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12일부터 '2025 코바코 미디어 온라인 홍보단 3기'를 모집한다. 홍보단은 광고경기전망지수, 방송통신광고비조사, 방송콘텐츠 인터넷반응 조사 등 코바코가 생산하는 다양한 미디어 데이터 관련 게시물을 소셜미디어에 게재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추후 활동 내용을 심사해 시상도 한다. 참여 신청은 다음 달 1일까지 홈페이지(kobaco.co.kr/site/adstat/home)에서 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개인 순매수 증가세 영향으로 3년 5개월만에 2900선을 넘어섰다. 11일 코스피(유가증권시장)는 전 거래일 대비 15.47p(0.54%) 오른 2887.32로 장을 시작해 오전 9시 33분 기준 전날 대비 30.37p(1.06%) 오른 2902.22를 기록하면서 2900선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22년 1월 18일 2902.79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기도 하다 이날 오전 10시 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76포인트(0.86%) 오른 2896.61을 기록했다. 오전 10시 9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 순매수는 전거래일 대비 1096억원, 628억원 각각 증가한 반면 개인은 1629억원 감소했다. 같은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7원 오른 136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오전 10시 14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대비 2.10원 하락한 1365.20원을 기록했다. 증권가 등에서는 이처럼 코스피 지수가 연일 급상승하는 배경으로 새정부 출범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 제거, 정부·여당의 상법 개정안 재추진, 미국 트럼프 행정부와 중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오는 30일까지 '2025년 소상공인 상생협업교육' 참여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은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현대홈쇼핑과 무신사, 미리디, 와디즈와 협력해 제공한다. 교육 과정은 디지털 브랜딩 및 인공지능(AI) 유통 실전과 패션 브랜딩 역량 강화, AI 활용 콘텐츠 제작 및 크라우드펀딩 진출 등이다. 신청자 중 500명을 선발하며 교육은 7∼10월 기수별 일정에 따라 진행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의료기관과 장기간 진료 계약을 맺었다가 해지할 때 선납금을 돌려받지 못하거나 과다한 위약금을 무는 등의 피해가 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11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의료기관 선납진료비와 관련한 피해구제 건수는 1천19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의료서비스 관련 건수(3천408건)의 35.2%를 차지한다. 연도별로 보면 2022년 192건, 2023년 424건, 지난해 453건 등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 1분기는 129건으로 지난해 1분기(116건)보다 11.2% 늘었다. 진료과별로 보면 피부과에서의 피해구제 신청이 429건(35.8%)으로 가장 많았고 성형외과 350건(29.2%), 한방 198건(16.5%), 치과 123건(10.3%) 등의 순이었다. 신청 사유는 계약 해제·해지 및 위약금 관련 사건이 1천3건(83.7%)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A씨처럼 할인 조건을 내세운 장기 진료 계약을 맺었다가 피해를 본 사례가 대부분이라고 소비자원은 설명했다. 소비자원은 의료기관과 장기·다회 진료 계약을 맺은 후에는 진료비를 돌려받기 어려우므로 애초에 계약할 때 신중히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시는 11일 지난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 현대화사업' 설계공모 과정에서 심사위원과의 사전접촉을 시도한 업체를 즉시 탈락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총 5개 업체가 2차 심사 대상에 올랐는데, 서울시는 불공정행위 신고제를 통해 한 업체가 심사위원과의 접촉을 시도한 정황을 확인했다. 이후 시는 사실관계 확인 절차를 거쳐 심사위원 전원의 만장일치 의견에 따라 해당 업체를 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공정한 설계공모 문화 정착을 위해 참가자와 심사위원 간 사전접촉을 금지하고 불공정행위 신고제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설계공모 심사위원 추천방식 개선, 불공정 행위 신고제 제도화 등을 반영한 '서울시 공공건축물 설계공모 운영 기준'을 이달 중 시행할 예정이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설계공모 시스템을 정착시켜 우수한 공공건축물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제도를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0일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 '정보보안 경영시스템'과 '개인정보 보호 경영시스템' 사후 심사(조직 전반의 정보보호 수준이 국제표준이 부합하는지 평가하는 것)에 2년 연속 통과했다고 밝혔다. 소진공은 보안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임직원 대상 보안 교육과 훈련 등 보호조치 이행 체계를 강화해 왔다. 개인정보보호 관련 수탁자 관리와 수집·보관·파기 등 전 과정에 걸친 점검 체계도 구축했다. 아울러 외부의 위협적인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보안 체계를 재정비하고 주요 시스템에 대한 접근통제와 접근기록을 점검해 파일 위·변조 및 우회 접속을 차단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국제표준 인증 유지 여부는 단지 형식적인 절차를 넘어서 실질적 정보보호 체계가 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며 "앞으로도 정보보호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시스템과 인력을 더욱 고도화하고 보안 수준을 지속해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시는 전날 한국IT교육재단과 '북한이탈주민 IT 분야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구직자에게 IT 직무 등 채용예정자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와 한국IT교육재단은 '소프트웨어 테스터 채용예정자 과정'을 개설, 오는 20일까지 서울 거주 20∼50대 북한이탈주민 참여자를 모집한다. 소프트웨어 테스터란 각종 소프트웨어가 출시되기 전, 오류나 결함이 있는지 확인하는 직무다. 시는 이 과정을 통해 관련 직무 교육을 제공하고 기업과 구직자가 교류할 기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와 한국IT교육재단은 향후에도 북한이탈주민과 기업의 수요에 맞춘 과정을 개설·운영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은 9일 해외 취업과 유학 등을 경험한 뒤 국내에 복귀한 청년의 취업을 지원하는 '국내 재취업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복귀 청년들에게 맞춤형 컨설팅과 전문가 세미나, 해외경력자 멘토링, 실전 모의 면접, 일자리 매칭 등의 취업 지원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해외 취업이나 봉사·인턴·유학·창업 등 다양한 해외 경험으로 글로벌 역량을 쌓은 청년들이 국내기업에서 해외 전문가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우영 공단 이사장은 "국내 재취업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글로벌 인재의 안정적인 국내 복귀를 성공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5일 경남 밀양의 우박 피해 농가를 찾아 농업인을 위로하고 우박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고 농협중앙회가 8일 밝혔다. 지난달 28∼29일 경북 김천·청송, 경남 밀양, 충북 음성·영동, 전북 남원, 강원 영월 등지에 우박이 쏟아졌으며 사과, 복숭아 등 과수 농가에 피해가 집중됐다. 농협은 피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양제를 50% 할인 공급하고 있으며 무이자 자금 지원을 검토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8일 한국철강협회와 함께 '제4회 스테인리스 중소기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 시작된 이 공모전은 스테인리스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기술·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자리다.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포스코, 현대비앤지스틸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