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유니테크인포컴㈜은 ‘SK그룹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부회계에 대한 감사범위가 연결회사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확대된 업무범위에 맞게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연결내부회계 감사 대응 및 업무 편의성과 효율성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목표라고 설명했다.
본 사업은 SK그룹 내부회계 대상 전체 법인을 대상으로 수행될 예정이며, 10여 개의 연결그룹과 100여 개의 법인에 대해 연결내부회계시스템과 법인내부회계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유니테크인포컴이 SK그룹에 제공하게 될 솔루션인 연결내부회계시스템(eXPM-Consolidation)과 법인내부회계시스템(eXPM-Control)은 COSO 내부통제 통합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기업의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 및 인증 절차를 확립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며, 감사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보유한 대형회계법인의 방법론이 적용되었다.
또한, 유니테크인포컴은 연결 회계감사 및 연결결산 구축/운영 경험이 풍부한 연결 전문가로 구성된 대형회계법인과의 리뉴얼 작업을 통해 IT감사 및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연결결산 통제절차에서 요구하는 기능이 기본 탑재된 연결결산솔루션(eUNICON)을 새롭게 출시했다.
유니테크인포컴의 김종수 대표는 “풍부한 내부회계시스템 구축 경험과 축적된 연결결산 Know-How를 바탕으로 SK그룹에 최고의 연결/법인 내부회계시스템을 공급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본격적으로 연결내부회계, 연결결산 시장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니테크인포컴은 내부회계, IFRS, 연결결산, CPM Compliance 사업을 핵심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전문 기업으로서 국내 900사 이상의 기업에 내부회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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