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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개발, 서부발전으로 부터 '무재해 포상' 영예 안아

5일 ‘CEO와 함께하는 안전동행(Safety Together)’ 행사
함흥규 "임직원의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 결과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전산업개발이 꾸준한 안전 관리와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한 결과 한국서부발전으로부터 우수 협력기업으로 선정 돼 '무재해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전산업개발(사장 함흥규, 이하 한전산업)은 지난 5일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 이하 서부발전)이 주최한 ‘CEO와 함께하는 안전동행(Safety Together)’ 행사에서 우수 협력기업으로 선정되어 무재해 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한전산업 태안사업처가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에서 안전 관리와 사고 예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무재해 목표를 달성한 것에 따른 포상으로, 한전산업은 총 426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받았다.

 

한전산업은 현장에서의 안전 최우선 활동과 체계적인 예방 조치가 돋보였으며, 이를 통해 무재해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한전산업은 직원들과 협력사 간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 문화를 확립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 가능한 안전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전산업 함흥규 사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임직원의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 덕분에 이루어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전 최우선의 원칙을 바탕으로 더욱 철저한 안전 관리를 실천하고, 무재해 작업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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