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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중대재해 제로’ 목표로 전사 안전 강화

중대재해 예방 및 작업중지권 선포식 개최
'중대재해 제로(Zero)'…안전 문화 확산 박차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건설이 2025년을 맞아 전사적 안전 활동을 강화하며, 임직원들에게 다시 한번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DL건설은 6일 전 현장에서 중대재해 예방 선포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무재해 결의를 다지고, 안전 절차 준수를 강조하는 동시에 해빙기 취약 구간을 점검해 중대재해 예방을 목표로 진행됐다.

 

선포식은 ▲스트레칭 및 체조 ▲결의문 낭독 ▲우수 근로자 포상 ▲공종별 TBM(Tool Box Meeting) ▲합동 안전보건 점검 ▲간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안전 문화 확산에 대한 실질적인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1월 9일에는 전 현장에서 근로자 작업중지권 선포식을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법 제52조에 따른 작업중지권은 근로자가 위험을 감지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할 수 있는 권리다. 근로자는 위험 상황을 관리자에게 전파하고, 관리자는 이를 제거함으로써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중대재해의 연결고리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목표다.

 

행사에 참석한 근로자와 임직원들은 위험 요소 제거, 합동 안전보건 점검 실시 등 안전한 현장 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특히, 작업 중지 후 근로자에게 불이익을 주지 않도록 철저히 보호할 것을 강조했다.

 

DL건설 관계자는 "두 차례의 선포식은 '중대재해 제로(Zero)' 목표를 향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근로자의 생명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L건설은 1월 25일부터 설 연휴 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경영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안전보건책임자(CSO) 등이 참여해 전 현장의 안전 상태를 철저히 점검했다.

 

연휴 전에는 ▲재해 대응체계 확립 ▲작업장 안전 확보 ▲화재 및 기상 악화 대비 ▲현장 사무실 및 숙소 정리 상태를 점검했다. 연휴 기간에는 ▲당직자 및 경비원의 현장 순회 점검을 진행했으며, 연휴 이후에는 ▲작업 전 위험 구간 확인 ▲안전조회 및 TBM 운영 강화 등의 조치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DL건설은 모회사 DL이앤씨와 함께 'DL안전보건협의체'를 구축하고, 지난 1월 2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협의체는 ‘중대재해 제로’를 목표로, 안전보건 정책 수립부터 시스템 구축까지 철저한 안전 체계를 마련하는 데 주력한다. 이를 통해 DL건설과 DL이앤씨는 더욱 강력한 안전 경영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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