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4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기상청 제공

식품 · 유통 · 의료

휴온스글로벌, 취약계층 위해 성남시에 마스크 3천장 쾌척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 김완섭)은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성남시청에 KF94 마스크 3천장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마스크는 복지 사각 지대에 있어 코로나 19 노출 위험이 높은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임산부,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이 3개월여간 지속되는 현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 기부를 결정했다” 며 “기부한 마스크가 지역 사회 곳곳에서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소중하게 사용되어 현 상황을 하루 빨리 극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마스크 기부 외에도 휴온스그룹은 전사적으로 코로나19 긴급 구호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2억여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으며, 국군대구병원에는 5천만원 상당의 고함량 복합 비타민 ‘메리트C&D’를 기부해 면역력이 취약한 확진자들의 회복과 의료진들의 건강 관리를 지원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격동과 혼동을 이기는, 통통정정기기직직학학(統統政政企企職職學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작년 12월에 느닷없이 터진 비상계엄, 그리고 탄핵, 대선, 그에 따라 벌어진 국민 간의 분열과 혼란은 그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을 격동의 아수라장으로 내몰리게 했다. 이 여파로 경제는 곤두박질, 어려워진 민생과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모든 국민들의 마음 속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새까맣게 타고 들었다. 누구를 만나던 정치 얘기 끄집어내면 서로 얼굴을 붉히고 가족 간에도 정치 얘기로 언쟁이 높아지고 사람들 간의 교류가 화기애애보다는 앙앙불락의 분위기가 드세다. 드디어 새로운 정치권력을 선택하기 위한 대선의 여정이 바야흐로 끝나 엄정한 국민들의 선택에 따라 새정부가 들어섰다. 새정부의 과제는 무엇일까? 독립투사인 김구 선생은 평소 얘기한 나의 소원으로 첫째 독립, 둘째도 독립, 셋째도 완전한 독립이라 천명했다. 이 시국에 우리 국민들의 소원도 첫째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안정된 민생이라 천명하고 싶을 정도로 국민들 개개인의 생활안전과 소득이 대내외적의 변수로 인해 앞날을 가름하길 힘들 정도로 암울하다. 온갖 학자와 정치가들이 짖어대는 경제회복의 전략을 보면 하늘의 뜬구름 잡는 미사여구의 입방아에 불과하다. 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