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3 (화)

  • 맑음동두천 -10.5℃
  • 맑음강릉 -1.5℃
  • 맑음서울 -7.1℃
  • 맑음대전 -6.8℃
  • 맑음대구 -4.6℃
  • 맑음울산 -4.0℃
  • 구름많음광주 -3.3℃
  • 맑음부산 -2.3℃
  • 흐림고창 -4.0℃
  • 구름많음제주 3.8℃
  • 맑음강화 -9.6℃
  • 맑음보은 -8.9℃
  • 맑음금산 -10.4℃
  • 맑음강진군 -5.1℃
  • 맑음경주시 -8.3℃
  • 맑음거제 -1.3℃
기상청 제공

정치

[속보] 尹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이창양 카이스트 교수 발탁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기술혁신과 산업에 대한 식견과 정책 수립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기술 및 공급망 경쟁에 직면한 우리 산업과 에너지 분야의 경쟁력을 높여 한국 경제의역동적 성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새 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이창양 카이스트 교수를 지명한 이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 내정자는) 제29회 행정고시에 수석 합격해 공직에 입문하였으며, 상공부에서 시작하여 15년여간 통상과 산업정책을 두루 다룬 정책 전문가"라면서 "특히, 1997년 IMF 외환위기 때 대통령 비상경제대책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참여해 경제위기 극복에 기여한 바 있다"소개했다.

 

그는 "(이 내정자는) 미 하버드대에서 행정학 석사와 정책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2000년부터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라며 "기술혁신경제학 분야 석학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에 대한 식견도 풍부하여 이론과 현실을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고 치켜세웠다. 

 

 

◇이창양 내정자 프로필

▲ 경남 고성(60) ▲ 마산고 ▲ 서울대 정치학과·행정대학원 ▲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석사·정책학 박사 ▲ 제29회 행정고시 합격 ▲ 상공부 행정사무관·통상산업부 서기관·상공부 장관 비서관 ▲ 대통령 비상경제대책전문위원(기업구조조정정책담당) ▲ 산업자원부 산업정책과장 ▲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경영공학부 교수 ▲ 공기업경영평가위원 ▲ SK하이닉스[000660] 사외이사 ▲ 산업통상자원부 신산업민관협의회 위원·장관경제자문관(비상임) ▲ 금융위원회 신성장위원회 초대 위원장 ▲ LG디스플레이 사외이사·ESG 위원회 위원장 겸임 ▲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간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미 최강 델타 포스에서 경영을 배운다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미국의 최강부대인 육군 최정예부대 델타포스가 전광석화와 같이 수백 기의 비행기를 동원하여 베네수엘라 수도를 폭격, 암흑으로 만든 다음 저고도로 나는 헬기로 거처에 침투하여 반미·친중 국가인 남미의 베네수엘라 대통령 마두로 부부를 체포해 미국 심판대에 세웠다. 여기에 세계 여론은 두 갈래이다. 하나는 베네수엘라가 그간 보인 반미 행보가 트럼프의 분노를 샀기에 인과응보라는 것과, 또 다른 하나는 그래도 주권국가임에는 틀림없는데 무력으로 독립국가의 정권을 붕괴시킨 것은 유엔 헌장과 국제법상 불법이라는 것이다. 어찌 됐던 필자는 이 전무후무한 델타포스라는 특수부대의 전략에 경악을 금치 못했고, 이 부대가 가진 특수성에서 경영의 길을 찾아보고자 하는 새로운 호기심이 폭발했다. 1977년 직접타격·대테러전을 염두에 두고 창설된 부대로, 특수부대 출신 군인 중에서 다시 침투와 탈출, 근접전, 사격, 폭파, 구출 등의 고된 훈련을 마친 후보 중 90%가 탈락하고 남은 후보에서 다시 뽑아 만든 특수부대의 특수부대이다. 외부에 대한 절대 비밀 보안을 위해 부대원들의 신상 모두가 비밀이며, 외모도 군인형이 아니라 일반인 모습으로 행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