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선도기업 레드햇(Red Hat)이 인증한 CXL(Compute Express Link)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CXL은 고성능 서버 시스템에서 CPU와 함께 사용되는 가속기·D램·저장장치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차세대 인터페이스다. 삼성전자측은 “CXL 인프라 구축으로 인해 CXL 관련 제품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서버 전 구성 요소를 화성캠퍼스에 위치한 삼성 메모리 리서치 센터(SMRC)에서 검증할 수 있게 됐다”며 “이달 업계 최초로 CMM-D 제품 레드햇 인증에 성공했는데 이는 이번 인프라 확보로 이뤄낸 첫 성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CXL 제품 인증을 내부에서 자체 완료한 후 레드햇 등록 절차를 즉시 진행할 수 있어 신속한 제품 개발이 가능해졌다”며 “고객들과 개발단계부터 제품 최적화를 진행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CXL 인증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레드햇으로부터 유지·보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신뢰성 높은 시스템을 더욱 편리하게 구축할 수 있다. 또한 고객들은 ▲하드웨어 안정성 보장 ▲리눅스 호환성 보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24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압류재산 공매대행 40주년 기념 성과 공유 및 확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0년간 압류재산 매각대행 업무 성과를 알리고 체납조세 징수 위탁기관으로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4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 행사로 기념 영상, 퇴직선배 특강 등을 통해 안정적 국가재정 수입 확보 및 공공서비스 향상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캠코의 압류재산 공매대행 40년 역사와 의미를 재조명했다. 2부에서는 캠코연구원이 공매사업 현황분석 및 공매지수 추정 등 3건의 연구자료를 발표하고 한국부동산학회장 정재호 교수 등 5인의 부동산 관련 외부전문가들이 토론을 통해 체납조세 징수 위탁기관으로서의 공사의 역할 및 미래에 대한 제언을 했다. 또한, 이날 행사장 로비에는 캠코 공매 40년 역사를 알 수 있는 사진이 전시되었고 공매 관련 N행시 응모, 공매업무 퀴즈 등 4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캠코는 지난 40년간 압류재산 공매대행 업무 뿐만 아니라 체납국세 위탁징수업무 등 사업영역을 다각화 하면서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25일 오후 열릴 예정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참고인으로 출석하지 않는다. 이날 국회 과방위 및 IT업계 등에 따르면 최수연 대표는 일정상 이유 등으로 과방위 전체회의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고 지난 24일 오후 늦게 수용됐다 앞서 지난 18일 과방위는 라인야후 사태 등과 관련해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현안질의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최수연 대표의 참고인 출석도 함께 의결한 바 있다. 당시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은 “라인야후 사태는 시기를 놓치면 되돌리 수 없는 국가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며 “따라서 국정조사 전 과방위에서 현안 질의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당초 과방위는 최수연 대표를 상대로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회사 입장 및 향후 대응 방안 등을 질의할 예정이었다. 일본 총무성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지난 3~4월 두 차례에 걸쳐 라인야후에 행정지도를 내렸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총무성이 일본 소프트뱅크에 네이버의 출자비율을 낮춰 경영권을 소프트뱅크로 이전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이어 지난 22일 일본 마이니치 신문 보도에 따르면 자민당 한 인사는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에 의해 올해 5월 대기업집단(공시대상기업집단)에 지정된 하이브가 지정자료 허위 제출 의혹으로 인해 공정위 조사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경쟁당국 및 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하이브 본사에 다수의 조사관을 파견해 지정자료 허위 제출 의혹과 관련해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지정자료는 공정위가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을 위해 매년 동일인(총수)으로부터 받는 계열사 현황, 친족 현황, 임원 현황 등의 자료를 의미한다. 공정위의 ‘기업집단 관련 신고 및 자료제출의무 위반 행위에 대한 고발지침’에 따르면 정당한 이유 없이 지정자료 제출을 거부하거나 허위 자료를 제출했을 경우 공정위는 해당 대기업집단을 상대로 중대성·인식가능성을 상·중·하로 판단해 경고, 수사기관 통보, 고발 등에 나설 수 있다. 공정위는 하이브가 제출한 지정자료에 허위 및 누락 사항이 있는 것으로 파악해 현장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로부터 대기업집단에 지정되면 기업집단 현황공시, 비상장 계열사 주요사항 공시, 대규모내부거래 공시, 지정자료 제출 등의 의무가 부여된다. 앞서 지난 5월 중순 공정위는 엔터테인먼트 기업 중 최초로 하이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지난21일 PF시장의 정상화 지원을 위해 저축은행이 보유한 부실 브릿지론 및 토지담보대출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한 유동화 사채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저축은행 부실채권 인수 지원은 최근 저축은행의 지속적인 연체율 증가 등에 따라 여신 건전성 제고 및 부동산 시장의 연착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20개 저축은행과 유동화전문회사(SPC)는 지난 5월 24일에 약 1488억 원(총채권액) 규모의 고정이하 부실 브릿지론 등을 양수도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매입대금 마련을 위해 유동화전문회사(SPC)는 총 1048억 원의 유동화 사채를 발행했다. 캠코는 유동화전문회사(SPC)가 발행하는 약 786억 원의 선순위 유동화 사채 전액을 인수하고, 후순위 유동화 사채는 민간 NPL펀드가 인수해 저축은행의 부실채권이 신속히 정리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종국 캠코 부동산금융안정지원단장(경영지원부문 총괄이사)은 “캠코의 신속한 자금 투입을 통해 저축은행의 대규모 부실채권을 적기에 정리 할 수 있었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금융회사 등의 건전성 제고를 통해 국민경제에 안정을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갈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5G 통신을 지원하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35 5G’를 오는 21일 국내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A35 5G’는 SKT·KT·LGU+ 등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모델로 출시된다. 색상은 라이트 블루, 라이트 바이올렛, 블루 블랙의 3가지로 출시하며 가격은 49만9400원이다. ‘갤럭시 A35 5G’ 주요 스펙(사양)으로는 ▲168.3mm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20Hz 고주사율 ▲‘비전부스터’ 기능을 통한 최대 1000니트 밝기 및 선명한 화질 구현 ▲블루라이트를 대폭 줄여주는 ‘편안하게 보기 기능(Eye Comfort Shield)’ 등이다. 이외에도 제품 후면에는 50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를 비롯해 8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의 접사 카메라가 탑재됐다. 전면에는 1300만 화소 카메라가 채용됐다. 후면 카메라에는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와 향상된 VDIS(동영상 손떨림 보정) 기능이 탑재돼 흔들림이나 움직임이 많은 상황에서도 또렷하고 매끄러운 촬영을 지원한다. ‘나이토그래피’ 기능은 야간이나 어두운 환경에서 선명한 촬영 결과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18일 서울시 종로구 경실련 사옥에서 개최된 ‘제32회 경실련 좋은기업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실련 좋은기업상은 코스피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 ESG와 지속가능경영 등을 평가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 기업은 건전성, 공정성, 사회공헌, 소비자보호, 환경경영, 직원만족 등 총 59개 세부지표로 집계한 정량평가, 전문가 정성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동아에스티는 정량 평가에서 평가 대상 기업 321개 사 중 가장 높은 점수인 77.77점(100점 만점)을 받았다. 건전성, 소비자보호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특히 전사적인 컴플라이언스 준수 문화 정착을 통한 적극적인 윤리경영 실천, ESG 가치 확산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에 앞장섰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동아에스티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이해관계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점, R&D 투자와 매출 간의 선순환 구조를 이룬 점, 선제적으로 ESG 성과관리 체계를 갖추고 전 직원이 ESG를 실천해 온 점도 높게 평가됐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중국과 통상 마찰을 빚고 중동지역에서도 전쟁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올 3분기에도 우리 기업들 수출은 호조를 보일 것이란 보고서가 나왔다. 특히 선박과 반도체를 중심으로 기업들의 수출 기대감이 높으나 수입규제와 통상마찰에 대한 우려도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다양한 대책 마련이 절실해 보인다는 지적이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전날 발표한 '2024년 3·4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EBSI)보고서에서 3분기 EBSI가 108.4를 기록해 지난 분기의 수출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EBSI보고서는 2023년도 수출실적 50만달러 이상인 2000개사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통해 이루어졌다. EBSI는 우리 수출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음 분기 수출 경기에 대한 전망을 조사해서 분석한 지표다. 100을 기준으로 전 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면 100보다 크고, 악화할 것으로 예상되면 100보다 작은 값이 나온다. 지난 2분기에도 116을 기록하며 100을 상회했던 EBSI는 3분기에도 100보다 높은 값을 나타내며 수출 호조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가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국회가 가맹점사업자단체 등록제 및 협의개시의무화를 도입하는 가맹사업법 개정을 추진 중인 가운데, 복수 단체 난립, 영세 브랜드 협의 부담 가중 등 부작용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한국프랜차이즈학회(학회장 김재욱 고려대 교수)가 지난 14일 고려대에서 개최한 2024년 춘계학술대회 첫 세션에서 성백순 장안대 교수(前 한국프랜차이즈학회장)는 이 같이 밝히고 국회, 정부가 업계, 학계 등과 폭넓게 협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 교수는 '프랜차이즈 산업의 법적 환경 변화'를 다룬 주제 발표를 통해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은 양적 측면에서 성장을 거듭,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질적 측면에서도 정보공개서 제도 개선, 차액가맹금 정보 제공, 1+1제, 광고·판촉 사전동의제, 필수품목 개선대책 등이 도입되며 발전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최근 가맹점사업자단체 등록제를 도입하고 협의요청시 가맹본부의 협의개시 의무를 부과하는 가맹사업법 개정안은 밀어붙이기 식으로 추진된 끝에 결국 최종 미상정됐으며, 이 과정에서 여야는 물론이고 이해당사자 간의 갈등이 심화되는 상처를 남겼다”라고 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전자가 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InfoComm) 2024’에 참가해 AI(인공지능)을 적용한 B2B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 특히 LG전자는 이번 전시회릍 통해 연내 출시 예정인 차세대 LG 마이크로 LED를 첫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에는 생산 과정부터 화질 알고리즘에 이르기까지 AI 기술이 폭넓게 적용됐다. LG전자측은 “차세대 LG 마이크로 LED의 LED 칩 크기는 가로 약 16μm(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미터), 세로 약 27μm에 불과하다”면서 “AI를 활용해 약 2500만개(136형 제품 기준)에 이르는 LED 칩 각각의 품질을 정밀 감정한 뒤 선별 생산해 기존에 비해 높은 수준의 화질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LG전자에 따르면 해당 제품에 적용된 AI 프로세서는 영상의 밝기, 색조 등을 실시간 분석해 최적화된 화질로 보정한다. LG전자는 ‘인포콘 2024’에서 B2B용 온라인 소프트웨어 플랫폼 ‘LG 비즈니스 클라우드’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솔루션도 공개한다. 구체적으로 LG전자가 선보일 상업용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상업용 디스플레이 광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NHN클라우드가 일본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에 참가해 최신 전략 솔루션 등을 공개한다. 12일 NHN클라우드는 이날부터 14일까지 3일간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Interop Tokyo 2024(이하 ‘인터롭 도쿄 2024’)’와 모바일 앱 비즈니스 박람회 ‘Apps Japan 2024(이하 ‘앱스 재팬 2024’)’에 참가해 전략 솔루션·서비스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인터롭 도쿄 2024’는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한 일본 IT분야 대표 전시회다. ‘앱스 재팬 2024’는 일본의 모바일 앱 관련 비즈니스가 한 자리에 모인 행사이다. 두 행사는 이날 ‘AI 사회(AI Society)’라는 주제로 공동 개최됐다. 두 행사에 동시 참여하는 NHN클라우드는 먼저 ‘인터롭 도쿄 2024’에는 별도 부스를 마련해 운영한다. NHN클라우드 부스에서는 쉽고 간편한 클라우드 구축·운영을 지원하는 PaaS 상품 ‘AppPaaS(앱파스)’와 IaaS 상품을 중심으로 자사 서비스의 특장점을 소개한다. ‘앱스 재팬 2024’에서는 최근 일본에서 파트너십을 맺은 ‘AIQV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기상청은 12일 오전 8시26분 전라북도 부안군 남남서쪽 4킬로미터 지역에서 진도 4.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국민 재난문자를 통해 알렸다. 기상청은 최초 공지 10분 뒤인 8시 36분 해당 지진의 진도를 4.8로 올려 다시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기상청은 인근 지역은 물론 전 국민들에게 지진에 따른 낙하물과 여진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이번 지진으로 수도권과 경기 북부 지역 주민들까지 일부 흔들림을 느낀 것으로 제보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카카오 계열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를 상대로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카카오엔터가 운영 중인 음원 플랫폼 멜론은 음원 유통수수료를 차별적으로 부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11일 경쟁당국 및 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10일 카카오엔터에 다수의 조사관을 파견해 USB, 노트북, 서류 등 관련 자료를 확보에 나섰다. 앞서 지난 3월 초 빅플래닛메이드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카카오엔터가 운영하고 있는 음원 플랫폼 멜론을 공정위에 고발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빅플래닛메이드측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멜론이 SM엔터테인먼트 등과 같은 계열사·자회사에게는 5~6% 수준의 수수료를 부과했으나 일반 업체에게는 20% 내외의 수수료를 부과한 정황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회사(빅플래닛메이드)는 멜론에 문제를 제기한 후 계약 해지를 요구했으나 묵살당했다”며 “하지만 비슷한 시기 또 다른 기획사는 멜론으로부터 계약사항 변경을 승인받는 등 멜론이 이중적 행태를 취한 상황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빅플래닛메이드의 고발 내용을 접수한 공정위는 올해 3월말 카카오엔터 상대로 심사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이 LVMH 산하 프랑스 주류 기업 모엣 헤네시와 손잡고 내국인 VIP 초청 시음 행사를 면세업계 단독으로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모엣 헤네시는 전세계 럭셔리 와인 및 스피릿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주류 기업으로 모엣 샹동, 돔 페리뇽, 헤네시 등 인기 주류 브랜드들을 소유하고 있다. 지난 10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의 VIP 전용 휴게공간인 ‘스타라운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출국 예정인 롯데면세점 내국인 최상위 고객 총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VIP 샴페인 세션은 모엣 헤네시의 교육 매니저인 켈빈 추아(Kelvin Chua)가 직접 샴페인 에티켓 및 인기 제품 라인을 소개하는 등 풍부한 내용과 함께 전문성을 더했다. 추가로 모엣 헤네시 인기 샴페인 3종의 시음 활동을 진행하고, 그에 맞춰 푸드 페어링 및 음용 방법을 추천했다. 이번 행사의 시음 샴페인 3종은 ▲프레스티지 퀴베 최상급 샴페인으로 신선미와 플로럴 노트 및 과일 향이 느껴지는 ‘뵈브 클리코 라 그랑담’ ▲풍성하면서도 담백한 매력과 정밀성을 보여주는 최고급 빈티지 샴페인 ‘돔 페리뇽 빈티지 2013’ ▲3가지 빈티지를 블렌딩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오너 2세 소유 회사에 자사 영업·마케팅 전문 임직원을 파견하는 등 부당 지원한 한국콜마그룹 계열사 에치엔지를 상대로 시정명령·과징금 부과에 나섰다. 10일 공정위는 기업집단 한국콜마 소속 계열사 에치엔지가 옛 케이비랩에 자사 인력을 지원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5억1000만원(에치엔지 4억600만원, 케이비랩 1억400만원)을 부과(잠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OEM(주문자상표부착 생산방식)·ODM(제조사 개발 생산방식) 전문회사인 에치엔지는 지난 2016년 8월 자체 개발 화장품 브랜드 ‘랩노(LabNo)’ 판매를 위해 자본금 2억원을 출자해 100% 자회사 케이비랩을 설립했다. 이후 에치엔지가 랩노 제품을 생산하면 케이비랩이 이를 자체 브랜드화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거래가 이뤄졌다. 하지만 공정위 조사 결과 에치엔지는 2016년 8월 케이비랩 설립 당시부터 케이비랩이 매각됐던 2020년 5월까지 자사 영업·마케팅 인력을 해마다 최소 4명에서 최대 15명까지 케이비랩에 파견했고 이들에 대한 인건비 총 9억437만1523원도 대신 지급했다. 또한 에치엔지의 부당지원이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