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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김지민, 4월 신혼집 먼저 들어간다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김지민이 오는 7월 결혼을 앞두고 이미 신혼집 준비를 마쳤다.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그녀는 4월부터 신혼집에 들어가 살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준호의 기존 주택 계약이 2월에 만료돼 임시 거처로 옮긴 상태지만, 김준호는 7월까지 혼자 생활할 예정이다.


한편 방송인 김태원도 딸 서현과 사위 데빈의 결혼 소식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서현의 시어머니 건강 악화로 인해 한국에서의 결혼식은 어렵게 됐다. 김태원은 미국 전자 여행 허가(ESTA)를 신청했으나 결과는 거절됐다. 변호사는 이전 공연 비자 거절 때문이라며 관광 비자를 제안했다.
제작진의 도움으로 김태원은 비자 인터뷰 대비를 시작했다. 당시 간성 혼수 상태였던 기억력 문제로 인터뷰 과정에서 혼선이 있었을 가능성이 언급됐다.


결국 김태원은 미국 비자 전문 변호사를 찾아 상담받았다. 변호사는 과거 비자 거절 이유로 인터뷰 미응답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김태원은 이번엔 철저히 준비해 미국행을 재도전할 계획이다. 해당 방송은 수도권 시청률 3.8%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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