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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납세자의 날] 대통령표창에 한반도건설‧한라IMS㈜‧데이타테크

[사진=연합뉴스]
▲ [사진=연합뉴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반도건설‧한라IMS㈜‧데이타테크가 제59회 납세자의 날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대표 유은종 [사진=국세청]
▲ 대표 유은종 [사진=국세청]

 

한반도건설은 성실한 건설 사업과 투명한 경영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성장과 국가 재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라IMS㈜는 조선해양 및 산업플랜트 통합시스템 전문기업으로서 국산화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수출과 고용 창출, 사회 공헌 활동으로 국가산업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대표 김남식 [사진=국세청]
▲ 대표 김남식 [사진=국세청]

 

데이터테크는 국내 정유, 석유화학 분야의 핵심부분인 3중화된 안전운전자동화 시스템을 국내 유일하게 설치 및 제작 납품하는 회사로 석유화학산업의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모범납세자 훈‧포장 수상자 및 국세청장 이상 표창자는 3년간, 지방국세청장·세무서장 표창자는 2년간 세무조사 유예가 적용되며, 징수유예·납기연장시 납세담보 완화, 전국세무관서 민원봉사실의 전용창구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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