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쿠팡이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 사전판매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공개된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 S25 엣지는 역대 갤럭시S 시리즈 가운데 가장 얇은 5.8㎜의 슬림 디자인과 163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또한, 뛰어난 내구성과 인공지능(AI)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쿠팡에서 사전구매 가능한 모델은 256GB 자급제 제품이다. 티타늄 아이스블루, 티타늄 제트블랙, 티타늄 실버 등 총 3가지 색상이다. 특히 사전구매 고객은 ‘더블업 프로모션’을 통해 추가 비용 없이 저장 용량이 두 배인 512GB 모델을 배송받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팡은 이번 사전판매 기간 동안 다양한 고객 맞춤형 혜택도 준비했다. 우선, 와우 멤버십 회원이 ‘쿠팡 와우 카드’로 결제 시 최대 4%의 쿠팡캐시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최대 18개월의 무이자 할부 서비스로 고객 부담을 줄였다. 스마트폰 사용의 불안을 덜 수 있도록 ‘쿠팡안심케어’ 보험 혜택도 제공한다. 쿠팡안심케어에 가입하면 최대 2년간 파손 보장(보상금액 한도 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사전판매를 기념한 특별한 라이브 방송도 예정돼 있다. 오는 16일과 20일 저녁 8시부터 각 90분씩 진행되는 ‘쿠팡 라이브’ 방송에서는 갤럭시 S25 엣지의 주요 특징과 다양한 활용법을 상세히 소개한다. 라이브 방송 중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대 150만원 상당의 쿠팡캐시를 제공하며, 방송을 통해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추가로 1만원의 쿠팡캐시를 증정한다.
정기동 쿠팡 본부장은 “스토리지 업그레이드, 캐시백, 무이자 할부 뿐만 아니라 라이브 방송을 통한 특별한 이벤트까지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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