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사진=거래소]](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626/art_17510746288076_855ed4.jpg)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다음 주에는 지에프씨생명과학과 뉴엔AI 등 두 곳이 코스닥 시장을 노크한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에프씨생명과학은 2002년 설립됐으며 화장품과 식품, 제약 분야에 활용되는 천연 바이오 소재의 연구 개발부터 효능 테스트까지 원스톱으로 수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코넥스 상장사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하는 지에프씨생명과학은 피부 상재균을 조절하는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기술, 식물 세포를 소재화하는 배양 기술, 고순도·고수율 엑소좀 분리 기술 등을 포함해 국내외 총 130건의 특허를 보유 중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168억원, 영업이익은 17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예상 매출액은 230억원, 영업이익은 49억원이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은 오는 30일 코스닥에 상장하며 희망 공모가는 1만5천300원이고, 주관사는 대신증권이자.
2004년 설립된 뉴엔AI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형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분석 전문 기업이다. 구어체 특화 언어 모델인 퀘타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 구독형 AI 분석 설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국내 최다 수준인 약 2천억건의 데이터 보유량을 자랑한다. 이는 경쟁사 대비 7배 이상에 달하는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매출은 최근 5개년(2020∼2024년) 기준 연평균 20.5%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14년간 영업 흑자를 지속하고 있다.
뉴엔AI는 오는 7월 4일 코스닥에 상장하며 공모가는 1만5천원이고,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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