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송영숙 회장·임주현 부회장·신동국 회장으로 이뤄진 대주주 3자연합(이하 ‘3자 연합’)측 인사인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를 사장에서 전무로 강등 조치함에 따라 한미약품그룹 오너일가간 경영권 분쟁이 좀처럼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29일 한미약품그룹 및 제약업계 등에 의하면 지난 28일 박재현 전 대표는 한미약품 경영관리본부 내 별도의 인사팀·법무팀 등을 신설하고 담당자로 각각 이승엽 전무와 권순기 전무를 선임하는 내용의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 이 과정에서 박재현 전 대표는 자신의 관할 업무에 경영관리본부 업무도 포함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같은 내용의 한미약품의 인사 소식이 전해지자 같은날 임종훈 대표는 박재현 전 대표를 기존 사장에서 전무로 강등하는 인사를 발령했다. 이때 임종훈 대표는 박재현 전 대표의 관할 업무를 제조본부로 한정시켰다. 제약업계는 이번 인사를 두고 그간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체제에서 관리를 받던 한미약품이 이에 벗어나 독립적 관리에 나섰기에 이뤄진 경질성 인사인 것으로 해석했다. 그동안 한미약품 내에는 인사팀 등 세부적인 관리부서 없이 한미사이언스가 해당 업무를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국세청이 모베이스와 핵심 계열사 모베이스전자, 오너일가 회사인 투아이소프트, 테크노에스 등 모베이스그룹을 상대로 전방위적 동시 세무조사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번 세무조사의 경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진행하는 특별세무조사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필드뉴스’는 지난달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모베이스‧모베이스전자‧투아이소프트‧테크노에스 등을 상대로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핸드폰케이스 제조업체 모베이스는 산하에 모베이스전자, 모베이스썬스타, 모베이스오토테크, 모베이스오토 등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이중 손병준 모베이스그룹 회장이 지난 2019년 인수한 자동차 전장부품 제조업체 모베이스전자는 현대차‧기아차 1차 협력사로 오는 2026년부터 향후 6년간 현대‧기아차에 총 1조원 규모의 차체 제어 컨트롤러를 공급하는 등 핵심계열사로 자리잡았다. 올 상반기 매출 4693억원, 영업이익 211억원을 거둔 모베이스전자의 최대주주는 모베이스로 올 6월말 기준 지분 45.84% 보유 중이다. 같은시기 모베이스의 최대주주는 손병준 회장으로 지분 31.92%를 보유하고 있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고(故) 김정주 넥슨 창업자의 부인 유정현 NXC 이사회 의장과 이들의 자녀가 상속세 납부를 위해 보유 중인 지분 6662억원 가량을 넥슨 지주사 NXC에 매각했다. 19일 NXC는 유정현 의장이 보유 중인 지분 6만1746주(3203억3800만원)와 자녀 김정민, 김정윤씨의 보유 지분 각각 3만1771주(1648억2800만원)씩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또한 이날 NXC는 김정민, 김정윤씨가 각각 50%씩 지분을 보유한 와이즈키즈 지분 3122주(161억9700만원)도 함께 사들였다. NXC는 공시를 통해 유정현 의장 등으로부터의 지분 취득 목적에 대해 “주주가치제고 차원”이라고 밝혔다. 세정당국 등에 따르면 유정현 의장 및 자녀의 상속세 규모는 총 6조원대로 삼성일가 상속세인 12조원대 다음으로 역대 두번째 규모에 속한다. 유정현 의장은 상속세를 한 번에 완납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연부연납 제도를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연부연납 최장기간은 5년이었으나 2022년 세법개정으로 인해 10년으로 연장됐다. 이에따라 유정현 의장 등 오너일가는 매년 약 5500억원씩 상속세를 납부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정현 의장 등 오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올해 시공능력평가순위 71위를 기록한 중견 건설사 삼부토건의 주식거래가 중지됐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부토건은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제46조에 근거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돼 거래 중지 처분됐다. 거래소는 ▲상장회사가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유동성이 없을 때 ▲제대로 된 재무제표를 갖추지 못할 때 ▲영업실적 지속 악화로 부실이 커져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할 때 관리종목으로 지정한다. 앞서 지난 14일 삼부토건은 회계감사인인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반기검토의견 거절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삼일회계법인은 “연결회사는 1년 이내 만기가 도래하는 단기차입금 1712억3600만원이 존재하며 연결회사의 경영이나 재정상황에 중대한 부정적 영향 등이 존재하는 경우 기한의 이익상실을 사유로 채권자가 요구하는 경우 즉시 상환돼야 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또 “연결회사는 올해 4월 4일 보유 중인 일부 용지를 130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나 계약체결일로부터 1년 6개월 이내에 해당 용지에 대한 도시개발법상 실시계획인가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연결회사는 매수인에게 용지매매대금에 이자비용 등을 가산한 금액을 반환해야 한다.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대기업집단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 동안 60일 초과해 하도급 대금을 지급한 비율이 높은 곳은 한국앤컴퍼니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 이랜드, KT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하도급법은 원사업자가 목적물 수령일로부터 60일 이내 하도급 대금을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만약 이를 어기고 60일을 초과해 하도급 대금을 지급하면 지연이자 등을 하청업체에 지급해야 한다. 1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하반기 하도급 대금 결제조건 공시점검 결과’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 법정 지급 기간인 60일을 초과해 하도급 대금을 지급한 비율이 높은 기업집단은 한국타이어(9.9%), 이랜드(5.9%), KT(2.3%) 순으로 파악됐다. 이에 반해 엠디엠(97.5%), LG(92.8%), 대우조선해양(90.6%) 등은 15일 내 하도급 대금 지급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30일 내 하도급 대금 지급 비율이 높은 곳은 크래프톤(100.00%), DN(99.95%), 엠디엠(99.90%), 오케이금융그룹(99.54%), BGF(99.26%) 순이었다. 전체 기업집단 중 15일 내 지급한 하도급 대금 비율은 평균 70.05%로, 30일 내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12일 입찰 공고된 4096억원 규모의 국유증권을 26일부터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 매각 대상 증권은 ㅿ건설업 14개 ㅿ제조업 13개 ㅿ부동산업 4개 ㅿ도ㆍ소매업 4개 ㅿ기타 업종 8개 등 총 43개 기업이다. 그 중 제일건설(주), 선진로지스틱스(주) 및 선진에스씨엠(주) 등은 수익성 및 재무상태가 양호한 종목으로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이번 비상장증권 매각 입찰은 매각예정가의 100%를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2회차까지 유찰된 종목의 경우, 3회차 부터 매회 최초 매각예정가의 10%씩 단계적으로 감액해 입찰이 진행된다. 2회 이상 유찰된 종목은 전 회차 매각 조건으로 차기 입찰 전까지 수의계약도 가능하다. 단, 더클래스호텔(주) 등 일부 종목은 최대 7회차 까지 입찰이 진행된다. '국유재산법 시행령'에 따라 국세(상속세, 증여세 등)를 비상장증권으로 물납한 자(물납한 본인 및 연대납세의무자) 및 민법상 물납자의 가족에 해당하는 자는 물납가액 미만으로 해당 비상장증권을 매수할 수 없다. 입찰희망자는 온비드를 통해 입찰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는 6일 롯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키우미와 함께 목소리 키워 응원해요! 캠코 매치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코는 최근 야구 경기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폭염 등으로 지친 국민들의 활력을 돋우고, 정부정책 지원사업인 '소상공인·자영업자 새출발기금' 홍보를 위해 특별히 롯데자이언츠와 협업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새출발기금은 코로나19 피해로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재기 지원을 위해 2022년 10월 출범한 국내 최초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전용 채무조정 프로그램이다. 이날 시구자로는 캠코 공식 마스코트 캐릭터 ‘키우미’가 등판했으며, 캠코는 경기 시작 전 중앙광장에서 새출발기금을 알리는 이벤트 부스 및 게임존을 운영하고 추첨 행사를 통해 손 선풍기, 무선 충전기 등 다양한 키우미 굿즈를 배포했다. 또한, 캠코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 인재양성 사업* 소속 아동, 청소년 선수들과 가족을 포함한 총 50분을 초대해 키우미 굿즈 및 경기 관람권을 제공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야구 문화행사 체험의 장도 마련했다.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오는 8일 인사청문회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장남 병역기피 외에도 차남인 둘째아들이 독립생계를 이유로 재산신고를 고지 거부해 편법 증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유상임 과기부 장관 후보자의 배우자인 남윤신씨는 인사청문요청안 '공직후보자 재산신고사항 공개목록'을 통해 총 12채의 부동산을 신고했다. 해당 부동산(엔와이헤븐)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다세대 건물로 총 14억 1350만원의 임대채무가 있다고 신고했다. 그러나 유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에서 특이한 점은 첫째아들과 딸과 달리 둘째아들만 유독 독립생계를 이유로 재산신고를 고지 거부 한 것이다. 재산신고 고지를 거부한 것에 대해 박민규 과학기술정보방상통신위원회 의원은 1일 "유 후보가 해당 건물에 201호에서 거주하는데 바로 옆 호수인 202호에서는 둘째아들이 거주하고 있다"면서 "배우자 남윤신씨의 재산신고사항 공개목록에 엔와이헤븐 202호는 임대채무가 존재하지 않으며 딸이 거주하는 301호 역시 임대채무가 없어 무상거주라 할 수 있다"고 의혹제기에 나섰다. 박 의원실에 따르면 같은 건물 302호는 임차보증금이 3억 6750만원으로 명시돼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지난해 경기 둔화에 따라 무역액이 1조 2350억달러로 3년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30일 '2023년 기업무역활동 통계'를 발표하고 지난해 통관 기준 무역액은 1조 2350억 달러로 1년 전보다 1238억 달러로 9.1%감소했다고 밝혔다. 무역액이 전년 대비 줄어든 것은 코로나 19가 확산하기 시작한 2020년 이후 3년 만으로,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경기둔화 영향으로 분석된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액은 6307억 달러로 전년 대비 7.5%(513억 달러), 수입액은 6043억 달러로 10.7%(725억 달러) 감소했다. 다만 무역액은 2022년의 1조 3588억 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무역 활동 기업 수는 26만 3421개사로 4.8%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 활동 기업이 9만 8159개사로 2.3%, 수입 활동 기업이 21만 9571개사로 5.1% 각각 늘었다. 지난해 새로 무역 활동에 뛰어든 기업 수는 7만 105개사, 무역시장에서 퇴출한 기업 수는 5만 7930개사였다. 2022년보다 진입 기업 수는 18.5%(1만 932개사) 늘고 퇴출 기업 수는 5.0%(3,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29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내부통제 협력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국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사건·사고로 인해 기업의 내부통제 시스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캠코 내부통제 총괄부서와 감사부서간 협력을 통해 캠코 고유의 내부통제체계 고도화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반부패·청렴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먼저 캠코의 내부통제체계 현황과 발전 방향성 및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내부통제체계 발전을 위한 감사 관점에서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서 캠코 全부점 내부통제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종운 서강대학교 교수(前한국내부통제학회 부회장)의 ‘내부통제시스템 운영과 관리’ 특강을 통해 내부통제체계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경윤호 캠코 상임감사는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실있는 아이디어들을 바탕으로 캠코의 내부통제체계가 고도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내부통제 총괄부서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국민들께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더욱 청렴하고 안전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마데카 엔자임 클렌징 파우더’를 출시했다. ‘마데카 엔자임 클렌징 파우더’는 제품 하나로 딥 클렌징과 각질, 모공 케어가 모두 가능한 데일리 효소 세안제로, 동국제약의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와 병풀추출물 성분을 함유해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키고 모공 속 노폐물을 99%까지 딥 클렌징할 수 있다. 제품은 효소적 필링, 물리적 필링, 화학적 필링의 3단계로 빈틈없는 각질 케어를 제공하는데, 특히, 요즘 각광받고 있는 효소적 필링은 리파아제 효소를 함유하고 있어 피지를 깔끔하게 분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각질 제거에 효과적인 PHA 성분이 피부 속 묵은 각질을 화학적으로 녹이고, 병풀케라티네이즈와 효소가 함유된 파우더로 한번 더 물리적으로 각질을 꼼꼼하게 제거해 준다. 물과 만나면 피부가 편안한 pH 5.5 농도로 변해 민감한 피부도 순하게 케어할 수 있으며, 피부 컨디션에 따라 물의 양으로 파우더 농도를 조절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소량의 물과 섞은 후 얼굴이나 몸의 피부결을 따라 롤링해 딥 클렌징할 수 있고, 물을 충분히 섞어 부드러운 거
▲73년생 ▲전북대 ▲7급 공채 ▲국세청 소득자료관리준비단 ▲서기관 승진(23.04.12) ▲해남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SM엔터테인먼트(SM엔터) 시세 조종 의혹’을 받고 있는 김범수 카카오창업자가 23일 새벽 1시경 검찰에의해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한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은 지난 22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범수 창업자를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23일 새벽 김범수 창업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범수 창업자는 지난해 2월 SM엔터 인수 과정에서 경쟁사인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SM엔터 주가를 하이브의 공개매수가인 12만원보다 높게 설정한 후 고정할 목적으로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은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 강호중 카카오 투자전략실장, 이준호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투자전략부문장 등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검찰 송치한 바 있다. 이어 같은해 11월 금감원은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홍은택 카카오 대표, 이진수·김성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각자대표 등도 추가로 검찰 송치했다. 이후 검찰은 카카오가 작년 2월 16‧17일과 27‧28일 나흘 동안 사모펀드 운용사인 원아시아파트너스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라면 업계 1위 농심이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번 조사 배경에 대해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라면 업계의 경우 통상 주요 계열사 등 특수관계자와의 내부거래로 라면 스프, 라면 박스, 포장지 등을 제조·생산하는데 이 과정에서 자칫 일감몰아주기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실제 과거 한 라면 회사는 오너일가가 차린 계열사에 과도하게 일감을 몰아줘 경쟁당국·세정당국으로부터 지적을 받은 바 있다. 19일 세정당국 및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은 지난달부터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농심 본사를 상대로 세무조사를 펼치고 있다. 업계 등에서는 이번 세무조사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이 나선 만큼 정기세무조사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통해 일감몰아주기 등 농심 계열사간 내부거래 내역을 집중적으로 들여다 볼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농심은 지난 2008년 공시대상기업집단 기준이 자산총액 2조원에서 5조원으로 확대되면서 공시대기업집단에서 제외된 바 있다. 하지만 이로부터 14년이 흐른 지난 2022년 5월 공정위는 농심을 다시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했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19일 캠코양재타워 17층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본부 청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채권·조세·국유 등 국민과의 접점이 많은 캠코 12개 지역본부 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공정하고 투명한 대고객 서비스 제공을 다짐하고 청렴 가치의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김서중 캠코 부사장 및 12개 지역본부 본부장 등 관계자들은 부패취약분야 등 청렴도 개선방안, 우수 청렴활동·적극행정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캠코 내·외부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보완·개선할 사항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한 실천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직장 내 갑질 금지 등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를 위한 부패방지교육을 통해 조직 내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출근하고 싶은 조직’ 만들기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서중 캠코 부사장은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본부에서부터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소통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공공분야 청렴에 대한 국민들의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