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쿠팡은 인기 생필품을 한데 모아 할인하는 11월 ‘블랙생필품위크’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닥터지·피죤·세타필·옥시크린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상품 2000종 이상을 선보인다. 일부 상품은 새벽배송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의 백미는 이날만 운영하는 ‘단 하루 선착순’ 특가 코너다. 990원 상품부터 1990원, 2990원 등에 상품을 판매한다. ▲스웨이 식기세척기 클리너(250㎖, 990원) ▲무균무때 세탁조클리너(500㎖, 1990원) ▲크리넥스 콧물전용 물티슈 휴대형(20매, 2990원) 등이 대표적이다. 고객 검색량을 기반으로 구성된 ‘HOT 추천 키워드’ 코너도 있다. ‘보습케어’ ‘유아 고보습 로션’ ‘탈모샴푸’ 등 계절과 트렌드를 반영한 인기 키워드별 상품을 쉽게 찾아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요일별로 품목이 달라지는 ‘릴레이 반값특가’, 쿠팡 MD가 직접 선정한 ‘금주의 특가찬스’ 등 다양한 할인 코너가 마련됐다. 대표 상품으로는 ▲케라시스 프로폴리스 헤어본딩 에이큐 리페어 세럼 ▲액츠 퍼펙트 실내건조 일반 드럼 겸용 액상세제(4ℓ) ▲조르단 뉴스텝1 어린이 불소 치약 열대과일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AX(인공지능 대전환) 추진을 위한 그룹 공동 클라우드 플랫폼을 최종 완성하고 전 계열사로 확대 적용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2019년 ‘그룹 공동 클라우드 도입 전략’을 수립한 이후 6년간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그룹 차원의 대규모 인프라 혁신의 결실”이라며 “이번 플랫폼은 우리은행이 주관해 구축했고, 우리금융 전 계열사가 공동으로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이 구축한 그룹 공동 클라우드 플랫폼은 디지털·AI 핵심전략을 신속하고 유연하게 실행할 수 있는 통합 기술 기반이다. 이 기술 위에서 선보인 ‘BaaS(Banking as a Service, 서비스형 뱅킹)’와 ‘우리WON지갑(우리 WON뱅킹 내 생활·공공서비스 통합 디지털 지갑)’은 외부 제휴를 넓히고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해당 플랫폼은 내부와 외부 클라우드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구조로 설계돼 금융권의 보안·규제 요건을 충족하면서도 디지털 서비스를 신속하게 개발·운영할 수 있다. 클라우드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클라우드 포털과 퍼블릭 클라우드에 최적화한 그룹 표준 보안정책 기반의 운영 체계를 구축했으며, I
◇일시 : 2025년 11월 11일 ▲ 기조실장 김정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오는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 전국 은행이 평소보다 한 시간 늦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업한다. 시험 아침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한 일시적 조치다. 은행연합회는 11일 “수능이 치러지는 13일 하루 동안 은행 영업시간을 기존 오전 9시~오후 4시에서 오전 10시~오후 5시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시험일에는 수험생과 감독관, 학부모 등 시험 관계자들의 이동이 집중되면서 출근 시간대 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공항·공단지역·시장·기관입점 등 점포 입지나 고객 특성에 따라 영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점포는 해당 은행에 확인해야 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금호건설이 4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며 본격적인 실적 회복세를 나타냈다. 원가율 정상화와 공공사업 매출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됐지만, 수주잔고 감소와 높은 부채비율 등 구조적 과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 금호건설은 11일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발표하고 매출 5234억원, 영업이익 154억원, 당기순이익 7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 대규모 손실을 반영했던 기저효과와 원가 관리 개선이 맞물리며 흑자 기조가 안착했다.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조 5226억원, 영업이익 373억원, 당기순이익 1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개선을 보였다. 회사 측은 “지난해 이후 4개 분기 연속 안정적인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공사관리 정상화 및 자산 효율화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실적 회복에는 자산 매각을 통한 재무 개선 효과도 한몫했다. 금호건설은 지난 10월 부동산투자회사(리츠) 지분 매각으로 약 42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했다. 이로 인해 부채비율이 400%대로 낮아졌으며, 자금 흐름 안정화와 이자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회사는 “실적 호조가 지속되는 만큼 향후 부채비율
◇일시 : 2025년 11월 11일 ▲ ETC부문장 상무이사 박문수 ▲ ETC마케팅본부장 상무이사 배진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유린 기자) 하나카드가 하나금융그룹 모델 G-DRAGON(지드래곤)과 컬래버레이션한 한정판 카드를 선보인다. G-DRAGON은 이번 디자인에서 하나금융그룹의 핵심 철학인 ‘하나’의 의미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했다. 11일 하나카드에 따르면, 이번 컬래버레이션 카드는 내년 1월 11일까지 2개월간 한정 판매된다. 라인업은 ▲‘G-DRAGON Centum by JADE’ (연회비 100만원) ▲‘G-DRAGON by JADE’ (연회비 15만원) 프리미엄 카드 2종과 ▲‘G-DRAGON Check by HANA Travlgo’ 체크카드 1종으로 구성됐다. 패키지와 소재에도 차별화에 공을 들였다. 카드를 받는 순간 ‘아트가 카드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예술작품이 연상되는 카드별 전용 패키지를 적용했다. 100만원 연회비의 ‘G-DRAGON Centum by JADE’는 항공기에 이용되는 첨단 신소재 ‘두랄루민’으로 제작된 메탈카드를 전용 메탈케이스에 담아 제공한다. ‘G-DRAGON Check by HANA Travlgo’ 체크카드는 해외 체크카드 점유율 1위의 노하우를 담은 ‘트래블고(GO)’ 서비스로 ▲모든 통화 무료환전(환율우대 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엔씨소프트가 2025년 3분기 실적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는 본업 개선보다는 일회성 요인에 따른 결과로, 향후 실질적인 수익 회복은 신작 ‘아이온2’의 성과에 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올해 하반기 지스타와 신작 출시에 총력을 기울이며 반등의 기회를 모색하는 가운데, IP(지식재산) 중심의 구조에서 얼마나 ‘다음 세대 성장 동력’을 현실화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엔씨소프트는 11일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600억원, 영업손실 75억원, 당기순이익 347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6%,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퇴직 위로금 등 일회성 인건비 요인에 영향을 받았다. 반면 순이익은 본사 건물인 ‘엔씨타워1’ 매각 대금이 반영되며 흑자 전환했다. 이번 실적은 숫자상으로는 ‘흑자 전환’이지만, 근본적인 사업 경쟁력 회복으로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매출 감소세는 3분기에도 이어졌고, 국내 매출은 2178억 원으로 여전히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내수 의존도가 높았다. 다만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는 뚜렷했다. 엔씨소프트의 해외 및 로열티 매출은 46
◇일시 : 2025년 11월 11일 ◇ 승진 <부사장>▲ 대표이사부사장 이득원 ◇ 전보 <상무>▲ 경영총괄 김동훈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11월 11일 ◇ 승진 <전무>▲ 경영지원부문장 이홍훈 ▲ 신탁사업2부문장 윤종열 ◇ 전보 <상무>▲ 신탁사업1부문장 신제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