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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공인인증서 안전 저장 이벤트’ 실시

(조세금융신문)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안전한 전자금융거래 유도를 위해 ‘공인인증서 안전 저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1월 14일까지 휴대폰에 공인인증서를 내려 받아 저장한 뒤 ‘휴대폰 인증서 저장 서비스’에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266명에게 기프트카드ㆍ차량용 스마트폰 고급 충전기ㆍ문화상품권을 준다.


휴대폰 인증서 저장 서비스는 이동통신사와 ㈜인포바인 제공하는 보안서비스로 휴대폰에 저장한 공인인증서를 필요할 때마다 PC에 전송해 활용할 수 있어 시공간의 구애 없을 뿐만 아니라 해킹으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SKTㆍKTㆍLG U+는 월 900원(VAT별도) 부과되며 데이터통화료는 없다.

 
아이폰 이용자는 1년 이용권을 구매할 경우 $8.99이 부과된다.


스마트금융부 이동원 부장은 “많은 고객들이 공인인증서 안전 저장 이벤트에 참여해 전자금융거래 보안을 생활화하기를 바란다. 휴대폰 인증서 저장 서비스는 모든 금융기관은 물론 공공기관에서 두루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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