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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김명홍 부장, 조경의 날 서울특별시장 표창

27년간 서울 공원녹지·공동주택 조경 헌신 인정받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건설은 김명홍 부장이 제22회 조경의 날 기념식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4일 건설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환경조경발전재단 주최로, 조경업계 종사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 및 공공기관 관계자와 업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명홍 부장은 27년간 서울시 공원녹지와 공동주택 조경 설계·시공에 헌신하며 도시경관 개선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설계와 시공 경험을 활용해 효율적인 공사를 이끌었고, 생물 다양성 보전과 탄소흡수 기능 강화에도 힘썼다. 현재 DL건설 조경 파트장으로 ‘e편한세상’ 아파트 조경을 총괄하며 품질 관리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명홍 부장은 “앞으로도 e편한세상 조경 품질을 높이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으로 회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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