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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김포의 아들' 이희섭 세무사...제59회 납세자의 날 인천국세청장 표창

국세청 41년 근무경력, 영세납세자 무료 세무상담
국회의원 박상혁(김포乙) 표창(사회공헌 분야) 수상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경기도 ‘김포’의 아들' 이희섭 세무사가 ‘제59회 납세자의 날’에 국세행정의 가교역할 등으로 영예의 인천지방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세무회계 혜안 대표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희섭 세무사(李熙燮).

 

현직 시절 김포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을 마지막으로 국세청에서 명예롭게 퇴직한 뒤, 세무사를 개업하면서 김포지역을 비롯해 서울 등 인근 수도권 지역의 납세자들이 억울한 일이 없도록 불철주야 뛰어다녔다.

 

2021년7월 세무사 사무실을 개업한 뒤 현재까지 3년 4개월간 운영해 오고 있으며, 1억4천만원의 부가가치세, 3천여만원의 종합소득세를 한번도 연체없이 성실납부했으며, 지방소득세 또한 완납해 오고 있다.

 

더불어 원천세, 자동차세, 지방소득세, 등록면허세, 4대보험 등의 준조세까지도 성실하게 납부했다.

 

국세청 영세납세자지원단 소속으로 ‘영세납세자의 세금 고충’을 무료로 해결해 주는 등 세정 협조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세무사 개업이후 현재에 이르는 동안 수많은 납세자들의 세무대리업무를 수행했으며. 법인세⬝ 종합소득세⬝부가가치세⬝양도소득세⬝상속세⬝증여세 등 납세자들이 기한 내에 성실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부정한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합법적으로 절세 할수 있는 방법을 찾았고 가급적 납세자들이 체납없이 납부할 수 있도록 알기쉽게 설명하는 등 공정한 납세의무를 실현했다.

 

세금을 납부할 여력이 없는 성실납세자에게 징수유예, 납기연장 등을 통해 분할해서 납부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신청을 도와 주었다.

 

김포출신 기업인들의 모임(금상회) 회원으로 지역사회에서 사업하는 사업자에게 국세청 41년의 근무경력으로 제반 세법에 대한 토론과 함께 만연한 국세행정의 부정적 시각에 대해서는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국세청 영세납세자지원단 소속(위촉기간 : 2022.6.1.~ 2026.5.31.)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포세무서 관내 사업자의 각종 신고대리를 무료로 진행하면서 어려운 사업자의 세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해왔다.

 

세무서와 납세자의 가교역할을 무난하게 수행함으로써 국세행정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남다른 기여를 해 왔다.

 

한편 지난 2024년에는 지역사회에 봉사한 공로로 국회의원 박상혁(김포乙)으로부터 표창을 받았고, 국세청 영세납세자지원단 소속으로 영세한 납세자의 세금고충을 무료로 해결해 주는 등 세정협조자로서의 역할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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