 극장 스크린의 프레임을 넘어선 획기적 발상과 영화의 몰입감을 극대화한 혁신성이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스크린X는 정면 스크린 뿐만 아니라 좌우 벽면까지 3면이 스크린이 되는 다면상영특별관이다. 순수 토종 기술로 만들어 낸 스크린X는 국내외 총 122개 기술 특허를 갖고 있다. 2012년 CGV청담씨네시티에 첫 도입된 후, 2014년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세계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해왔다. 현재 미국, 중국 등 총 35개국에서 326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고 지난 한 해에만 110개 스크린을 늘렸다. 앞서 CJ 4DPLEX는 2015년에 열린 에디슨 어워드의 ‘미디어와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 엔
(조세금융신문=곽호성 기자) KB국민카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지역 경제 영향 분석과 정책 방안 수립 시 활용할 수 있는 카드 매출 빅데이터 자료를 지난 3월부터 무상 제공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확산이란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범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고 지자체의 신속하고 정확한 지역별 소비 영향 분석과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KB국민카드는 승인 데이터 기반의 ‘주 단위 카드 매출 분석’, 생활 밀착 업종 중심의 ‘가맹점 업종별 카드 매출 분석’, 성별, 연령대 등 ‘인구통계적 특징에 따른 카드 이용 형태’ 등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가 들어있는 자료를 서울, 대구 등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기타 지자체에 순차적 전달했다. 향후 지자체의 개별적 빅데이터 요청에 대해선 개별 협의를 한 다음 분석 결과 자료를 더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지자체들이 ‘코로나19’에 따른 지역 경제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소상공인 지원 방안 등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빅데이터 분석 자료를 무상 제공하게 됐다”며 “KB국민카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