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글로벌 회계·컨설팅 업체 EY한영이 지난해 회사 설립 첫 연매출 5000억원을 돌파했다. EY한영은 2019년 회계연도(2019년 7월~2020년 6월) 매출이 직전년도 대비 17.6% 상승한 5060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불과 1년 전인 2018년 회계연도에서 연매출 4000억대를 첫 돌파한지 불과 1년 만의 성과다. 지난해 EY한영의 실적을 견인한 효자 부문은 회계감사부문이었다. 전체 5060억원 실적 중 한영회계법인은 3880억원으로 시장에서의 신뢰와 고객사의 좋은 평판을 바탕으로 직전년도 대비 매출이 30%대 수준의 초고속 성장을 기록했다. 주요 감사 고객사로는 하나금융그룹, IBK기업은행, 기아자동차, SK, SK이노베이션, LG생활건강,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한국조선해양, 포스코인터내셔널, 현대백화점, CJ, GS홈쇼핑, 홈플러스 등이 있다. EY컨설팅 등도 118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준수한 실적을 올렸다. 전략·재무자문에서는 조선·항공·해운 산업 구조조정 자문, 사모펀드(Private Equity)의 인수 관련 재무회계 자문 및 인수 후 성과개선(Value Creation), 대기업·중견기업 사업 포트폴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계기로 천연가스로의 에너지 전환이 빨라질 전망이다. 삼정KPMG(회장 김교태)는 29일 ‘에너지 전환과 천연가스의 시대’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로 석탄 및 석유 수요가 전년 대비 8% 줄어들 반면 천연가스는 4%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코로나19로 전반적인 에너지 수요 감소가 이어지고 있으나, 천연가스의 경우 지속적인 대규모 LNG 프로젝트에 따라 타 에너지원에 비해 빠르게 회복할 전망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코로나19 천연가스 투자액이 2019년 2860억 달러에서 2020년 1860억 달러로 35% 감소할 것으로 하향 조정했으나,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약 3550억 달러로 급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지난 7월 워런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와 글로벌 오일컴퍼니 셰브론은 천연가스 업체 인수를 위해 각각 97억 달러와 130억 달러 등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천연가스는 화석연료 중 탄소배출계수가 가장 적어 석탄의 대체제로 각광받고 있다. 사우디 정부는 2018년부터 2027년까지 석유 발전을 연평균 0.5% 줄이면서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를 통해 LNG 수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감사인연합회(회장 김광윤)와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김영식)가 비영리부문 회계투명성 확보를 통해 국가경쟁력을 한 단계 발돋움할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광윤 아주대 명예교수 겸 감사인연합회 회장은 24일 ‘비영리공공부문 회계와 공시 관련 현실적 대책’ 온라인 세미나에서 “선진 사회가 되려면 비영리 부문의 회계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라며 “정의기억연대, 나눔의 집 사태에 국민적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현실적인 관점에서 입법적, 행정적 대책에 대한 실효성 있는 의견이 모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병래 한국회계사회 상근부회장은 “정의기억연대‧나눔의 집 사태는 회계투명성을 확보 못 할 경우 해당 조직 외에도 비영리 공공부문의 사회적 가치도 훼손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라며 “감사인 선임과 전문가 모니터링 부문에서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회계사회는 공익법인 주기적 지정제, 집합건물 등 회계투명성 확보 등 회계개혁을 추진한 바 있다”라며 “감사공영제를 중심으로 비영리 공공부문 개혁을 통해 사회적 회계투명성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회계전문가와 학계에서 비영리법인 회계투명성을 위해 일원화된 법 제도와 공정한 모니터링 수단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규정을 일원화하고, 단체 내부에 제대로 된 내부통제절차를 만드는 한편 투명한 회계작성이 이뤄지는지 살필 수 있도록 공정한 절차를 도입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한국감사인연합회(회장 김광윤)는 24일 ‘비영리공공부문 회계와 공시 관련 현실적 대책’이라는 주제로 입법과 행정 양면에서의 방안을 살펴보는 온라인 세미나를 열었다. 입법 부문을 담당한 배원기 홍익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나눔의 집, 정의기억연대 이후 비영리법인에 대해 강화된 입법안으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공익법인의 운영 및 활성화에 관한 법안’의 보완점을 살폈다. 해당 법안의 핵심은 기부금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기부와 기부금의 지출을 전산상으로 관리하고, 부처별로 나눠진 공익법인 관련 사무를 시민공익위원회로 일원화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배 교수는 윤호중 의원안은 공익법인과 비영리법인 간 명확한 구분이 되어 있지 않은데 이 점이 적용대상자들에게 혼동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세법 측면에서는 법인세법과 상속세 및 증여세법으로 나눠진 비영리법인 등 관련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김영식)가 지난 24일 대형회계법인의 감사 노하우가 담긴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조서 작성 사례’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내부회계관리제도 조서 작성 사례’는 회장 직속 상생협력위원회(위원장 장영철 중견회계법인협의회장)에서 추진한 상생협력 사업의 첫 결과물이다. 김영식 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취임과 동시에 회계업계 내 상생협력과 감사품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대형회계법인의 감사노하우를 중소회계법인에 전달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지난 8월 열린 상생협력위원회 첫 회의에서 중소감사인을 위한 조서 작성 사례를 마련할 수 있도록 대형회계법인이 각 법인의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경험과 조서 양식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회계사회는 조서 작성 사례에 대형회계법인 4개사(삼일·삼정·안진·한영)의 감사조서 사례 등이 담겨 있어 중소감사인의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역량과 회계업계 전체의 감사품질이 향상될 것이라며 나아가 우리나라 회계투명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대형 회계법인의 상생협력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이번 조서 사례 발표로 대형 회계법인 등이 보유하고 있는 선진감사기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삼일회계법인이 이달 1일 세무자문그룹 상임고문으로 임환수 전 국세청장을 영입한 사실이 알려졌다. 임 상임고문은 대구고와 서울대 정치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고시 28회를 거쳐 공직에 들어섰다. 서울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장·조사4국장, 국세청 조사국장·법인납세국장 등 조사와 법인분야 요직에서 활동했다. 특히 수도권 지역 법인 관련 조사국장으로 활동하며 국세청 제1의 조사통으로 불리기도 했다. 서울지방국세청장을 거쳐 2014년 8월 21일 제21대 국세청장에 임명됐으며, 2017년 6월까지 1043일 동안 재직하며 문민정부 이후 역대 최장수 국세청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2017년 6월 28일 명예퇴직한 후 중소 세무법인에서 고문으로 활동해왔다. 국세청장 재임 시기 국세행정 운영방침을 사자성어로 즐겨 표현했으며, 균공애민(均貢愛民, 세금을 고르게 하여 백성을 사랑한다)이 그의 대표적 표어다. <프로필> ▲62년 ▲경북 의성 ▲대구고 ▲서울대 정치학과 ▲행시28회 ▲삼척서 직세과장 ▲세무공무원교육원 교학과 ▲구로서 부가세 2과장 ▲국세청 국제조사 2과 ▲서울청 국제조사1과 ▲국세청장 비서관 ▲97년 서기관승진 ▲서울청 국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하 안진회계)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이하 상장협)가 기업 회계 내부통제제도 정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안진회계는 지난 21일 상장협과 '내부회계관리제도 관련 공동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향후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내부회계관리제도는 감사 등 기업 회계에 대한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제도로 2022년부터 자산 2조원 이상의 상장사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전체 상장사로 확대된다. 안진회계와 상장협은 대표이사·내부회계관리자를 포함한 기업 임직원과 감사(위원회) 대상의 동영상 교육프로그램, 내부회계관리제도 실무자를 위한 심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에 관한 온라인 세미나 공동 개최 등 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협력한다. 양 기관의 웹사이트에는 회원사와 고객사가 언제든지 교육을 재시청할 수 있도록 동영상 교육 자료를 게재한다. 이기헌 상장협 상근부회장은 “많은 상장기업이 강화된 내부회계관리제도 대응 및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안진회계와의 협업을 통해 회원사들이 새로운 제도 도입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홍종성 안진회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지난 16일 온라인을 통해 ‘회계자문서비스(PA ; Private Accounting)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영식 회장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PA서비스의 중요성은 날로 증가할 것”이라며, “한국공인회계사회는 대중소 회계법인간 조화로운 역할분담과 상생협력을 위해 PA서비스 플랫폼 구축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김이배 덕성여대 교수는 “PA서비스 활성화를 위해서는 고객의 니즈에 따라 시장 세분화가 필요하다”고며 “한정된 회계전문가의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배분하기 위한 회계업계의 협업체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패널토론에서는 PA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니즈를 파악하고 세분화할 필요성이 제시됐다. 이를 위한 대중소 회계법인간 분업과 협력체계에 대한 필요성도 거론됐다. 김용범 KT&G 재무실장은 “기업이 PA서비스가 비용이 아닌 투자라고 인식하도록 서비스 질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PA서비스가 기업의 CFO를 도와 기업의 회계역량을 높이는 데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인 KPMG(회장 빌 토마스)가 리스크 관리 전문매체인 리스크닷넷이 주최하는 ‘아시아 리스크 어워즈 2020(Asia Risk Awards 2020)’에서 ‘올해의 아시아 리스크 컨설팅펌’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KPMG는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에도 기업에 대한 리스크 관리 자문, 시장 통찰력, 레그테크(Regulatory Technology) 능력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특히 지난 1년 간 전례 없는 시장 변동성, 신용 품질 악화 등 통찰력 있는 리스크 관리 자문을 제공하면서 기업들의 규제 준수를 도왔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박용수 삼정KPMG 리스크컨설팅서비스 담당 리더는 “포스트 코로나에서의 정부 규제 변화,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기업 고객들이 직면한 전략적 이슈에 대한 지속적인 조언으로 리스크들을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스크닷넷이 주최하는 ‘아시아 리스크 어워즈’는 매년 아태지역의 컨설팅 기업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금융기관의 리스크 관리 및 파생상품 활용에 관한 모범 사례를 선정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최근 5년간 글로벌 화장품 산업 M&A가 대폭 늘어난 가운데 국내 업체들도 M&A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야 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삼정KPMG가 16일 발간한 ‘화장품산업 9대 트렌드 및 글로벌 M&A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15~2019년 화장품 산업 M&A 거래규모는 1271억 달러(151조원)로 2010~2014년 규모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2019년 사이 P&G, 유니레버, 로레알, LG생활건강 등 국내외 화장품 거대 기업들은 M&A 시장에서 매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프랑스 로레알이 33건에 대한 41억 달러 규모의 M&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영국 유니레버는 36억 달러 규모의 26개 기업을 사들였다. 미국 코티의 경우 13건에 대한 총 인수금액이 약 155억 달러에 달해 지난 10년간 가장 많은 규모의 M&A 투자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에서는 LG생활건강이 20개 이상 기업을 인수했다. 최근 5년간 글로벌 화장품 M&A 시장에서 국경을 넘나드는 크로스보더 거래는 연평균 74건, 177억 달러에 달했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감사인연합회가 오는 24일 오전 10시 ‘비영리공공부문의 회계와 공시 관련 현실적 대책’이라는 주제로 웹 세미나 및 제7회 감사인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배원기 홍익대 교수가 비영리공익단체의 회계와 감사-입법적 측면, 최호윤 회계법인더함 회계사가 ‘비영리공익단체의 세무와 공시-행정적 측면’ 발표를 담당한다. 감사인연합회는 정의기억연대 사태 이후 진행되고 있는 사회 각층의 공분과 반성이 입법 및 행정 측면에서 효과적으로 결실되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수렴되어야 한다며 주제 선정 취지를 밝혔다. 이어 최근 4년간 회계개혁 추진이 영리기업부문에 집중되어 상당한 궤도에 올랐으나 우리 사회가 진정한 선진사회로 되기 위해서는 비영리부문의 회계투명성도 확보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오병관 전 NH농협손해보험 대표가 회계기준원 신임 비상임위원에 선임됐다. 한국회계기준원(원장 김의형)은 15일 이사회에서 전임 김영석 위원(DGB금융지주 그룹재무총괄)의 임기만료로 오 신임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오 위원은 충남대 회계학 학사를 나와 농협중앙회 금융구조개편부 부장, NH농협금융지주 기획조정부장, 농협중앙회 기획실 실장, NH농협금융지주 재무관리본부 본부장,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 NH농협손해보험 대표 등을 거쳤다. 임기는 3년이다. 회계기준위원회(KASB)는 국내 기업회계기준을 제정 및 개정하는 독립적인 민간 심의·의결기구다. 위원장, 상임위원 및 7인의 비상임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1999년 9월 1일에 발족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삼정KPMG가 지난 14일 역삼동 삼정KPMG 본사에서 ‘제6기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자문교수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6기 자문교수단에는 이만우 교수(고려대 경영대학)와 송재용 교수(서울대 경영대학), 전영순 교수(중앙대 경영대학)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만우 교수는 2007~2008년 제26대 한국회계학회장을 역임했다. GS홈쇼핑, 현대중공업, 신한금융지주 등에서 감사위원으로 활동한 회계 전문가다. 송재용 교수는 한국전략경영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올해 美경영학회 국제경영분과 회장으로 선출된 경영전략 전문가다. 현재 SK디스커버리와 한솔제지 감사위원을 맡고 있다. 전영순 교수는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자본시장분과 위원장을 지낸 회계 전문가로 현재는 포스코케미칼 사외이사, 하나금융투자 감사위원장을 지내고 있다. 자문교수단은 내년 8월까지 임기 1년 간 삼정KPMG ACI 활동 전반에 대해 자문을 맡게 된다. 분기별 발간하는 ‘감사위원회 저널’ 등 ACI 간행물 기고 작성 및 감수, 자문교수 전문분야 관련 감사위원회 유관분야 자문, 그 외 정기 회의를 통해 감사위원회의 효과적인 운영 방향에 대해 모색한다. 이만우 삼정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신 외감법 시행 후 코스피 상위 기업 내에서 감사위원회 관련 회의와 교육 활동이 전년 대비 모두 증가하며 회계투명성 강화에 한발 다가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정KPMG가 14일 발간한 ‘2020 감사위원회 아웃룩(Audit Committee Out look)’에 따르면, 2019 회계연도 코스피200 기업의 감사위원회 회의 횟수는 평균 6.3회로 전년 6.0회 대비 소폭 증가했다. 내부적으로 보면 감사위의 실질적인 활동이 대폭 늘었다. 감사위원회 회의 횟수가 모범규준 권장 수준인 연 4회 미만으로 개최한 회사는 6.2%로 전년도(13.9%)의 절반 미만으로 줄었다. 감사·감사위원 대상 교육을 추진하는 비중도 전년 116개사(58.0%)에서 177개사(88.5%)로 크게 뛰어올랐다. 감사위원회 안건 수는 평균 17.6건으로 전년 14.4건 대비 22.2% 증가했다. 활동영역 별로는 외부감사인 감독 안건(760건)과 내부회계관리제도 감독 안건(555건, 19.4%)의 경우 각각 전년대비 9.7%p, 6.2%p 증가했다. 한편, 이번 보고서에는 상법과 자본시장법 등 법제도 개정에 따른 향후 감사위원회 구성 변화에 대한 전망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