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1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기상청 제공

BAT코리아, 3년 연속 글로벌 ‘최우수 고용기업’ 인증

사업 및 인사전략·리더십·근무환경·직원몰입 항목에서 ‘올 백’
차세대 리더 육성·우수사원 교환 프로그램 성과 '우수'

‘2021 최우수 고용기업’ 선정을 축하하는 김은지 BAT코리아 사장(중앙 오른쪽)과 임직원 [사진=BAT코리아]
▲ ‘2021 최우수 고용기업’ 선정을 축하하는 김은지 BAT코리아 사장(중앙 오른쪽)과 임직원 [사진=BAT코리아]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BAT코리아가 글로벌 인사 평가 기관인 우수고용협회(Top Employers Institute)가 발표하는 ‘2021 최우수 고용기업(Top Employer 2021)’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2019년부터 3년 연속 선정이다.

 

‘최우수 고용기업’은 임직원들에게 선진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직원 역량 개발에 투자하는 기업에게 주는 국제 공인 인증이다.

 

우수고용협회는 120개 국에 위치한 16,000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인재 전략 ▲인재 발굴 ▲근무 환경 ▲교육 개발 ▲복리후생 ▲다양성 및 포용성 등 인사 관련 6개 부문, 20개 항목을 중심으로 기업의 인사 환경 전반을 평가한다.

 

BAT코리아는 사업 및 인사전략과 리더십, 근무환경, 직원몰입 등 4개 분야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임직원 경력 개발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는 BAT 그룹 내 차세대 리더 육성 프로그램 ‘GGP(Global Graduate Programme)’와 국가별 우수 사원 교환 프로그램인 ‘글로벌 인재 교환(Global Talent Exchange)’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업무 환경 변화에 맞춰 재택근무 정책을 실시하면서도 보다 강화된 온라인 직원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또, 여성 직원들의 리더십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아테나(Athena)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다양한 인사 프로그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은지 BAT코리아 사장은 “BAT코리아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열정과 능력을 가진 인재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임직원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리더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도록 지원함으로써 회사와 직원이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BAT코리아는 2016년 세계적인 인사조직컨설팅기업 ‘에이온휴잇(Aon Hewitt)’으로부터 ‘2016 한국 최고의 직장 (2016 Best Employer Korea)’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격동과 혼동을 이기는, 통통정정기기직직학학(統統政政企企職職學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작년 12월에 느닷없이 터진 비상계엄, 그리고 탄핵, 대선, 그에 따라 벌어진 국민 간의 분열과 혼란은 그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을 격동의 아수라장으로 내몰리게 했다. 이 여파로 경제는 곤두박질, 어려워진 민생과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모든 국민들의 마음 속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새까맣게 타고 들었다. 누구를 만나던 정치 얘기 끄집어내면 서로 얼굴을 붉히고 가족 간에도 정치 얘기로 언쟁이 높아지고 사람들 간의 교류가 화기애애보다는 앙앙불락의 분위기가 드세다. 드디어 새로운 정치권력을 선택하기 위한 대선의 여정이 바야흐로 끝나 엄정한 국민들의 선택에 따라 새정부가 들어섰다. 새정부의 과제는 무엇일까? 독립투사인 김구 선생은 평소 얘기한 나의 소원으로 첫째 독립, 둘째도 독립, 셋째도 완전한 독립이라 천명했다. 이 시국에 우리 국민들의 소원도 첫째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안정된 민생이라 천명하고 싶을 정도로 국민들 개개인의 생활안전과 소득이 대내외적의 변수로 인해 앞날을 가름하길 힘들 정도로 암울하다. 온갖 학자와 정치가들이 짖어대는 경제회복의 전략을 보면 하늘의 뜬구름 잡는 미사여구의 입방아에 불과하다. 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