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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자금세탁방지부 본부로 격상…신규임원 선임

정해영 부장 상무로 신규 선임

정해영 신한은행 자금세탁방지본부 상무. [사진=신한은행]
▲ 정해영 신한은행 자금세탁방지본부 상무. [사진=신한은행]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한은행이 자금세탁방지본부를 신설하고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

 

24일 신한은행은 이사회를 개최해 자금세탁방지부를 본부로 격상하고 자금세탁방지부 정해영 부장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규 선임된 정 상무는 2022년부터 자금세탁방지부장으로 근무중이며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자금세탁방지 관련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높은 전문성을 지녔다.

 

정 상무의 임기는 2025년 5월 1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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