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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셰어스, 비트코인 통합 기업 채권 ETF 'BMAX' 론칭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자산운용사 렉스셰어스가 새로운 ETF 상품을 선보였다. 이 펀드는 비트코인을 재무 전략에 적극적으로 통합하는 회사들의 전환사채에 투자한다.
이는 개인 투자자가 이러한 자산에 접근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첫 번째 ETF로 주목받고 있다. 과거에는 전문 투자자들만 접근 가능한 영역이었다.


최근 들어 비트코인 관련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상장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사례가 대표적이다.
BMAX는 이런 추세에 맞춰 단일 적극 관리형 ETF를 통해 해당 시장 진입을 간소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더 쉽게 비트코인 전략을 활용한 기업들에게 노출될 수 있게 된다.


현재 스트래티지는 무이자 전환사채 20억 달러를 발행한 후 대규모 비트코인을 추가 인수했다. 현재 보유량은 약 50만 개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기존 금융 시장과 디지털 자산 시장을 연결하는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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