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인 : 김이순 씨 ▲ 별세 : 2023년 8월 22일 오전 8시 ▲ 빈소 : 광주 구호전장례식장 401호 ▲ 발인 : 2023년 8월 24일 오전 9시40분 ▲ 전화 : 062-960-4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행정법원이 '회사가 임직원들에게 지급하는 복지포인트는 근로를 전제로 한 급여이기 때문에 근로소득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놨다. 2019년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공무원이나 공기업 직원에게 지급되는 복지포인트는 통상임금이 아니라고 판결한 바 있지만, 소득세법상 근로소득에는 해당하기 때문에 과세해야 한다는 것이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신명희 부장판사)는 한화손해사정이 마포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근로소득세 경정 거부 처분 취소 소송에서 최근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한화손해사정은 회사와 제휴를 맺은 복지몰이나 자기계발·건강관리·문화활동 관련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를 매년 초 임직원들에게 지급해 왔다. 한화손해사정은 복지포인트가 근로소득에 해당한다고 보고 2015년 임직원들에 대한 근로소득세를 원천 징수해 납부했다. 그러나 2019년 공무원에게 지급되는 복지포인트가 근로기준법상 임금으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오자 이를 근거로 복지포인트에 대해 부과된 근로소득세 4천700여만원을 환급해달라며 경정을 청구했다. 마포세무서가 이를 거부하자 한화손해사정은 조세심판원에도 심판 청구를 했고, 이 역시 기각되자 행정소송을 제기
▲ 고인 : 이재권 씨 ▲ 별세 : 2023년 8월 20일 오전 6시30분 ▲ 빈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 ▲ 발인 : 2023년 8월 23일 오전 7시 ▲ 전화 : 02-2258-596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대법원이 '집합건물법에 따른 재건축 과정에서 불참 세대의 소유분을 시가에 팔도록 하는 매도청구권 소송은 일부 세대만 참여하더라도 제기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놨다.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집합건물 구분소유자 8명이 B씨를 상대로 낸 소유권이전등기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 승소 판결을 지난달 27일 확정했다. 이 소송은 서울 노원구 월계동의 총 9개 호실로 구성된 다세대주택의 재건축을 둘러싸고 벌어졌다. 9개 호실 중 8개는 원고 8명이 하나씩 소유하고 있었고, 나머지 한 호실은 A씨가 71%, B씨가 29% 지분을 갖고 있었다. 원고 8명과 A씨는 2018년 6월 관리단집회를 개최하고 전원 찬성으로 재건축을 결의했다. 이어 유일하게 재건축에 반대한 B씨를 상대로 지분의 매도를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집합건물법에 따라 전체 소유자 80% 이상, 토지 지분의 80% 이상의 찬성으로 재건축이 결의되면 재건축을 반대하는 다른 소유자를 상대로 지분을 시가에 매도할 것을 요구할 수 있다. 1심은 원고들의 손을 들어 B씨가 지분을 인도하라고 판결했다. 그런데 2심 진행 과정에서 A씨가 자신의 지분을 제3자에게 매도하면서 소송에서 빠졌
◇일시 : 2023년 8월 20일자 ◇ 과장급 전보 ▲ 중앙노동위원회 심판1과장 박정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내달 8일 JW메리어트 서울에서 호주·한국 경제협력위원회(AKBC)와 공동으로 제44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경협위에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과 존 워커 AKBC 회장 등 양측 위원장과 양국 정부 관계자, 대표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개발 협력, 핵심 광물, 방위산업·항공우주, 식품·바이오, 청정에너지(수소) 등 5개 주제를 논의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이범선 씨 ▲ 별세 : 2023년 8월 19일 오전 4시 ▲ 빈소 : 광주 천지 장례식장 302호실 ▲ 발인 : 2023년 8월 21일 오전 9시 ▲ 전화 : 062-527-1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제1081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 9, 16, 23, 24, 38'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7'이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1명으로 23억4천389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92명으로 각 4천671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923명으로 147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4만3천152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39만493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임수영(전 SV인베스트먼트 회장) 씨 ▲ 별세 : 2023년 8월 19일 오전 9시32분 ▲ 빈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20일 오전 10시30분부터 조문 가능) ▲ 발인 : 2022년 8월 22일 오전 7시30분 ▲ 전화 : 02-2258-594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대법원이 '사업자가 주택법상 아파트를 건설할 때 함께 지어야 하는 공공시설을 짓지 않고 사업을 완료했더라도 지방자치단체가 공공시설 부지를 무상으로 넘겨받을 수는 없다'는 판단을 내놨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천안시가 A 건설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유권이전등기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승소 판결을 깨고 최근 사건을 대전고법에 돌려보냈다. A사는 2004년 5월 천안시로부터 3개 단지 규모 아파트를 짓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 사업계획에는 공공도로와 녹지, 공원 등 공공시설을 개설·조성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A사는 우선 아파트만 완공한 채 2007년 9월 동별 사용검사를 받았지만 공공시설은 끝내 짓지 못하고 사업을 중단했다. 천안시는 A사, A사와 신탁계약을 맺은 주택도시보증공사를 상대로 공공시설물 부지의 소유권을 달라며 2017년 3월 소송을 제기했다. 국토계획법에 따라 개발행위허가를 받은 자가 새로 설치한 공공시설과 그 토지는 준공검사를 받고 나면 그 시설을 관리할 관리청에 무상으로 귀속된다. 재판의 쟁점은 완공되지 않아 준공검사를 받지 못한 상황에도 이 조항을 적용해 공공시설물 부지를 지자체 또는 관리청에 무상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롯데그룹은 17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하와이에 성금 10만달러(약 1억3천만원)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성금은 하와이자선단체(Friends of Hawaii)를 통해 피해 복구와 이재민 긴급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롯데그룹은 2012년부터 현지 유일의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인 롯데챔피언십을 통해 하와이와의 인연을 이어왔다. 이를 계기로 하와이 내 저소득층의 생계를 돕고자 지금까지 총 33만달러(약 4억4천만원)를 기부했다. 앞서 지난 8일(현지시간)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잇따라 대형 산불이 발생해 현재까지 110명이 사망하고 건물 2천200채가 파괴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실종자 수도 1천300명에 달해 인명피해가 더 커질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3년 8월 17일자 ◇ 서기관 승진 ▲ 혁신기획재정담당관실 윤덕기 ◇ 과장급 전보 ▲ 감사담당관 김동현 ▲ 금융공공데이터팀장 김석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주요 업종별 수출 여건을 면밀히 점검해 무역금용·마케팅·해외인증 지원을 확대하고, 품목·지역 다변화 등 구조적 수출 대책도 보완해 추가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는 수출 감소세가 둔화하는 등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본격적인 반등을 위해서는 범부처적인 수출지원 역량을 한층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 부총리는 "조속한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서는 수출과 함께 투자 확대도 매우 중요하다"며 "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과감히 혁파하고, 신산업 진입장벽을 완화하는 등 기업의 투자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최근 중국의 방한 단체관광 재개에 대응해 비자·교통 등 입국편의를 제고하고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는 방안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산업 투자 촉진을 위한 현장애로 해소방안, 개인정보를 관리·활용하는 제도인 마이데이터 혁신방안, 공공선박 발주제도 개선방안 등이 논의됐다고
◇일시 : 2023년 8월 16일자 ◇ 국장급 승진 ▲ 우정사업본부 부산지방우정청장 강도성 ◇ 과장급 전보 ▲ 정보통신산업정책과장 윤두희 ▲ 정보통신방송기술정책과장 이주식 ▲ 정보통신산업기반과장 안영훈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삼성의 전국경제인연합회 재가입에 대해 결론을 짓지 못하고 오는 18일 재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삼성 준감위는 16일 서울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임시회의를 열고 2시간에 걸쳐 삼성의 전경련 복귀를 논의했으나 위원들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해 끝내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찬희 준감위원장은 이날 회의를 마친 뒤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며 "좀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고 여러 다양한 배경의 위원들이 위원회를 구성하기 때문에 쉽게 결정할 수 없는 사안이라서 다시 회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다양한 부분에 대해 많은 의견이 나왔고 최종적으로 완전한 하나의 의견을 수렴하지 못했기 때문에 다시 회의를 하기로 했다"며 "좋은 결정을 할 때까지 계속 고민하겠다"고 부연했다. 이에 따라 삼성 준감위는 오는 18일 오전 7시 회의를 다시 열고 삼성의 전경련 재가입을 논의하기로 했다. 삼성 준감위는 외형상 삼성의 지시를 받지 않는 독립조직으로, '국정농단 사건' 재판부가 삼성의 내부 준법감시제도 마련 등을 주문한 것을 계기로 2020년 2월 출범했다. 현재 이찬희 위원장을 비롯한 외부 위원 6명과 내
▲ 고인 : 우말순 씨 ▲ 별세 : 2023년 8월 16일 오전 5시 ▲ 빈소 : 인천의료원 장례식장 102호실 ▲ 발인 : 2023년 8월 18일 오전 6시30분 ▲ 전화 : 032-580-6672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3년 8월 16일자 ◇ 과장급 전보 ▲ 홍보담당관 정신기 ▲ 공정거래위원회 구지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가 별세했다. 향년 92세.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은 15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화여대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을 마친 뒤 곧바로 부친이 입원해 있던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으로 향했으며 부친 임종을 지켰다고 밝혔다. 부친은 최근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김 수석은 "윤 대통령은 국정 공백이 없도록 장례를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으며, 조화와 조문을 사양한다"면서 "애도를 표해준 국민 여러분에게 고개숙여 감사드린다"고 설명했다. 장례는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3일 가족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빈소는 이날 오후 마련될 예정이다. 고인이 연세대 응용통계학과 교수로 재직해온 만큼 고인과 가까웠던 학계 인사 등 최소한의 조문만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고인이 오랜 기간 평생을 교단에 머무셨기 때문에 제자들과 학계 지인들의 최소한으로 조문이 이뤄질 것 같다"며 "그 외에는 정중히 사양한다"고 설명했다. 주한외교사절 조문 등이 가능할지에 대해선 "가족장이라는 점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춰 진행되고 있다"고 답했다.
▲ 고인 : 윤사영 씨 ▲ 별세 : 2023년 8월 14일 오후 3시40분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 ▲ 발인 : 2023년 8월 17일 오전 7시40분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올해 상반기 주요 대기업 그룹 총수 가운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최고 급여액을 받았다. 반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올 상반기에도 보수를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각 기업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올 상반기 롯데지주와 6개 계열사에서 작년 동기(102억8천500만원)보다 10억여원가량 늘어난 112억5천400만원을 수령했다. 두산그룹 박정원 회장은 67억7천600만원을 받았다. 급여 15억6천100만원, 상여 52억1천500만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보수 49억2천800만원보다 18억4천만원 늘었다. 박 회장의 동생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의 상반기 보수는 23억300만원이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LG에서 59억9천500만원을 보수로 지급받았다. 작년 상반기(71억3천900만원)보다는 16.0% 줄어든 금액이다. 급여 23억3천800만원, 상여 36억5천700만원이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상반기 대한항공에서 26억1천213만원, 한진칼에서 29억6천만원을 각각 지급받아 모두 55억7천여만원을 수령했다. 작년 상반기 급여(17억1천800만원)의 3.2배에 해당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54억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