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사 2호인 원종건 씨를 둘러싼 미투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한 커뮤니티에는 MBC '느낌표 눈을 떠요'에서 시각장애인 어머니와 함께 출연한 바 있는 원종건 씨의 미투 폭로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작성한 누리꾼인 A씨는 자신을 원종건 씨의 전 여자친구라고 밝히며 교제 당시 자신을 성노리개 취급을 해왔고, 여혐, 가스라이팅으로 괴롭혔다고 주장했다. 특히 상대방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성관계를 요구하는 날도 있었고, 콘돔 사용은 거부하며 '강간', '임신' 등의 단어도 자주 사용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 휴대폰으로 성관계 영상 촬영 요구를 받기도 했으며, A씨의 휴대폰으로 뒷모습과 본인의 나체를 촬영한 적도 있었다고. A씨는 원종건 씨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화날 거 같아서 물어본거야"라는 원씨의 말에 A씨는 "왜 그렇게 언성을 높여. 나라도 안챙기면 너가 자꾸 피임 안하려고 하니까 내가 사전에 준비하겠다는데"라고 답했다. A씨는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하다는 건 전혀 무섭지 않고, 이대로 묻히는 건 옳지 않은 것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얼마 전에는 '뇌섹시대-문제적 남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입양한 딸과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다.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23살 대학생 딸과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인연을 맺었던 딸을 입양하게 된 계기 등이 공개됐다. 진태현은 아내인 박시은 앞에서의 모습과 딸 앞에서의 모습이 전혀 달라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딸과 남자친구의 사이를 질투하며 딸 바보의 면모를 보인 진태현을 향한 시청자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 한편 진태현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살이며, 아내인 박시은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살으로 알려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리쌍 길이 음주운전 논란 이후 결혼을 하고 출산을 한 사실을 고백해 주목받고 있다. 길은 27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를 통해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두 차례의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빚었던 길은 2017년 6월에도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되면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유령처럼 살았다며 그동안의 근황을 전했다. 사건 당시 길은 교제하던 여성이 있었고, 2년 전 아들까지 출산한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그는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이유가 남 앞에서 당당히 나서지 못한 아들, 아내 때문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특히 길의 결혼설, 득남설은 연예 매체에 의해 전해진 바 있다. 당시 한 매체는 길이 11살 연하인 서울예대 연극과 학생과 열애 중이며, 지인들에게도 소개를 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길의 측근은 "술자리에서 모습이 와전돼 전해진 것 같다. 연인 사이가 아니다"고 부인했다. 또 결혼설 당시에도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힌 뒤 길과는 연락조차 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미국 프로 농구선수 코비 브라이언트가 헬기 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져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26일(현지시간) 헬리콥터 사고로 딸과 함께 사망했다. 헬기에는 코비 브라이언트와 딸 등을 포함해 총 9명이 탑승했는데 이들 모두 사망한 채 발견됐다. 농구황제 마이클조던은 브라이언트의 사고 소식을 접한 후 큰 충격에 잠긴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친동생 같았던 코비를 사랑했다"며 "코비와 자주 이야기를 나눴다. 그 시간이 너무 그립다. 치열한 경쟁자이자 창의적인 선수였다. 가족을 사랑한 아버지였다"며 애도를 표했다. 한편 코비 크라이언트는 NBA 최연소 개인 통산 3만 득점을 넘어서는가 하면 한 경기 개인 최다 득점 역대 2위를 기록했다. 또 NBA 역대 득점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 팀에서 가장 오래 뛴 선수이기도 한 코비 브라이언트는 LA 레이커스에서 역대 득점 1위를 기록, 올스타 선정 역대 2위를 기록한 전설의 농구선수로 불리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지방의 한 연기학원 원장이 원생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27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지방에 사는 고등학생 ㄱ양은 연기학원 원장의 집, 원장실, 모텔 등에 불려가 성폭행을 당했다. 원장은 ㄱ양이 탈의를 하게 하는가 하면 여배우의 성상납은 당연하다는 듯 세뇌를 시키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원장은 ㄱ씨의 요구로 모텔에 몇 번 간 적은 있었으나 잠자리는 없었고, ㄱ양과 교제를 했던 사이라고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원장으로부터 성희롱 등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원생이 2명 더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또 다른 피해자 중 한 명인 ㄴ양은 옷을 벗으라는 요구에 부끄러워하자 "연예인들 중 자기 앞에서 옷을 다 벗고 춤을 춘 적도 있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더군다나 원장은 과거에 이름을 꽤 알렸던 영화인으로 알려지면서 더 큰 비난을 받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영화 '쎄시봉'이 누리꾼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7일 오후 5시 10분부터 MBN에서 전파를 탄 영화 '쎄시봉'은 7080세대의 향수를 자극한 작품이다. 영화 '쎄시봉'은 한국 음악계에 포크 열풍의 주역 조영남, 이장희, 윤형주, 송창식 '쎄시봉'을 배경으로 후배 뮤지션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듀엣 '트윈폴리오'의 탄생 과정과 그들의 러브스토리를 그렸다. 배우 한효주, 정우, 강하늘 뿐만 아니라 김윤석, 김희애, 장현성 등 신구조합을 이뤄내 화제를 모았던 영화 '쎄시봉'은 극 중 흘러나오는 삽입곡을 위해 억대의 저작권료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영화 '쎄시봉'은 실제 트윈트리오 멤버인 윤형주, 송창식, 이익균 중 이익균 대신 오근태라는 가상의 인물을 통해 새로운 시도를 했다. 2015년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받았던 만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지만 시간이 갈수록 영화 '쎄시봉'의 흥행 속도는 더뎠고 결국 최종적으로 관객 171만명을 동원했다. 기대와 달리 저조한 흥행 요인으로 쎄시봉의 음악이 젊은 층에 크게 와닿지 않았고 지나치게 로맨스에만 초점을 둬 재미가 반감됐다는 전문가의 평을 받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열애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조민아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사랑과 관련한 글을 올렸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공개 구혼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자 그녀는 열애 중인 사실을 밝혔다. 조민아는 교제 중인 연인을 우직하고 자신에게 무한한 애정과 행복감을 주는 사람이라고 털어놨다. 레이노병 투병 중인 조민아는 한때 비혼을 고백하기도 했었다. 또 운영 중이던 공방 가격 논란 등에 휩싸였을 당시 쏟아지는 악플로 인해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당시 조민아는 "내가 사람을 죽였나 마약을 했나.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는 어떠한 행위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혔나. 왜 잊을만하면 사람 숨통을 짓이겨놓습니까. 정말 내가 죽어 없어져야 그 가벼운 입들로 더러운 손들로 사람 하나 병신 만들 거 끝낼 것이냐"고 분노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가수 양준일이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가운데 그의 아내를 향한 대중들의 관심 또한 커지고 있다. 양준일은 '슈가맨3'에 소환돼 화제가 됐다. 이날 현장에는 양준일 부인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방송에는 공개 되지 않았다. 슈가맨 PD는 "양준일 부인이 이날 남편의 무대를 처음 봤다며 '평범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멋있는 사람이었구나'라며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또한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양준일은 아내를 언급 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인천공항에 도착했을 때 너무 기뻐서 아내와 박수를 쳤다"며 "가게에서 이번엔 '다시는 안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1월 초 방송에서 양준일 부인이 양준일 띄우기를 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가세연은 이날 방송에서 양준일의 부인이 인터넷에서 팬인 척 활동하며 양준일에 대한 글을 올려 대중의 관심을 유도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양준일 멋있다" "왜 슈가맨에서 불러주지 않나" 등의 내용을 올려 화제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교포 출신인 가수 양준일은 1991년 싱글 앨범 '리베카'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최귀화가 영화 '기방도령'에서 전신 노출 신에 대해 언급했다. 최귀화는 '기방도령'에서 육갑을 연기했다. 그는 노출신에 대한 부담을 언급하며 "사실 육갑의 노출 장면이 있어서 걱정을 하긴 했다. 아내에게 상의하니 '그러면 하지 말라'고 하더라. 근데 안 할 순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제가 감독님에게 '노출은 자신이 없다. 감독님과 카메라 감독님만 계시면 해보겠는데 여성 스태프가 있어서 부끄럽다'고 했다. 제가 감독님에게 '이 장면이 꼭 필요한 것 같지 않다'고 했는데 '아니다. 이 장면은 꼭 있어야 한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결국 대역으로 갔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또 "저도 들은 이야기인데 저의 대역분이 전문 누드 모델 배우였다고 하더라. 구하기 어려웠지만 제작진이 오랜 노력 끝에 찾았는데 현장에서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말하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한편, '기방도령'은 조선시대 폐업 위기의 기방 연풍각을 살리기 위해 조선 최초의 남자 기생이 되는 허색의 이야기를 그리는 코믹 사극이다. 최귀화는 신선이 되려는 찰나 산속을 산책하던 허색과 만나 그와 형제처럼 지내는 육갑 역을 맡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김태리가 영화 '1987'에서 함께 연기 한 강동원의 실물 외모를 칭찬했다. 김태리는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강동원에 대해 "실제로도 잘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강동원의 등장 장면에서 그의 외모가 돋보이는 것에 대해 "영화적으로 그런 장치일 줄 몰랐다. 나는 당연히 강동원 선배님인 걸 알고 찍었는데 베일이 벗겨지는 순간 다들 탄성을 지르더라. 다들 동원 선배님들인 줄 모르고 계셨다"고 말했다. 극 중 강동원과 썸 타는 장면에 대해서는 "딱히 멜로라거나 로맨스라고 생각하면서 촬영하지는 않았다. 제 생각에는 갓 스무살 된 대학생이 그만큼 키크고 잘생긴 학생이 그렇게 드라마틱한 첫 만남을 가진 후 자신을 기억 못하면 자존심 상하고 설레기도 하고 그런 감정이 들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1987'은 '6월 항쟁'을 배경으로 한 실화 영화다. 1987년 1월 경찰 조사를 받던 스물두 살 대학생 박종철이 사망한 후 그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밝히기 위해 애썼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김태리는 극 중 87학번 대학신입생 연희 역을 맡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가수겸 배우 손담비가 설 명절 '멍담비' 일상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2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여러분 새해 잘 보내고 계신거죠? 역시 가족은 사..사...사..사랑입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엄마의 잔소리 때문인지 눈에 초점이 없는 멍한 표정을 짓고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정려원의 조카에게 뺨을 내주며 멍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손담비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털털한 평소 모습과 허당미를 발산한 바 있다. 손담비는 엄마와 아웅다웅하는 '현실 모녀'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 그녀는 자취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잔소리가 너무 심했다. 통금 시간이 오후 7시였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한 손담비 엄마는 음식을 해주며 "올해는 시집 좀 가라. 엄마 소원이다. 네 나이가 서른 여덟인데 가야하지 않겠냐"라고 잔소리를 시작했고 손담비는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손담비는 엄마에게 "평생 독신으로 살 거다"라고 반항했지만 임수향은 "이 언니 새벽마다 배우자 기도간다"고 폭로해 폭소케 했다. 한편, 손담비는 2007년 가수로 데뷔했으며, 2009년 드라마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김고은이 '협녀 칼의기억'에서 혹독한 무술 연습에 대해 언급했다. 김고은은 제작발표회에서 영화 촬영 중 어려움을 묻는 질문에 "무술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 걸어서 무술연습을 하러 가면 기어서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촬영에 들어가니 왜 연습을 그렇게 많이 시켰는지 알았다. 그런 훈련 과정이 없었으면 큰 사고가 났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전도연 역시 "김고은이 가장 액션 장면을 많이 찍었다"며 "고생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은 칼이 곧 권력이던 고려 말 왕을 꿈꿨던 한 남자의 배신, 그리고 18년 후 그를 겨눈 두 개의 칼, 뜻이 달랐던 세 검객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을 그린 영화다. 김고은은 영화에서 복수를 꿈꾸는 검객 홍이 역할을 맡아 무술 연기를 펼쳤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이광수가 영화 '탐정 리턴즈'에서 장발 머리를 고수한 이유가 밝혀졌다. 이광수는 '탐정 리턴즈' 제작발표회에서 극 중 맡은 캐릭터인 여치의 독특한 헤어스타일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행복하게 찍었다.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두 선배들이 도움을 많이 줬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장발 헤어 스타일에 대해서는 "이언희 감독님이 브래드 피트 사진을 들고 와서 이렇게 해달라고 했다"며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언희 감독 역시 "'코미디 영화지만 멋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이광수에게 주문한 것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탐정: 리턴즈'는 전 시즌에 이어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 분)과 형사 노태수(성동일 분)가 탐정사무소를 개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미디 수사극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영화 '미성년'이 설 연휴를 맞아 방영,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미성년'은 26일 밤 11시 30분부터 JTBC에서 방영되고 있다. 지난해 4월 개봉한 '미성년'은 배우 김윤석이 감독으로 참여했다. 개봉 당시 29만3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화제를 모았다. 극 중 대원(김윤석 분)과 영주(염정아 분)의 딸 주리 역을 맡은 김혜준은 영화 관련 인터뷰를 통해 김윤석과의 특별함을 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혜준은 "(김윤석 선배의) 캐릭터가 그동안 무섭지 않았냐. 그런데 제 아버지 성함도 김윤석이다"며 "저희 집에서 김윤석 선배님이 정말 친근했다. 대선배님이어서 처음에는 겁먹었던 것도 있는데 다른 선배님들보다는 한꺼풀 먼저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얼마 전에 아버지와 선배님이 얼마 전에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극 중 역할인 주리와 자신과의 비슷한 점에 대해서는 가정환경을 꼽기도 했다. 한편 영화 '미성년'은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든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이야기를 그렸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사우디전에서 골을 기록한 정태욱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축구 대표팀이 태국 방콕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팽팽한 경기 끝에 골을 넣은 인물은 수비수 정태욱이었다. 지난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도 김학범 감독과 인연을 맺은 바 있는 정태욱은 경기 직후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코칭스태프 선생님이 세트피스로 좋은 득점이 날 거라는 이야기를 해주셔 득점도 됐다"고 밝혔다. 앞서 본격적인 그라운드 훈련이 시작됐던 날 그는 "선수로서는 만족할 수 없는 게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시안게임보다는 더 좋은 기회가 올림픽이라고 생각한다. 더 동기부여 받는다고 생각한다. 선수로서 메달에 대한 욕심은 누구보다 남다르다. 메달을 또 따면 내 터닝 포인트가 되기에 욕심내고 있다"고 각오를 다진 바 있다. 한편 한국 AFC U-23 대표팀은 첫 우승을 차지함과 동시에 2020 도쿄올림픽에 본선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리쌍 개리가 아들의 새해 인사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개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공손한 모습으로 세배를 하는 개리의 아들 하오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갑작스런 결혼 발표 이후 모든 활동을 접고 가정에 충실했던 개리는 내달 '슈퍼맨이 돌아왔다' 새 식구로 합류해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동료 역시 개리의 결혼 소식을 접하지 못했을 정도로 사생활을 극비리에 숨겼던 그의 아내, 러브스토리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 방송 복귀와 동시에 개리가 음악 활동을 재개할지 여부에도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당분간은 신곡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설 연휴를 맞아 방영 중인 영화 '극한직업'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26일 밤 9시 10분부터 tvN에서는 류승룡, 이하늬 주연의 영화 '극한직업'이 방영되고 있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를 맞은 마약팀 형사들이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하고 잠복 수사를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작품은 지난해 1월 개봉해 무려 162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신화를 이뤄냈다. 극 중 여러 장면 중에서도 손꼽히는 장면 중 하나는 이하늬, 진선규의 키스신이었다. 제작발표회 당시 이하늬는 "키스신이라기 보단 액션신이었다"고 운을 뗀 뒤 "애정신이 아니라 고난이도 액션신이었다. 입술을 부딪힌다기보단 혀 뿌리를 뽑아낼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촬영했다"고 밝혔다. 진선규는 "처음에 시나리오를 받고 키스신이 나와서 윤계상 배우에게 허락을 받았다. 그런데 찍고 난 후 내가 생각한 키스신이 아니구나, 입술 액션신이었다 싶었다. 액션의 연장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극한직업'은 영화 '스물' 이병헌 감독이 참여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김하영이 유민상과의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다. 25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발산했다. 이날 김하영은 유민상과의 열애설 이후 '개그콘서트'에 함께 출연해 주목받았다. 유민상에 대해 그녀는 "사람이 너무 좋다"며 "약간 진중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민상은 한 라디오에서 김하영과의 열애설에 대해 "죄송하다"고 밝히며 주변의 연락을 많이 받았냐는 질문에는 "놀라운 사실은 실시간 검색어 1위가 돼도 단 한 통의 전화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에게는 연락이 왔다. '서프라이즈' 팬인데 사인 좀 받아달라고 하시더라. 엄마도 안 믿는 것"이라며 "상대분에게 폐가 될까봐 죄송할 따름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골프선수 출신 박세리의 결혼 계획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박세리는 최근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게스트로 출연, 솔직한 입담을 발산했다. 미혼인 박세리는 결혼, 이혼 등의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7~8년 전에 마지막 연애를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세리의 이상형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 그녀는 몇 년 전 한 방송에서 눈이 높지 않다고 밝히며 "어울리는 남자를 찾기도 쉽지 않고 여성스럽지도 않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다 직설적으로 얘기한다. 다툴 때도 직접 얘기로 안하고 꽁해 있는 걸 되게 싫어한다"며 "만나서 먹을 때도 가장 편한 음식을 먹는다. 먹는 걸 워낙 좋아해서 소식을 못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박세리가 선수 생활을 하며 받은 상금은 200억원에 달하며, 스폰서 계약금은 더 컸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가수 인순이 나이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인순이는 25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 어린시절을 회상했다. 이날 인순이는 "어릴 때 이사 온 군인 가족의 아이를 자주 돌봐줬다"며 "아이의 어머니께서 피아노를 가르쳐 주겠다고 제안했지만 나를 불안하게 볼까봐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난 때문에 사람의 호의를 받아들이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미군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인순이는 인종차별로도 힘든 시기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인순이는 한 방송을 통해 "내가 10살 좀 넘었을 때 미국에서 아빠가 오라고 했지만 '아빠에게 가족이 있을테니 뒤흔들지 말아야겠다', '이게 내 운명이니 받아들여야겠다'고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 사는 게 녹록지 않을 거라 생각했지만 그게 내 운명이라고 받아들였다. 엄마는 미국에 가라했지만 내 마음이 편치 않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57년생인 인순이는 올해 나이 64세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