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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차장에 문희철, 서울청장 임광현, 부산청장 임성빈

핵심 포스트에 행시 38회 전진배치
조사국장에 자산과세 전문 노정석
서울청 조사4국장에 역외탈세 오호선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대지 국세청장이 취임 첫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국세청 차장에 문희철 서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서울청장에 임광현 국세청 조사국장, 부산청장에 임성빈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이 승진 발탁됐다.

 

대전청장에는 이청룡 국세청 소득지원국장, 광주청장에는 송기봉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이 임명됐으며, 국세공무원교육원장에는 이현규 부산청 조사2국장이 선임됐다.

 

국세청은 오는 4일자로 국세청 고위직 인사를 단행하고, 지방청장 명예퇴직으로 인한 공석을 신속히 충원함과 동시에 국세청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2020년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신청과 세입예산 조달 등 주요 역점업무를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서다.

 

 

국세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이청룡 대전청장과 이현규 교육원장 등 세무대 2기 출신의 역량 있는 비고시 인재들을 확대배치하여 임용구분별 균형인사가 구현되도록 노력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문희철 국세청 차장은 행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서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중부청 조사2국장, 광주청 조사1국장・성실납세지원국장 등 주요 보직에서 전문성은 물론 거시적 안목, 대내・외 조정능력, 안정적 조직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신임 국세청장의 세정철학을 적극 뒷받침하고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광현 서울청장은 행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국세청 조사국장, 서울청 조사1・2・4국장, 중부청 조사1・4국장 등 주요 직위에 재직한 조사통 중 조사통이다.

 

중소기업・영세자영업자 등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조사유예・간편조사 확대 등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는 한편, 대기업 등의 고의적・지능적 탈세행위에 엄정 대응하여 공평과세 구현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임성빈 부산지방국세청장은 행시 37회 출신으로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서울청 조사4국장, 국세청・서울청 감사관 등을 거치며, 성실신고 사전 안내를 통해 재정수요를 안정적으로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생침해 사업자·세법질서 훼손자 등의 불공정행위에 대해 엄정한 범칙조사를 실시하여 조세정의 실현에 이바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청룡 대전청장은 세무대 2기 출신으로 국세청 소득지원국장, 서울청 조사2국장, 중부청 조사4국장, 부산청 징세송무국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근무한 베테랑이다.

 

근로·자녀장려금 조기 집행과 비대면 근로장려금 신청을 확대하여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 지원에 앞장섰다.

 

탈세제보·차명계좌신고에 대한 신속한 분석과 철저한 조사로 국민의 세정참여를 통한 선진 납세의식 확산에도 이바지했다.

 

 

송기봉 광주청장은 행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중부청 조사3국장・징세송무국장, 서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등 주요 직위를 거쳤다.

 

IT 기술을 활용하여 자발적 성실납세 지원체계를 고도화하고 언제·어디서나 국세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를 전면 확대하는 한편, 대기업 등의 불공정 탈세행위에 조사역량을 집중하여 세법질서 확립에 이바지했다.

 

 

 

노정석 국세청 조사국장은 행시 38회로 정부 초기 부동산 탈세를 방지하는 데 앞장선 인물로 참여정부 말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에 파견된 인물이다.

 

대구청 조사1국장, 서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서울청 조사2·3국장을 거치며, 수도권 관내 부동산, 재산가 조사에 앞장섰다. 국세청 본청으로 이동한 후에는 자산과세와 역외탈세 분야에서 공로를 올렸다.

 

국제통인 김동일 국장은 국제조세관리관으로, 역외탈세 전문가인 오호선 국장은 서울청 조사4국장으로 발령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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