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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뚜루, "상상해봐! 숲속에서 아이스크림을~"

가든어스와 합작한 서울대입구역점 열어
작은 숲을 옮겨놓은 것 같은 디저트 카페
고품질 아이스크림 쾌적하게 즐기는 묘미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롯데제과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가 ‘나뚜루 시그니처 서울대입구역점’을 이달 24일 오픈했다.

 

‘나뚜루시그니처 서울대입구역점’은 식물 편집숍 ‘가든어스(Garden Earth)’와 협업해 매장을 구성했다. 

 

매장의 입구 테라스 공간부터 남천, 사철나무, 수국, 그라스 등 다양한 식물을 배치하여 다른 카페와는 차별화된 느낌을 연출했다. 

 

 

특히 매장 내부에는 숲속에 온 듯 다양한 식물들로 둘러싸인 ‘포레스트 쇼케이스’를 별도로 두어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 했다. 

 

화장실도 식물 디자인 요소를 적용하는 등 자연을 강조하는 ‘나뚜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이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메뉴로는 나뚜루의 대표메뉴인 부드러운 질감의 녹차아이스크림이다. 

 

또 기존의 아인슈페너에 내가 원하는 사진, 이미지, 메시지 등을 에스프레소로 인쇄할 수 있는 재미있는 ‘나만의 아인슈페너’도 매장 한정판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가든어스’와 함께 제작한 다양한 굿즈(플랜트 키트, 가방, 티셔츠, 모자, 피크닉 매트 등)들도 판매한다.

 

‘나뚜루 시그니처’는 작년 서울 마곡나루역점을 시작으로 이번 서울대입구역점 등 7개 매장을 오픈했다. 

 

색다른 인테리어와 다양한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는 디저트카페로 거듭난 ‘나뚜루 시그니처’는 MZ세대에게 다가설 수 있도록 다양한 상권에 재미있는 이색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 자사 프렌차이즈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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