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2년 3월 31일자 ◇ 신규선임 ▲ 대표이사 박신영 ▲ 전무 송용훈 ▲ 상무 송재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작년 연결기준 매출이 7천808억원을 기록했다. 31일 비바리퍼블리카 공시에 따르면 재작년(3천898억원) 대비 100% 증가한 수치다. 토스는 이로써 3년 연속 매출 2배 성장 기조를 이어갔다. 결제부문을 담당하는 토스페이먼츠가 지난해 구글, 지마켓글로벌, 우아한형제들, 컬리 등 대형 e커머스와 손잡고 매출을 키운 덕분이다. 작년 토스의 머천트 부문 매출은 재작년보다 153% 증가한 5천513 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작년 영업손실은 1천796억원으로 재작년 대비 약 1천70억원 증가했다. 토스는 "결제 부문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평생 무료송금제 도입으로 인한 수수료 수익 감소, 토스증권 등 사업 초기 계열사들의 실적이 반영된 것이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토스증권 손실 780억, 토스뱅크 손실 358억원 정도가 실적에 반영됐다. 토스는 수익의 95%를 은행 등 금융회사에서 벌어들이는 기업간거래(B2B) 사업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각 금융사는 토스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 노출하고, 고객은 신용대출, 카드 등을 더 유리하게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초 본격적으로
◇일시 : 2022년 3월 31일자 ◇ 부장 ▲ 토목팀 이종수 최영찬 박주호 ▲ 기전팀 추준여 이상환 채길수 정동해 ▲ 회계팀 박찬일 김대호 ▲ 품질관리팀 장진극 ◇ 차장 ▲ 토목팀 서준교 ▲ 건축팀 전용환 ▲ 자금팀 임지영 ◇ 과장 ▲ 토목팀 김성재 박한용 ▲ 회계팀 이주형 ▲건축팀 김성민 ▲ 건축영업팀 황민아 ▲ PC철구공장 심규완 ▲ 안전팀 최상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한국경영학회·한국경제학회·한국정치학회·한국사회학회는 최근 1084명의 학회원(교수,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해야 할 중요도'를 물은 결과, 일자리·미중외교·가계부채·안전사회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대한상공회의소 후원에 의해 개최된 '4대 학회 및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심포지움'에 따르면, 윤석열 당선인의 중요도가 높은 과제로 첫번째로는 '좋은 일자리의 지속가능한 창출(96%)'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미중 경쟁시대에 적합한 외교정책 추진(96%), 경제안정을 위한 가계부채 관리(95%),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 만들기(94%), 출산율 저하 및 인구 고령화 대응 정책(93%), 공교육 내실화(93%), 청소년의 다양한 존중과 삶의 기회 증진(92%) 순이었다. 국내 사회과학 분야를 대표하는 4대 학회가 공동으로 새 정부가 지향할 방향성을 제언한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축사(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 대독)와 함께 박병선 국회의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도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 尹 '노동시장 유연화 정책 잘 할 것'이 대다수 경제 분야에서 윤석열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서울본부세관은 해외직구 물품의 반품으로 관세환급을 신청하는 개인직구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해외직구 반품 환급가이드'를 31일 발간했다. 이번 가이드에는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가입방법에서부터 환급신청 방법, 신청서류 등을 수록하여 순서대로 따라만 해도 환급신청이 가능하도록 알기 쉽게 구성했다. 관세청 및 서울세관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누구든지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QR코드로도 접속 가능하다. 또한, 이번 가이드에는 올해 1월 관세법 개정(제106조의2)에 따른 '해외직구 반품시 환급 간소화 운영지침'(22.3.18.) 내용을 포함했다. 이전에는 개인이 해외 직구한 물품을 반품하는 경우, 이전에는 반품가액 미화 1000불 이하인 경우를 소액 물품으로 보아 수출신고 없이 수출갈음서류(운송확인서류, 반품 및 환불영수증 등) 제출로 관세를 돌려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 1월 1일 이후 수출되는 물품에 대해서는 수출신고 없이 수출갈음서류 제출로 관세를 돌려받을 수 있는 소액 물품 기준을 200만원 이하까지 확대했다. 환급신청은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을 통해 직접 신청하거나, 전국 세관으로 방문, 팩스, 우편을 통해서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글로벌 쇼핑 플랫폼 Qoo10(큐텐)이 대한항공과 글로벌 전자상거래 수출입 물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큐텐과 대한항공의 업무협약식은 지난 30일 오전 10시 30분 큐익스프레스 영종도 물류센터(DPC)에서 큐텐 김효종 대표이사를 비롯해 큐익스프레스 김계성 이사, 코차이나 김재식 상무, 대한항공 서울화물지점의 박명규 지점장과 황인구 화주판매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MOU를 통해 큐텐과 대한항공은 양 사가 보유하고 있는 업무 자원과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해 상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큐텐은 대한항공의 항공인프라를 활용해 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은 큐텐 플랫폼을 통해 안정적인 수출입 물량을 확보하고, 큐텐의 파트너 물류사인 큐익스프레스(Qxpress), 코차이나(Korchina)와 업무 연계로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 프로세스에 대한 경험도 공유한다. 큐텐 김효종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가 경험한 글로벌 전자상거래를 통해 직구, 역직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대한항공과의 MOU를 통해 큐텐의 셀러 및 소비자에게 세계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총리 취임 당시보다 3,300만원 가량 줄어든 15억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31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2년 정기재산변동신고에 따르면 김 총리는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의 임야 3필지(1억9,500만원)와 서울 마포구 공덕동 아파트 전세권(6억6000만원) 등을 포함해 이같은 재산을 신고했다. 김 총리와 배우자, 셋째딸의 예금 총액은 종전 3억6,900만원에서 7억3000만원으로 3억5000만원 가량 늘었는데, 김 총리는 이에 대해 "대구 아파트 매도와 양평 토지 매입의 차액과 예금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2019년식 그랜저(2,400만원)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배우자 명의인 1억원의 금융채무도 신고했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작년보다 1억4,200만원이 증가한 49억7,3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구 실장은 배우자 명의의 서울 강남구 개포동 아파트(18억원), 본인명의의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복합건물 전세권(11억5,000만원)을 신고했다. 이중 신공덕동 전세권의 경우 종전에 8억5,000만원이었던 전세보증금을 3억원(35%) 올려줬다. 배우자 명의로 1억원 가량의 사인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든 '아이시스8.0 ECO' 1.5L 제품을 출시하며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아이시스8.0 ECO 1.5L 제품의 페트 용기는 당사 생산 공장에서 발생한 고품질의 플라스틱 부산물로 만든 재생 플라스틱 원료를 기존 석유에서 유래한 플라스틱 원료와 1:9 비율로 섞은 것이다. 화학 구조의 큰 변화없이 페트병에 열을 가해 만든 국내 최초의 기계적 재활용 페트로 만들어졌다. 페트병 몸체 재활용 뿐만 아니라 묶음용 포장필름에도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를 적용했다. 글로벌 화학기업 ‘다우케미칼’과 협업해 생수 포장용기에 최적화되어 만들어진 재생 포장필름은 재생 폴리에틸렌 20%를 혼합해 환경 친화적이며 기존 플라스틱 필름과 강도 및 색 표현력 등에 차이가 없는 점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페트병 몸체와 포장필름에 재생 플라스틱 원료를 활용함으로써 석유 기반의 플라스틱 사용 축소와 폐플라스틱의 매립 및 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가능성을 줄이고, 플라스틱 자원순환 활성화와 환경을 위한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고자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아이시스8.0 ECO 1.5L를 온라인 직영몰 '칠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오는 2023년 8월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총 사업비 약 31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전자상거래 글로벌 배송센터(GDC, Global Distribution Center)가 들어설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스페이시스원(Spasys1)이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전자상거래 글로벌 배송센터를 29일 착공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19년 스페이시스원과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글로벌 배송센터 개발‧운영 실시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후 사업시행허가 및 실시계획 승인 등 각종 인허가 관련사항을 적극 지원해왔다. 이와 관련해 29일 오전 글로벌 배송센터 건설현장인 제1공항물류단지에서 배송센터 착공식이 개최됐다. 행사에는 인천공항공사 이상용 물류처장을 비롯해 스페이시스원 모상희 대표 및 MXN 홀딩스 김응수 그룹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스페이시스원은 2023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인천공항 물류단지(제1공항물류단지) 약 1만2866㎡ 부지에 지상 7층(연면적 2만7386.14㎡) 규모의 글로벌 배송센터를 신설한다. 글로벌 배송센터가 완공되면 환적화물 약 8천 톤과 일자리 약 240여개가 신규로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대한항공은 4월 1일부로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대한항공의 이번 승진 임원인사 규모는 총 15명으로, 송보영 상무 외 3명이 전무로 승진했으며, 최현오 수석부장 등 총 11명이 신임 상무로 승진했다. 대한항공의 이번 인사는 장기화된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상황 속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타개하고, 원활한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을 통해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대한항공은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여객 수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글로벌 항공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는 한편,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의 선결조건인 해외 경쟁당국의 기업결합심사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승진> ◇ 전무 ▲송보영, ▲김완태, ▲박희돈, ▲변봉섭 ◇ 상무 ▲최현오, ▲정찬우, ▲한경훈, ▲이길호, ▲정유태, ▲김용욱, ▲이시우, ▲이태일, ▲이승만, ▲서호영, ▲이민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2022년 4월 1일 <승진> ◇ 전무 ▲송보영▲ 김완태 ▲박희돈▲변봉섭 ◇ 상무 ▲최현오 ▲정찬우 ▲한경훈 ▲이길호 ▲정유태 ▲김용욱 ▲이시우 ▲이태일 ▲이승만 ▲서호영 ▲이민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과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지식재산권 보호 및 관세행정 역량교육 강화를 위해 30일 비대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 세계적인 한류열풍으로 우리기업 상품의 해외 위조 유통이 급증하고 있어, 위조상품의 국가 간 이동 확산 방지를 위해 관련 공무원의 지식재산권 및 관세행정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 강화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현재 동남아, 남미 등에서 우리기업 상품의 위조품들이 대량으로 생산·유통되고 있으며, 위조품의 국가 간 이동으로 인해 피해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외국인 세관공무원 대상 교육과정에 지식재산권과 관세행정 관련 과목을 편성하고, 강사를 상호 파견하는 등의 교육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동 교육 과정 및 교재 개발 등 교육품질을 높이기 위한 기반 공유와 연계 등의 활동에도 협력한다. 이로써 양 기관 관련 행정의 이해도를 높이고, 국제 지식재산권 보호 행정의 저변을 확산하는데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력을 통한 교육 강화로 개도국 세관 공무원의 지식재산권 보호 역량이 강화될 전망이다. 해외 진출 우리기업의 지식재산권이 해외 통관과정에서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안녕하세요. 조세금융TV 홍채린 기자입니다. 오는 5월 10일 시작되는 윤석열 정부가 부동산 민심을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하지만 23일 정부가 1가구 1주택자에 한해 보유세를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한다는 계획을 내놓으면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내건 공약과 다소 차이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종합부동산세에 대해 어떤 공약을 내놓았는지, 그리고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완화 정책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보유세(재산세+종부세) 산정의 근거가 되는 공시가격을 2020년 수준으로 내리는공약을 내건 바 있습니다. 종합부동산세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은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 지방세인 재산세와 장기적으로 통합 추진 △ 공정시장가액비율을 현재 수준인 95%에서 동결 △ 1주택자의 종부세율을 문재인 정부 출범 이전 수준으로 인하 △ 1주택자이면서 비조정지역 2주택자는 세 부담 상한선을 150% → 50%으로 인하 △ 조정지역 2주택자와 3주택자, 그리고 법인은 300% → 200%으로 인하 △ 주택 장기보유자에 대해 연령과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서울본부세관은 30일 서울세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여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메타버스, NFT 등과 관련해 특강을 실시했다. NFT(Non-Fungible Token)는 디지털 파일에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진품을 인증하고 소유권을 부여하는 일종의 디지털 증표로, 최근 NFT 시장이 흥행을 이루고 있다. 이날 교육은 NFT 전문가인 이기훈 메타커머스 연구소장을 초청하여 ‘메타버스 및 NFT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실제 메타버스, NFT 수익창출 사례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또한, 외환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비롯한 서울세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러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이용한 불법재산 은닉이나 자금세탁으로 악용할 개연성 등 외환조사 업무에 필요한 질의에 대한 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지난해에도 서울세관은 직원들의 첨단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가상자산 전문가를 초빙하여 특강을 실시한 바 있다. 외국인들이 가상자산을 이용한 신종 환치기 수법으로 국내 부동산을 취득한 사실을 최초로 적발하는 등 가상자산을 이용한 신종 환치기 10개 조직 총 8238억 원 상당 적발하여 첨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이디야커피가 2022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채용은 공통 부문으로 진행하며, 이디야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서류 접수가 진행된다. 이디야커피는 기졸업자 및 2022년 8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을 실시하며, 가맹점 근무 경력이 있는 이디야 메이트 혹은 바리스타 자격증 등 업무와 관련된 자격증 소유자에게는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1차 면접 ▲최종면접 ▲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되고, 최종 합격자는 직무에 따라 서울(본사), 부산(영남사무소), 광주(호남사무소), 대구(대구사무소)에서 나뉘어 근무하게 된다. 이디야커피는 '내부고객만족'이라는 문창기 회장의 경영철학에 따라 직원들의 경쟁력 향상과 휴식을 위한 복리후생을 제공한다. 임직원들에게 피복비·체력단련비·자기계발비·도서구입비 등을 별도로 지급하며, 조·중·석식과 사내 카페테리아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주택자금 무이자 대출 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 경조사 지원, 회사제휴 콘도 지원 등 다양한 복지를 누릴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의 미래를 함께 이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법무부가 촉법소년 연령 기준을 만12세까지 낮추는 방안을 인수위에 보고했다. 법무부는 29일 인수위 정무사법행정분과에 업무보고를 하면서 '촉법소년 연령 기준 현실화' 방안을 보고했다. 보고 자료에 촉법소년 연령 하한선을 따로 적시하지는 않았으나, 만 12세로 하향 조정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보여진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도 후보시절 촉법소년 연령 기준을 만14세 미만에서 만12세 미만으로 낮추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도 촉법소년 연령에 대해 "청소년 발달 정도, 사회적 인식 수준에 맞춰 적정 연령을 결정할 것"이라며 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현재 촉법소년 기준은 만 14세이다. 형법상 형사책임 능력이 없어 형사처벌이 면제되는 나이다. 형사 미성년자 중 '만10세 이상~만14세 미만'인 촉법소년은 사회봉사, 보호관찰, 소년원 송치 등 보호처분만 가능하고, 만10세 미만은 보호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처럼 촉법소년의 연령 하향 논의가 제기된 배경에는, 촉법소년의 강력범죄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해 강력범죄를 저지른 촉법소년은 8474명으로 2017년보다 2188명(34.8%)이 늘었다. 이들은 범
▲ 고인 : 최덕인(전 카이스트 원장)씨 ▲ 별세 : 2022년 3월 28일 오후 8시00분 ▲ 빈소 : 서울성모병원 5호실 ▲ 발인 : 2022년 3월 31일 오전 8시00분 ▲ 전화 : 02-2258-5957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조달청으로부터 청년 창업·벤처기업 공공판로 지원 확대와 공급망 위기 대응을 위한 경제안보 핵심 품목 비축 등 업무를 보고받았다. 인수위는 29일 경제1분과 최상목 간사와 김소영·신성환 인수위원, 전문·실무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달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조달업체, 수요기관 등 국민들의 삶과 직접 연관된 부처로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에 주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인수위는 또 "중소·벤처기업들이 공공 조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사다리가 복원될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달라"고 당부했고, 이에 조달청은 청년 창업과 벤처기업의 공공판로 지원을 확대하는 등 과제를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조달청은 공급망 위기 대응을 위한 경제안보 핵심품목 비축 추진, 신속항원검사 키트 신속 공급 방안을 보고했다. 이밖에 새 정부 공약 이행과 관련해 혁신조달을 통한 민간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방안, 대외의존 품목 공공비축과 긴급 대응 역량 강화,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조달 플랫폼 구축 방안 등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를 했다고 인수위가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정부의 2022년도 예산이 607.7조원, 추경은 16.9조원 등으로 집행됐다. 2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년 1분기 재정집행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따르면, 3월 22일 기준 총 165조원을 집행해, 전년보다 21조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총 예산은 631.1조원이고, 집행률은 26.2%에 달한다. 작년 2021년 총 예산 현액이 617.2조원에 비해 올해는 약 13.9조원이 늘었고, 집행액도 2021년 기준 144조원에 비해 올해(165조원)는 21조원이 증가했다. 본 예산의 경우, 민생안정 및 완전한 경제정상화의 조기 실현을 위해 재량지출 사업을 중심으로 고나리대상사업에 204.6조원을 설정했다. 역대 최고 수준의 상반기 재정집행률로, 63%의 목표를 잡았다. 경제적 파급효과와 국민의 삶에 대한 영향이 큰 핵심산업군을 별도로 지정해 중점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소상공인 지원은 10.5조원이 편성됐고, 이외에도 SOC확충(23.8조원), 일자리 창출 및 유지(14.8조원)이 집행됐다. 204.6억원이 집행된 관리대상사업의 경우에는, 53.2조원을 잠정집행했는데 이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집행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제49회 상공의 날을 맞아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고석태 케이씨 회장, 이상율 천보 대표이사가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9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제49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여,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과 근로자 221명에게 산업훈장과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여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 날 기념식에 참석해 훈장 등을 수여하고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한국경제의 지속성장을 이끌어 온 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날 행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서석홍 용인상의 회장, 김동수 군산상의 회장과 수상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상공의 날’은 1964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국가경제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상공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내 상공업 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의가 매년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작년 우리나라 수출 실적은 6445억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지난 2년간 경제성장률은 G20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달성했다"며 "이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