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가수 겸 배우 간미연과 그녀의 남편 황바울이 최근 tvN STORY '김창옥쇼3'에 출연해 결혼 생활 속 경제적 갈등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6년째 결혼 생활을 이어오며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특히 황바울은 한 달 용돈으로 50만 원밖에 받지 못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황바울은 자신을 '황 팀장'이라고 소개하며, 결혼 전에는 회사에서 대리로 일하다가 이후 팀장으로 승진했지만 더 이상 올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본부장으로 협상 제의를 해본 적도 있지만 실패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간미연은 남편의 주장에 대해 웃으며 반박했다. 그녀는 황바울이 방송을 이용해 자신의 용돈을 올리려 한다며 증명했다. 이와 관련된 이야기가 진행되던 중, 황제성은 황바울이 용돈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에 안타까워하며 위로했다.
또한 황바울은 과거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아내로부터 매우 제한된 용돈을 요구받았다고 회상했다. 당시 안정환은 이를 지켜보며 '인간이 살 수 없는 금액'이라며 최소한 50만 원은 되어야 한다고 조언했었다.


한편 간미연은 베이비복스 완전체 컴백 소식에 대해 언급하며 기쁨을 드러냈다. 그녀는 멤버들이 오랜 만에 다시 함께 무대에 서게 된 것에 대해 행복함을 표현하며, 이번 활동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했다. 또한 간미연은 남편 황바울이 컴백 활동 동안 열심히 모니터링해주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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