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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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동정

◇일시 : 2024년 12월 20일

 

<선임>

◇부행장
▲영업추진1그룹 김재민(SBJ은행 부사장) ▲영업추진3그룹 양군길(여신기획부 본부장) ▲고객솔루션그룹 이봉재(중부본부 본부장) ▲자산관리솔루션그룹 강대오(기관솔루션부 본부장) ▲CIB그룹장 장호식(HR부소속 전문인력(본부장대우)) ▲Tech그룹 윤준호(정보보호본부 상무)

 

◇상무
▲디지털이노베이션(영업추진4)그룹 최혁재(디지털사업부 부장) ▲경영지원그룹 이정빈(GIB·대기업사업부 부장) ▲준법감시인 전종수(준법감시부 부장) ▲정보보호본부 송영신(Tech운영부 부장)

<연임>

◇부행장
▲영업추진2그룹 김기흥 ▲글로벌사업그룹 서승현 ▲소비자보호그룹 박현주

◇상무
▲자본시장단 김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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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젊기도 설워라커늘 짐을 조차 지라고 해서야
(조세금융신문=손영남 편집국 부국장) 식당이나 술집 계산대 앞에서 옥신각신하는 모습은 우리에겐 일상과도 같다. 서로 내겠다며 다툼 아닌 다툼을 벌이는 모습이야말로 그간의 한국 사회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모습이었달까. 주머니의 가벼움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그런 대범함(?)은 그만큼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깔려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론 그런 훈훈한 광경을 보지 못하게 될 확률이 높다. 요즘의 젊은 친구들, 그러니까 소위 MZ세대라고 불리는 층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일이기 때문이다. 자기가 먹지도 않은 것까지 계산해야 한다는 걸 받아들일 수 없는 이들이 MZ세대다. 누구보다 실리에 민감한 세대인 탓이다. 그들을 비난할 의도는 전혀 없다. 오히려 그게 더 합리적인 일인 까닭이다. 자기가 먹은 건 자기가 낸다는 데 누가 뭐랄까. 근데 그게 아니라면 어떨까. 바꿔 생각해보자. 다른 사람이 먹은 것까지 자기가 내야 한다면 그 상황을 쉬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 더구나 그게 자기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작금의 연금 개혁안을 두고 MZ세대들이 불만을 토하고 있는 현 상황이 딱 그 꼴이다. 어렵게 번 돈을 노후를 위해 미리 쟁여둔다는 것이 연금의 기본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