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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서비스, 고용노동부∙현대오일뱅크와 손잡고 전국 주요 주유소에 안전배달 캠페인

쿠팡이츠서비스∙고용노동부∙현대오일뱅크, 주요 주유소에 안전배달 캠페인
쿠팡이츠서비스, 폭염 대비 생수무료지급, 한국교통안전공단 체험교육, 헬멧 제공 등 안전 위해 노력

 

(조세금융신문=구재회기자) 쿠팡이츠서비스는 고용노동부∙현대오일뱅크와 함께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들과 일반 배달라이더들이 자주 이용하는 전국 주유소에서 안전 배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쿠팡이츠서비스는 8월 8일부터 3개월 동안 배달파트너 등이 많이 주유하는 현대오일뱅크 전국 주요 주요소에 설치되는 배너 설치를 지원했다. 배너에는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신호지키기’, ‘운전 중엔 전방주시’, ‘차선변경 주의’, ‘신호 바뀌면 잠시 후에 출발하기’(교차로 꼬리 물기 차량에 의한 사고 예방) 등 기본 안전수칙 4가지가 담겼다.

 

이전에도 쿠팡이츠서비스는 안전 교육은 물론 KC인증 헬멧 제공에 이어 지난 4월 당시 업계 최저 수준의 시간제 유상운송보험을 도입하기도 했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지난해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론과 실습을 함께 할 수 있는 ‘서울형 교통안전 체험 교육’에 배달파트너들이 대거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여 지난 5월 교육생 중 90%가량이 쿠팡이츠 배달파트너였다. 쿠팡이츠서비스는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에게 KC 인증 헬멧과 여름용 팔토시, 라이더 장갑, 음료 등을 지급했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지난 1월 전국 배달파트너 8000여명에게 KC 인증 헬멧을 제공하기도 했다. 헬멧에는 쿠팡이츠서비스가 SNS 안전 공지 등에서 강조해온 ‘보행자 보호’, ‘교통법규 준수’의 표어도 담겼다.

 

최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쿠팡이츠서비스는 운송수단에 상관없이 직전 주 1회 이상 배달한 배달파트너들에게 생수 쿠폰을 지급하기도 했다.

 

쿠팡이츠서비스 관계자는 “쿠팡이츠의 단건배달은 기존 묶음 배달과 달리 이동 중 단말기 조작이 필요 없어 안전한 시스템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며 "쿠팡이츠서비스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배달파트너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 만족과 입점업체의 원활한 배달을 위해 노력하는 배달파트너를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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