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래퍼 도끼가 주얼리 대금 미납으로 고소당했다. 15일 레퍼 도끼가 미국의 한 주얼리 업체로부터 대금 미납으로 고소당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의 반응이 차갑다. 누리꾼들은 "자랑질을 그렇게 하더니", "수입 많다던데 왜 그렇게 살지", "한달 식사로 천만원씩 쓴다면서?"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외제차와 명품, 보석 등을 과시하는 등 자신의 수입을 자랑하던 도끼였기에 이번 소식이 더욱 충격적으로 전해진다. 특히, 지난 2017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2016년 도끼가 50억을 번 것으로 추정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도끼 측에서는 "협찬 물품을 잃어버려 그걸 갚고 있는 것"이라고 밝힌 반면 업체 측에서는 "협찬 언급 없었다. 도끼가 8월부터 연락을 피하고 있다"라고 말하는 등 서로 상반된 주장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최근 네이버TV '배거슨 라이브 ㅅㅅㅅ'에 출연한 전주 KCC 이대성이 트레이드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트레이드 소문은 알고 있었지만, 막상 겪고 나니 많이 힘들다고 심경을 밝힌 이대성은 연봉 계약 당시 3억원을 제시한 모비스의 제시액을 거절한 배경을 밝혔다. 구단의 지원이 고맙지만, 서운했던 부분이 많았다는 이대성은 "말할 수는 없지만, 납득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았다"며 "FA 계약을 앞두고 내가 협상 때 유리한 상황이 되고 싶었다"고 3억원을 거절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대성은 지난 11일 라건아와 함께 2대4 트레이드로 전주 KCC에 합류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컴백을 앞두고 투표 조작 파문으로 모든 일정을 취소한 아이즈원의 활동 재개가 어려울 전망이다. Mnet '프로듀스' 시리즈의 제작자 PD 안 씨가 '프로듀스 48'과 '프로듀스 X 101' 당시 투표 결과 조작이 있었다고 밝혀 해당 프로그램으로 데뷔한 그룹 아이즈원과 그룹 엑스원의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아이즈원의 경우 컴백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상태에서 조작 파문으로 컴백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이후 온라인 상에서는 조작 파문으로 구설에 올라 추락한 이미지는 복구할 수 없어 활동 재개는 힘들 것이니 해체하는 것이 맞다는 여론이 형성되기도 했다. 조작 파문으로 부정적인 평가가 늘어나며 타격을 입은 아이즈원과 엑스원 관계자는 복귀는 어렵다는 의견을 '매일경제'에 전하기도 했다. 해당 매체를 통해 아이즈원 멤버 관계자는 팀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하며 활동 재개 가능성을 낮게 점쳤다. 엑스원 멤버 관계자 또한 "오명으로 인해 활동 지속은 어려울 것이다. 멤버들의 원 기획사들이 회의를 열겠지만 어떤 의견이 나올지 짐작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암운이 드리운 상태임을 밝히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의 오빠로 여러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던 권 씨에게 검찰이 집단 성폭행 혐의로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9부(강성수 부장판사)에서 13일 열린 재판에서 권 씨는 징역 10년의 검찰 구형을 받았다. 구형을 받은 그는 불법 촬영물 공유 혐의 등으로 물의를 빚은 가수 정준영, 최종훈 등과 3년 전 만취한 여성을 상대로 집단 성폭행을 가한 혐의 등로 법정에 섰다. 재판부 앞에 모습을 드러낸 권 씨는 "악의적으로 감제적으로 해를 입히려는 의도는 없었다. 매일 제가 저지른 범죄의 무게감을 느끼고 있다"고 심경을 전했다. 재판에서 자신의 참담한 심정을 전한 그는 정준영의 불법 동영상 파문과 연관됐다는 의혹에 휩싸였었다. 해당 의혹에 권 씨는 "같이 주점을 운영한 동업자였을 뿐이다. 의혹과 관련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FA를 신청한 LG 트윈스 유격수 오지환의 계약금이 높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수년간 LG 트윈스의 주전 유격수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오지환이 첫 FA를 신청했다. LG 트윈스의 차명석 단장은 오지환 측과 한 차례 대화를 나눴고, 잔류에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차명석 LG 단장은 "올해 내부 FA는 모두 잡을 예정이다. 이달 안에 협상을 마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단 잔류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진 오지환이지만 적정 계약금 산정으로 빠른 계약이 이뤄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이 나오고 있다. 또한 전문가들은 줄어든 실책으로 수비 안정감을 보여줬지만 타격적인 부분이 아쉽다며 오지환이 '대박 FA'의 계약을 맺지는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지환의 통산 기록을 살펴보면 실책은 지난 시즌에 비해 절반으로 줄어들었으나 주요 타격 지표인 홈런, 출루율, 장타율이 크게 감소했다. 2016 시즌 20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오지환은 2017 시즌 8개, 2018 시즌 11개, 2019 시즌 9개로 홈런수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줄어든 홈런은 장타율 감소로 이어졌고 2016 시즌 0.494였던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개그맨 김철민이 강아지 구충제 '펜벤다졸' 복용 후기를 전해 화제다. 폐암 말기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개그맨 김철민은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라는 글을 남겼다. 13일에는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암 가족력이 있다고 밝히며 "죽을까 두렵다"며 낫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가족력으로 인해 30년 전부터 담배를 피우지 않고 술도 조심했다고 밝힌 김철민은 "오랜 기간 거리공연을 하며 매연을 마신 게 원인이 된 게 아닌가 추측된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자신이 폐암 말기 선고를 받고 시한부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말을 들었던 김철민은 "병원에서 폐 사진을 보여줬는데 암이 다 번져있어 방사선 치료도 할 수 없었다. 마지막 단계에 온 거다. 자연 속에서 치유를 잘하면 좋아질 거라고 한다. 이 고비만 넘기면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다. 밤에 가장 아픈데 내 옆엔 아무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철민은 폐암 확진 전 꿈에서 친형인 故 너훈아(김갑순)을 만난 사실을 전하며 "장마로 냇가가 불어났는데 반대편에서 나를 부르더라. 건너오라고 했는데 가지 않았다.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잘했다고 하더라.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한혜진이 자신의 심경을 담은 듯한 조언으로 눈길을 끈다. 모델 한혜진은 지난 3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상담 중 진심을 담은 조언을 고민의 주인공에게 건넸다. 사연의 주인공에게 한혜진은 "아주 나쁜 연애도 나중에 돌이켜보면 최악은 아니었던 것 같다"는 말을 남겼다. 이어 "좁은 구멍에서 벗어나 빨리 벗어 나와야 한다는 생각을 본인이 해야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당시 전현무와 결별한 사실이 알려져 주목을 받은 가운데 한혜진은 결별 당시 자신의 심경을 담은 것이 아니냐는 시선을 받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92년생 이혜성 아나운서가 15살 연상과 열애 중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주목받고 있다. 12일 한 매체는 이혜성 아나운서가 15살 연상과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때 서울대학교 출신이라는 점과 무결점 몸매, 미모로 주목받았던 이혜정 아나운서는 인터뷰 당시 의상과 태도로 도마 위에 오르내리기도 했다. 유벤투스 선수와의 인터뷰 때 이 아나운서는 통역을 거치지 않고 영어로 질문을 건네 시청자 기만 논란에 휩싸였다. 또 당시 입었던 의상 또한 'TPO(time, place, occasion)'에 맞지 않았다는 누리꾼들의 지적이 이어지면서 화제가 됐다. 논란 때 이 아나운서는 달라붙는 스키니 바지를 입고 등장, 이후부터 그녀의 연관 검색어에는 '골반', '몸매'가 따라붙는 웃픈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구하라 우울증이 팬들 사이에서 여전히 화제다. 그녀는 지난 5월 우울증을 견디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시도했으나 매니저에 의해 목숨을 구했다. 매니저는 그녀가 SNS에 남긴 의미심장한 글 때문에 자택을 찾았고, 연기 속에서 그녀를 찾아냈다. 당시 현장을 찾았던 소방관은 "방 안에 연기가 가득 차 있었다. 숯을 피운 것 같았다"라며 "잔디밭에 눕혀 상태를 확인했을 때 코에도 재가 묻어있을 정도로 연기를 심하게 마신 상태였다"라고 상태를 전했다. 구하라는 해당 사고 이후 "악플러들에게 강경한 대처를 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팬들까지 안심시킨 그녀는 밝은 모습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이시아가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그녀는 청순가련형 외모의 배우 이시아. 그녀는 OCN '터널' 최진혁, tvN '시그널' 조진웅 등 드라마 남자 주인공의 첫사랑 역할을 도맡아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그녀는 '시그널' 주인공 조진웅과 찍은 사진을 게재해 현실판 '첫사랑의 아이콘'임을 입증했다. 이같은 이미지에 대해 그녀는 지난해 "그런 이미지를 의도한 건 아니었지만 좋은 역할 덕분에 감사한 수식어를 얻게 됐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이런 수식어를 들으면 기분이 너무 좋고 평생 그렇게 불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을 더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 권리세, 고은비 죽음이 여전히 화제다. 지난 2014년 어린 나이에 숨지게 된 권리세, 고은비는 여러 팬들을 놀라게 한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의 피해자들이다. 그들은 사고 당시 빗길 과속운전을 감행한 매니저 때문에 사망했고, 해당 매니저는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받아 눈길을 끌었다. 해당 매니저는 "사고 전날 새로 받은 차량으로 운전을 했고, 기존 차량과 달리 낯설었다. 지방 촬영을 마친 멤버들을 빨리 데려다주려고 하다보니 이같은 결과를 낳았다"라고 직접 밝힌 바 있다. 그는 빠른 신고로 신속한 대처를 보였지만, 서둘렀던 운전 당시 상황은 돌이길 수 없는 상황을 초래했다. 한편 해당 사고 이후 두 사람을 잃은 나머지 멤버들은 여전히 기존 멤버를 유지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으로 여전히 화제다. 지난 2017년 비인두암 투병 소식과 함께 활동을 중단한 김우빈은 여전히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치료를 진행 중이다. 그는 투병 상황에서도 연인 신민아와의 관계를 유지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연인 뿐 아니라 대중들의 응원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평소 그의 인성이 회자되고 있다. 그는 지난 2014년 한 인터뷰를 통해 "감사 일기를 쓰는 취미가 있다. 매일 한두줄 씩 쓰는데 기분이 좋아지고 힐링이 되는 취미라 추천한다"라고 밝혔다. 당시 그는 "'광고를 찍어서 감사하다'는 내용이 아니라 '오늘 하루 아무 일 없이 지나가서 감사하다' 같은 내용을 쓴다"라는 발언으로 겸손함을 입증했다. 한편 긴 시간 투병을 하면서도 연인 및 대중에게 잊혀지지 않은 그에게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동성 성희롱 사건으로 임시적으로 태극마크를 반납하게 된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임효준(23)이 12일 스포츠 공정위에 출석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지난 8월 "임효준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켰고 체육인의 품위가 훼손됐다. 스포츠 공정위원회 규정에 따라 1년 자격정지 징계를 내린다"고 밝혔다. 이에 임효준은 대한체육회 스포츠 공정위에 재심 청구서를 제출하며 불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임효준은 지난 6월 진천선수촌 웨이트트레이닝센터에서 체력 훈련 도중 황대헌의 바지를 잡아당겨 엉덩이 일부가 같이 훈련을 하던 여자선수들에게 노출됐다. 모멸감을 느낀 황대헌은 감독에게 알렸고, 문제가 붉어지게 됐다. 당시 임효준은 "친해서 친 장난으로 상처를 주게 됐다"고 사과했지만 황대헌이 받은 충격은 말 할 수 없는 고통이었다. 관계자는 황대헌이 심리 상담을 받고 잠을 잘 이루지 못할 정도로 괴로워했다고 전했다. 장난이라 받아들이기에 피해자의 심리적 타격이 크고 황대헌이 수면제까지 복용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하며 사태의 심각성을 알렸다. 한편, 임효준은 12일 체육회 스포츠 공정위에 출석해 소명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뮤지컬배우 김호영이 동성을 성추행 한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 밝혔다. 11일 더팩트에 따르면 김호영이 지난 9월 차량에서 한 남성에게 유사 성행위를 한 혐의로 피소됐다. 매체는 경찰은 김호영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었으나 스케줄 문제로 조사에 응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후 김호영의 소속사 측은 피소 사실은 인정하지만 고소인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라 일축했다. 그러나 김호영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소한 동성 A씨는 한 인터뷰를 통해 "김호영 측이 내가 유혹했다고 모함했다", "차에서 잠이 들고 얼마 후 이상한 낌새에 잠이 깼는데, 바지가 벗겨진 채로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때아닌 동성 성추행 피소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르내리고 있는 김호영은 한 예능에서 대학 시절 짝사랑 일화를 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그는 "대학교 1학년 때 한 아이를 6개월간 짝사랑했다. 다른 사람들은 제가 그 아이를 좋아하는 걸 다 알았다고 하더라. MT 가서 고백을 하려고 했는데 얘가 사라지고 없더라. 그렇게 포기하고 돌아왔는데 MT에서 CC가 됐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백진희의 근황이 공개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백진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상 사진을 올리며 팬들에게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반려견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 등을 공개해 호응을 얻었다. 이달 초에는 "스누피 덕후의 하루"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문화 생활을 즐기고 있음을 알렸다. 사진 속 그녀는 방송 활동 때보다는 수수한 모습이지만 변함없는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KBS 드라마 '죽어도 좋아' 이후 공백기를 갖고 있는 그녀는 2017년 열애 사실을 인정, 공개 열애 중이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개그우먼 신봉선이 코 수술에 대해 솔직히 밝혀 웃음을 주고 있다. 신봉선은 최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메이크업을 받던 중 송은이와 프로필 사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다 "나 옛날 코, 실리콘 콘"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연골이냐"는 질문에 신봉선은 "연골과 늑골이다"고 답했다. 이 장면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고 있던 양세형이 눈치를 보자 전현무는 "할 얘기 있으면 하라"고 말했고, 양세형은 "잘 안 들릴 때 코에 대고 얘기 해야겠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신봉선은 "종합 선물세트 같은 코다. 코보다 엉덩이 뼈가 더 아팠다. 열흘 동안 앉아서 잤다"면서 "인어공주처럼 코를 얻고 일을 잃었다"고 밝혔다. 모친과 외모가 상당히 닮은 것으로 알려진 신봉선은 한 라디오에서 "제가 어머니랑 똑같이 생겼다. 어머니가 제 외모 악플을 보면 엄청 속상해하신다"며 "본인이 못생겼다는 소리를 듣는 기분인가보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손나은에 대한 악플 내용이 공개되면서 또 다시 도 넘는 악플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손나은은 그동안 악플로 인해 많은 심적 고통을 받은 바 있다. 공개된 악플의 내용은 "에이핑크X들이 현대판 XXXXXX" "성 상납하는 더러운X" "임신했다가 낙태한 살인자X" 등 성희롱 발언 뿐만아니라 심각한 욕설. 인신공격 등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내용들이 담겨있다. 해당 악플러는 S 법대 출신으로 알려졌으며, 악플러의 가족들은 "그(악플러)가 사법 시험을 수차례 떨어진 뒤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이에 손나은 측은 고소를 취하했다. 법무법인 우리의 변호인은 "손나은은 자신이 받은 상처만큼, 악플러의 가족들이 겪은 고초도 클 것이란 생각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선처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모든 악플러에게 선처를 베풀 생각이 없다. 반드시 찾아내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이어나갈 것을 시사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신생아가 두개골이 골절돼 의식을 잃은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KBS 뉴스에 따르면 부산의 한 병원에서 생후 5일 된 신생아가 두개골이 골절돼 뇌 손상을 입었다. 부산 동래경찰서 측은 과실치상 혐의로 병원 CCTV를 확보하고 아동학대 정황을 포착하고 간호사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CCTV 확인 결과 신생아 B양이 무호흡 증상을 보이기 전 2시간 가량의 녹화분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간호사 A씨가 B양을 던지듯 아기바구니에 내려놓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소아청년과 배기수 교수는 MBC '실화탐사대'를 통해 "아기 바구니에 애를 내려놓을 때 거의 집어던져 놓듯 한다. 그 정도로 머리가 부딪히면 애들은 뇌출혈이 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머리가 저 정도 깨지면 떨어진 것이다. 딱딱한 바닥에"라며 "그렇지 않으면 일부러 발로 밟던가 주먹으로 수박을 깨듯이 주먹 격파하듯이 쳐야 한다"고 말했다. 간호사 A씨는 "제가 조사를 받은 것은 아동학대 부분"이라며 "골절이랑은 상관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 해당 사건에 대해 조사가 한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가수 이상민이 빚을 모두 갚은 사실을 밝혀 주목받고 있다. 이상민은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이제 제한 은행이 없기 때문에 어느 은행에서든 통장을 새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포털 사이트에 적힌 가수 외의 이상민의 직업이 언급됐고, 그는 "언제 할지 모르니까 (연예기획자를) 그냥 놔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룰라로 전성기를 누렸을 당시에 대해서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상민은 "룰라로 활동할 때 1집 때는 투투가 워낙 세서 힘들었다. 2집 때부터는 아주 잘 됐다. 그때부터 현금만 1000만원을 들고 다녔다"고 밝혔다. 그는 현금을 많이 들고 다닌 것에 대해 "그 당시 프로듀싱에 관심이 많았다. 특히 길거리 캐스팅을 많이 했는데 괜찮은 사람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계약을 하려고 현금을 들고 다녔다"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정시 확대 방침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지상파 뉴스에서 전해졌다. 10일 SBS와 MBC는 정시 확대 찬반 여론 조사 결과를 밝혔고 이번 조사에서 반대 여론보다 찬성 여론이 우세하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날 SBS가 발표한 여론 조사 결과를 보면 정시 확대에 찬성하는 응답자는 63.9%였고, 반대한다는 응답은 28.3%로 확인됐으며 MBC가 실시한 여론 조사의 경우 찬성이 73.4%, 반대가 18.7%로 극단적인 결과가 나왔다. 다수의 대중이 정시 확대에 찬성하는 상황이지만 일각에서는 해당 방침에 대한 걱정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를 진행한 현직교사는 불공정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는 사견을 전하기도 했다. 현직 교사이자 실천교육교사모임 대변인인 전대원 씨는 "높은 대학부터 낮은 대학까지 하나의 시험으로 학생들을 줄 세우는 것이 수능이다. 이는 교육 평가적 관점에서 불가능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특목고, 자사고, 일반고로 고등학교가 분류되는 것이 우리나라다. 이런 상황에서 동일한 경쟁을 펼치게 한다면 특목고나 자사고 학생이 유리할 것이 뻔하다"고 목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