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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납세자의 날] 서인천세무서, 성실납세자가 우대 받도록 지속적 노력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서인천세무서(서장 김성철)는 지난 4일 모범납세와 세정협조에 기여한 유공자들과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1일 명예세무서장은 주식회사 아모스아인스가구 이순종 대표가 명예납세자보호담당관은 충남스틸(주) 김영건 대표가 위촉됐으며,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기여한 공적으로 주식회사 케이비아이텍 박유상 대표 등 13명이 포상을 받았다.

 

김성철 서인천세무서장은 “국민이 공감하는 조세체계를 만들고, 성실납세자가 우대 받을수 있는 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하겠다”라고 말한 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성실히 납세해주신 수상자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1일 명예세무서장인 (주)아모스아인스가구 이순종 대표는 “국가공동체를 위해 자발적으로 성실히 신고하여 모범적인 사례를 만드신 수상자들을 축하드린다”면서 “성실납세 하시는 분들이야 말로 이 시대 진정한 애국자이며, 국가 발전을 위한 중요한 책임이자 사회발전을 이루는 기반이 되고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자로서 함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행사에는 거승철강(주) 김성복 대표이사, 건설철강(주) 주재남 대표이사, 주식회사 코릴 오현규 대표이사, 삼정가스공업(주) 심승일 대표이사, 주식회사 기주산업 김기택 대표이사, 서인천세무사회 김한수 회장, 최영두 부회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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