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부산시는 오는 19일부터 '2025년도 하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면서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등 17개 기관에서 총 194명을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기관별 채용 인원은 부산교통공사 37명, 부산도시공사 7명, 부산관광공사 5명, 부산시설공단 57명, 부산환경공단 33명, 부산연구원 1명, 부산신용보증재단 6명, 부산경제진흥원 4명, 부산평생교육진흥원 3명, 부산정보산업진흥원 3명, 부산글로벌도시재단 6명, 부산사회서비스원 3명, 부산디자인진흥원 7명, 영화의전당 3명,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8명, 부산문화회관 7명, 부산기술창업투자원 4명이다. 원서는 19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busan.saramin.co.kr)에서 온라인 접수한다. 2개 이상 기관에 신청하거나 한 기관에 중복해 신청할 수 없다. 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 과목 등 자세한 내용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나 공공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다음 달 25일에 치러지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11월 5일 오후 2시에 발표한다. 지난 5월 상반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상승 폭을 확대하며 1,395원대에서 마감했다. 미국의 서비스업 경기 지표가 호조를 보이자 '달러 강세-원화 약세' 흐름이 나타났다. 5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3.00원 오른 1,395.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오후 3시 반) 종가 1,392.50원 대비로는 2.80원 높아졌다. 뉴욕장에 1,393원 안팎으로 진입한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부진한 고용지표에도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8월 민간 고용은 전달 대비 5만4천명 증가했다. 시장 전망치(6만5천명)를 하회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로 끝난 한 주 동안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23만7천건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망치(23만건)를 웃돌았다. 달러-원 환율은 이후 미국의 서비스업 경기 지표에 상방 압력을 받았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8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0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53.5)
▲ 고인 : 김욱태 씨 ▲ 별세 : 2025년 9월 4일 오전 6시 ▲ 빈소 : 경남 남해군 남해병원 장례식장 201호 ▲ 발인 : 2025년 9월 6일 오전 7시 30분 ▲ 전화 : 055-863-5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5년 9월 4일 ▲ IT바이오부장 최정호 ▲ 종합편집부장 이재욱 ▲ 편집부 전문위원 이운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국제 금 시세가 랠리를 지속하며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3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온스당 3천593.20달러로 전장 대비 1.2% 올랐다. 이날 상승으로 금 선물 가격은 최근 월물 기준으로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금 선물 가격은 올해 들어서만 37% 급등하며 파죽지세로 상승 랠리를 펼치고 있다. 금 현물 가격도 역대 최고치를 다시 돌파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이날 미 동부시간 오후 2시 25분 기준 온스당 3천576.59달러로 전장 대비 1.2% 올랐다. 금 현물 가격은 이날 장중 온스당 3천578.50달러까지 오르며 종전 최고점 기록을 다시 썼다. 주요 선진국의 재정건전성 우려로 글로벌 채권시장에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대표적인 안전자산이자 인플레이션 헤지(위험회피) 수단인 금으로 투자 수요가 쏠리는 게 최근 금값 랠리에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시장분석가를 인용, 세계 중앙은행들이 미국 국채 대신 금 매입을 늘린 게 최근 금값 상승에 부분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 국채는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미국의 부진한 고용 지표에 반응하며 1.390원 아래로 내려섰다. 4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1.30원 내린 1,389.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오후 3시 반) 종가 1,392.30원 대비로는 2.60원 낮아졌다. 달러-원 환율은 1,390원 안팎 수준에서 뉴욕 거래에 진입한 뒤 미 노동부가 발표한 구인·이직 보고서(JOLTS)에 반응하며 하방 압력을 받았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7월 구인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718만1천건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710만3천건)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적으며, 전달(735만7천건) 대비로는 17만6천건 감소했다. 시장 전망치(740만건)를 하회하기도 했다. 고용지표 부진에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98.014까지 굴러떨어졌다. 달러-원 환율도 달러 약세에 장중 저점인 1,388.20원까지 내려갔다. 머니코프의 북미 구조화 담당 책임자인 유진 엡스타인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노동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황에서,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이명구 관세청장은 3일 포항경주공항과 영일만항을 방문해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행사 참석자들의 입·출국 편의를 위한 여행자 통관지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포항경주공항은 APEC 기간 한시적으로 국제선이 운행되며 영일만항에 정박할 크루즈선은 기업인 숙소로 활용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5년 9월 3일 ◇ 국장급 전보 ▲ 첨단산업정책관 최우혁 ▲ 수소경제정책관 박덕열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신세계라이브쇼핑은 3일 내일 도착 서비스를 협력사 출발 상품에도 적용한다고 밝혔다. 내일 도착 서비스는 고객이 방송 상품을 구매하면 주문한 다음 날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빠른 배송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지금껏 신세계라이브쇼핑 물류센터에서 출발하는 상품에만 적용해왔다. 신세계라이브쇼핑 관계자는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은 상품 출발지와 관계 없이 동일한 배송 속도를 경험할 수 있게 됐고, 협력사는 빠른 배송으로 인한 매출 증대와 함께 물류비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협력사, CJ대한통운[000120]과 시스템을 연동해 물류를 통합 관리한다. 현재 뷰티와 건강식품, 일부 패션 상품에 적용하고 있으며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주요 선진국의 재정·정치적 불안으로 1,396원에 마감했다. 안전자산 선호에 미 달러화는 강세, 원화를 포함한 그 외 통화는 약세 흐름을 나타냈다. 3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2.20원 상승한 1,395.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오후 3시 반) 종가 1,391.00원 대비로는 4.90원 높아졌다. 달러-원은 런던 거래 들어 상승 압력을 받기 시작했다. 영국과 프랑스의 재정 우려와 일본의 정치적 불안이 안전자산인 달러 선호 현상을 부추겼기 때문이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DXY)는 뉴욕 장중 98.594를 찍었다. 이에 연동해 달러-원 환율도 일중 고점인 1,398.50원까지 올라섰다. 달러-원 환율은 이후 달러 강세 일부 반납 속 미국 제조업 경기가 예상을 밑돌자 1,391.30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고점 대비 7원 넘게 빠진 것. 이날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8.7로 시장 전망치(49.0)를 하회했다. 전달 대비로는 0.7포인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미국의 행동주의 헤지펀드 엘리엇 인베스트먼트가 음식료 업체 펩시의 지분 40억 달러(약 5조6천억원)를 확보하고 회사에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구조 개편을 요구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엘리엇은 이날 펩시 이사회에 보낸 서한에서 "펩시에 대한 엘리엇의 목표는 단순명료하다"며 "회사가 중점사업을 명확히 하고 혁신을 도모하며 더 효율화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펩시의 브랜드가 마땅히 받아야 할 가치를 재창출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밝혔다. 억만장자 투자자 폴 싱어가 이끄는 엘리엇은 회사 지분을 매집해 경영진에 경영 개선이나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하며 주가 상승을 노리는 전략을 취하는 행동주의 펀드로 유명하다. WSJ이 인용한 시장조사업체 비버리지 다이제스트 자료에 따르면 미 청량음료 시장에서 펩시콜라는 코카콜라, 닥터페퍼, 스프라이트에 밀려 점유율이 4위로 추락한 상태다. 사업 부진이 이어지면서 2023년 5월 2천700억 달러에 달했던 시가총액은 최근 2천억 달러로 26%나 감소했다. 엘리엇은 펩시를 상대로 병입 네트워크 프랜차이즈를 개편하고 양대 사업 부문인 음료 및 식품 사업을 전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인천공항경찰단은 2일 신세계면세점을 폭파하겠다는 협박 글이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하고 인천공항 내 신세계면세점 2곳을 수색했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경찰단은 서울경찰청으로부터 공조 요청을 받은 뒤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 보호구역 내 신세계면세점에 안보와 대테러 담당 경찰관 10여명을 투입했으나 별다른 특이사항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공항 보호구역은 사전에 위험물 검사를 해서 폭발물이 존재할 가능성은 낮지만 전국 신세계면세점 중 지점이 특정되지 않아 수색했다"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탐지견을 투입하는 등 일대 순찰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신세계 측은 이날 오후 3시 22분께 "신세계면세점을 폭파하겠다"는 댓글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정정훈)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 ‘2025년 갑질근절 집중 강조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강조기간은 임직원들이 갑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상호존중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는 이를 위해 경영진과의 소통과 임직원 참여를 중심으로 총 14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일에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47층 대회의실에서 CEO 직원 간담회 ‘사소한 이야기(사장님과의 소소한 이야기)’를 열고, 정정훈 사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갑질 등 부패 취약분야를 주제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경영진의 갑질근절 의지를 확산하기 위한 ‘노사가 함께하는 릴레이 갑질근절 캠페인’도 진행된다. 정 사장을 비롯해 김서중 부사장,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차례로 상호존중 메시지를 작성해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방식이다. 또 △조직문화 혁신 공모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뮤지컬 관람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한 나의 다짐 공유 등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청렴 공감대를 높이고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정정훈 사장은 “이번 집중 강조기간을 통해 임직원들이 갑질에 대한 올바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효성이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는 것은 이웃과 고객들의 지지 덕분”이라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향한 꾸준한 지원은 기업이 마땅히 감당해야 할 책임”이라고 강조해 왔다. 효성은 2013년부터 푸르메재단과 손잡고 성장기 장애 아동의 재활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재활치료 일정이나 휠체어 등으로 여행이 쉽지 않은 장애 아동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해 오고 있다. 단순한 여행 지원을 넘어 비장애 형제·자매와 부모까지 함께할 수 있도록 배려해 실질적인 휴식과 돌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도 지속적이다. 효성은 2014년부터 에덴복지재단에 10년 이상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만 대가 넘는 전산 불용품을 기증해 재활용과 고용 확대에 힘을 보탰다. 2020년부터는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효성과 함께하는 올해의 작가’ 시상식을 열어 시각예술 분야의 장애예술인을 격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소리를 시각화하는 독창적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롯데면세점이 내국인의 해외여행과 외국인의 한국방문 수요가 높은 추석 황금연휴를 겨냥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LDF PAY(엘디에프 페이) 증정 등 프로모션에 나선다. 2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롯데면세점 시내점은 10월 31일까지 결제 수단에 따라 평일 최대 151만원, 금요일을 포함한 주말에는 최대 169만원의 LDF PAY를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월드타워점·제주점은 패션, 시계·주얼리 카테고리를, 부산점에서는 전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LDF PAY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300달러 이상 구매하고 응모한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추첨 행사도 준비됐다. 이달 말부터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이 시작되며 추석 연휴를 전후로 한국 방문이 늘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외국인 고객을 겨냥한 행사도 진행된다. 10월 31일까지 세븐일레븐에서 위챗페이로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면세점과 세븐일레븐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 2종을 발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서는 이달 말까지 알리페이로 결제 시 구매 금액에 따라 평일 최대 15만원, 주말에는 최대 30만원의 LDF PAY를 증정한다. 같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롯데홈쇼핑은 오는 8일까지 라이브커머스 엘라이브에서 연중 최대 규모의 모바일 가구 박람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이달 가을이 되면서 결혼과 이사 등으로 가구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반영해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 기간 가구 구매율이 높은 오후 7∼9시에 인기 브랜드를 중심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다음 달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가구 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되자 상반기 행사보다 입점 브랜드 수를 두 배로 늘렸고, 편성 시간은 세 배로 확대했다. 생방송 중 제품을 구매하면 ▲ 최대 44% 할인 ▲ 최대 5만원 적립금·상품권 ▲ 최대 7% 카드할인 ▲ 커피 쿠폰 증정 ▲ 사은품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날 오후 5시부터는 역대 최장 시간인 5시간 릴레이 모바일 생방송이 열린다. 에싸 '시모네 스윙 소파'와 금성침대 '루미에르 호텔형 침대' 등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본사 1층과 입점 브랜드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신상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운영한다. 엘라이브의 지난 4년간(2021∼2024년) 가구 주문 금액은 연평균 두 배 이상 늘었고, 30·40대 고객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2일 올해 추석 선물로 한약국 브랜드 '경옥채'의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경옥채는 서울 청담동에서 한약사 부부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한방 브랜드로,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제품을 신세계 단독으로 출시한다. 충남 금산 유기농 6년근 홍삼과 지리산 토종꿀을 더한 '더경옥 블랙에디션 리미티드'와 모임 전후 섭취하기 좋은 '경옥채해·소 세트' 등이 대표적이다. '블랙에디션 리미티드'는 경옥채의 프리미엄 라인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첨가물, 색소, 방부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국내산 산양산삼, 러시아 알타이산 녹용 등 귀한 원료로 만들었다. 가격은 120만원이다. 침향, 칡, 헛개나무, 꿀 등을 넣은 '경옥채해·소 세트'는 씹어먹는 환 형태의 '해'와 액상차 형태의 '소' 두 가지로 구성했다. 5개 들어있는 세트가 3만원대로 나온다. 이번 상품은 신세계 강남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Art&Science), 신세계푸드마켓 도곡점, 경옥채 매장에서 판매한다. 경옥채는 신세계 강남점 입점을 기념해 이달 21일까지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티·포크 세트와 찻잔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최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미국 관세정책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기대가 커지면서 1일(현지시간) 금 선물 가격이 4개월여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은 선물 가격도 크게 오르며 1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선물거래소에서 금 선물 근월물 가격은 미 동부시간 오후 3시 54분께 온스당 3천546.1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0.85% 올랐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금 선물 가격은 이날 미 동부시간 새벽 3시께 온스당 3천557.1달러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다. 이는 지난 4월 22일 이후 4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미 연준이 오는 16∼17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금값 랠리에 동력을 제공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시장은 9월 FOMC에서 연준이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확률을 89.6%로 반영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금 가격은 미국의 실질금리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금리 움직임과 별개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연이은 금리 인하 압박과 연준 이사진 흔들기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오름폭을 소폭 확대하며 1,394원을 터치했다. 뉴욕 금융시장이 미국 노동절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움직임은 제한적이었다. 2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3.90원 상승한 1,39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3시 반) 종가 1,393.70원 대비로는 0.30원 높아졌다. 달러-원은 주간 거래가 끝난 뒤로 대체로 횡보 양상을 보였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DXY)는 97중후반대에서 소폭 등락했다. 프랑스 정부 붕괴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프랑스 한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어떤 유로존 정부의 붕괴 위험든 우려스럽다"면서 "시장은 위험을 전체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최근 며칠 동안 국가 위험이 증가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그는 독일 대비 프랑스 국채 금리 격차를 "매우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다"면서도 프랑스가 국제통화기금(IMF)의 개입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프랑스 재무장관 출신인 라가르드 총재는 IMF 총재도 지낸 인물
◇일시 : 2025년 9월 1일 ◇ 국장급 인사 ▲ 장관 정책보좌관 이동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