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BAT로스만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BAT로스만스가 GPTW 코리아(Great Place to Work® Korea)에서 선정하는 ’2022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BAT의 국내 제조공장인 BAT 사천공장도 함께 인증을 획득했다.

미국 GPTW연구소는 국제 표준 모델인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평가 및 선정하는 글로벌 컨설팅 기관이다. GPTW 코리아는 연구소의 한국지사다.

조사는 믿음(Credibility), 존중(Respect), 공정성(Fairness), 자부심(Pride), 동료애(Camaraderie) 등 총 5가지 항목에 60개의 문항으로 진행된다.

BAT로스만스는 거의 전 항목에서 참가 기업 평균 이상을 기록하며 기업문화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BAT로스만스 직원 중 90%는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공정하게 대우받고 있으며, 92%는 직원들이 회사가 일하기 좋은 환경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답했다.

BAT로스만스는 ‘One team, One Heart, One Purpose’ 슬로건 아래 유연근무제, 자유로운 재택근무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다.

이밖에 ▲여성구성원 출산휴가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 휴직 및 휴직 후 100% 복귀 보장 등 일과 가정의 균형 있는 삶을 보장한다.

BAT로스만스 측은 “기업과 직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일터를 만들고자 한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인증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어 나가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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