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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집 공개 후 얻은 위로의 아이콘 탄생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가수 출신 배우 김종국이 자신의 일상을 드러내며 예상치 못한 반응을 얻었다. 지난 3월 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특별한 레이스인 '2025 런닝 후원선수권대회'가 펼쳐졌다. 이날 게스트로는 허경환, 박지원, 장성우가 참석했다.

이날 녹화 도중 유재석이 발견한 한 가지 사소한 물건으로 인해 김종국의 이야기가 화제가 되었다. 그는 과거에 베란다를 가득 채운 비닐봉투 때문에 멤버들과 여러 차례 다툼을 벌였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보다 더 큰 웃음을 선사했다.

녹화 다음 날 진행된 녹화에서 김종국은 자신이 사람들에게 많은 위로를 주었다고 말하며, '돈을 많이 벌어서 무엇 하겠니? 내가 더 나아 보인다'라는 반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유재석은 지석진과 하하의 의상 다툼 상황에서 김종국이 자신의 삶을 완전히 드러냈다고 언급했고, 김종국도 '런닝맨'에 모든 것을 바쳤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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