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정부가 조세개혁추진단 신설을 통해 상속세 과세 체계와 부동산 세제를 개편한다. 동시에 국고보조금 관리 체계를 개선할 국고보조금부정수급관리단과 기업 수출을 지원하는 조직도 설립했다. 기획재정부는 24일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임시조직 4개를 신설하는 국무총리 훈령을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조세개혁추진단을 통해 상속세 체계를 유산취득세 방식으로 전환하고 종합부동세와 재산세 간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추진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유산취득세는 전체 유산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상속인 개인의 유산 취득분에만 매기는 과세 체계를 말한다. 정부는 추진단 내에 상속세 개편팀과 보유세 개편팀을 구성해 조세개혁 과정 전반을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국고보조금부정수급관리단은 말 그대로 국고보조금의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여기에 필요한 법과 제도를 마련한다. 보조금 관리와 집행 체계 등도 근본적으로 개편할 방침이다. 신성장전략기획추진단은 앞서 정부가 발표한 신성장 4.0 전략의 추진 계획을 만들고 관련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원스톱수출과 수주지원단은 수출·수주와 관련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위해 제도 개선 등의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오늘(23일) 오전 9시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연다. 금통위는 회의에서 현재 3.50%인 기준금리의 조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경제·금융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경기 침체 우려를 반영해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다소 우세하다. 예상대로 이날 기준금리가 3.50%로 유지되면, 연속 인상 기록은 일곱 차례(작년 4·5·7·8·10·11월, 올해 1월)로 마감된다. 아울러 큰 흐름에서 2021년 8월 이후 지난달까지 1년 5개월간 이어진 금리 인상 기조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해석된다. 시장과 전문가들이 동결을 점치는 가장 중요한 근거는 불안한 경기 상황이다.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전분기 대비)은 수출 부진 등에 이미 지난해 4분기 마이너스(-0.4%)로 돌아섰고, 심지어 올해 1분기까지 역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2월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335억4900만달러)도 작년 같은 달보다 2.3% 적어 이 추세대로라면 이달까지 5개월 연속 감소(전년동월대비) 행진이 우려된다. 수출 감소, 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2월 소비자심리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롯데면세점이 한국 인기 캐릭터인 벨리곰을 베트남 다낭에 전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이 베트남 다낭에 7m의 대형 ‘벨리곰’ 캐릭터 조형물을 전시한다. 롯데면세점은 베트남 다낭시내점을 방문하는 글로벌 관광객들에게 롯데면세점 브랜드를 친근감 있게 알리고, 면세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벨리곰 전시를 기획했다. 벨리곰은 롯데면세점 다낭시내점이 위치한 브이브이몰(VVMall) 앞 야외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 기간은 오는 5월 19일까지이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전시를 기념해 SNS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표적인 K-캐릭터로 자리매김한 벨리곰과 함께 사진을 찍은 후, 개인 SNS에 인증샷을 남긴 고객들에게 여행용 파우치와 함께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은품은 다낭시내점의 안내데스크에서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주류세 인상으로 인한 주류가격 인상 전망에 대해 “세금이 올랐다고 주류 가격을 그만큼 올려야 되느냐”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어디든지 정해진 원가부담은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부 시장가격으로 전가를 시키는 게 일반적인 행태는 아니다”라며 “세금이 조금 올랐다고 주류 가격을 그만큼 또는 그보다 더 많이 올려야 되느냐. 이 부분에 관해서는 우리가 물가안정과 관련된 업계와의 대화를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지난 1월 올해 4월부터 맥주와 막걸리에 붙는 세금은 리터(L)당 각각 30.5원, 1.5원씩 인상하는 ‘2022년 세제개편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이 "소줏값 6000원 시대가 도래한다면 서민·직장인들한테 심리적으로 압박이 되지 않겠냐" 묻자 추 부총리는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추 부총리는 "소주 등 품목은 우리 국민들이 정말 가까이 즐기는 그런 물품"이라면서 "물가 안정은 당국의 노력, 또 정책도 중요하지만 각계 협조가 굉장히 필요하다. 업계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지난 1월 경제고통지수가 같은 달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큰 폭으로 치솟는 물가와 고용 불안까지 겹치면서 서민들의 경제적 고통이 가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22일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경제고통지수는 8.8로 집계돼 1999년 6월 실업률 집계 기준 변경 이래 1월 기준으로 가장 높았다. 경제고통지수는 미국의 경제학자 아서 오쿤이 고안한 지표로, 실업률과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더해 구한 수치다. 지난달 실업률이 3.6%로 1년 전보다 0.5%포인트 내렸지만 물가 상승률이 5.2%로 1.6%포인트 오르면서 경제고통지수가 1.1포인트 상승했다. 종전 최고 기록은 2010년 1월(8.5)이었는데 당시엔 실업률이 5.0%로 물가 상승률(3.5%)보다 높았다. 전체 월간 경제고통지수를 통틀어 보면 작년 7월(9.2)이 가장 높고, 이어 2001년 2·3월(각 9.1), 2022년 6월·2008년 7월·2001년 5월(각 9.0), 2001년 4월(8.9) 순이었다. 통상 1월은 다른 때보다 실업률이 높게 나타난다. 고등·대학교 졸업생들이 취업시장에 뛰어드는 시기이고, 겨울철에는 건설 현장 일감도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관세청이 최근 2년간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하등급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극심한 무역적자와 수출 부진이 심각한 가운데 한국 수출입통관 최일선에 있는 행정기관인 관세청이 민원서비스 분야에서 이러한 성적을 받아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에 따르면, 관세청은 최근 2년간 최하등급인 5(마)등급을 부여받은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강준현 의원은 “행정기관의 최우선 과제는 국민의 편익과 행복을 위한 행정을 하는 것”이라며 “특히 관세청은 수출입통관 질서를 확립하고, 사회안전·국민건강을 보호하는 기관인 만큼 대국민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야만 한다”고 지적했다. 국민에 대한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2016년부터 전국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를 실시해왔다. 평가는 크게 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5년간 주요 기관별 민원서비스 종합평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소비자들의 물가 전망에 해당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두 달 연속 올라 다시 4%대에 달했다.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인한 소비자의 물가 불안 심리가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관련 규제 완화 등과 함께 주택가격전망지수도 3개월째 상승했지만, 기준금리 인상 종료 등에 대한 기대로 금리전망지수는 19포인트(p)나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대인플레이션율은 1월(3.9%)보다 0.1%포인트 높은 4.0%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이달 7∼14일, 전국 250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향후 1년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지난해 12월 3.8%까지 떨어졌다가 이후 2개월 연속 오름세다. 황희진 한은 통계조사팀장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월 다시 5.2%로 높아진데다, 공공요금 인상 예고가 이어지면서 '물가가 쉽게 낮아지지 않겠다'는 예상이 늘어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금리수준전망지수(113)는 한 달 사이 19포인트나 떨어졌다. "6개월 후 금리가 지금보다 오를 것"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하락을 예상한 사람보다 많으면 이 지수는 100을 웃돈다. 지수가 급락한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대구세관이 수출 걸림돌을 제거하기 위해 원산지검증 대응지원사업을 개시한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지역내 중소·중견기업의 원산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상대국의 원산지검증에 따른 불이익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을 오는 3월부터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원산지 검증 대비가 필요한 중소·중견기업의 신청에 따라 자유무역협정(FTA) 교육을 이수한 전문 컨설턴트가 희망기업을 방문해(필요시 세관직원 합동지원) 원산지관리시스템 활용 및 모의 원산지검증 등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 대구세관 지원대상 기업은 50여개사로, 기업 규모에 따라 최대 200만원까지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주된 지원대상은 원산지검증 요청이 빈번했던 국가로 수출하거나, 검증 취약 제품군을 수출하는 기업이다 대구세관에서는 많은 지역 기업이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방식을 통한 검증대응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어 원산지검증 대응지원사업 개요, 신청·접수방법 및 유의사항 등을 수출입업체 및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상반기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 신청 접수는 내달 2일부터 1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조영조 송화주류 대표가 오늘(21일) 서울종합주류도매업협회 제18대 협회장에 취임했다. 서울종합주류도매업협회는 21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더리버사이드호텔 몽블랑홀에서 협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조영조 신임 협회장은 다가오는 3월 21일 주류중앙회협회장직에도 도전한다. 조영조 신임 협회장은 취임사에서 “주류시장의 급속한 변화로 우리 업계는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내부적인 문제점도 앞으로 풀어가야 할 혁신과제”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우리 협회는 사소한 차이 때문에 갈등의 아픔을 겪어왔다”며 “화합과 단합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에서 화합과 소통을 기반으로 회원사 권익을 보호하고 제조사와 상생관계로 동반성장을 이루겠다는 약속을 드렸다”며 “그 약속 반드시 지키고 실천해 중책을 맡겨주신 상원에 기어코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협회장직을 이임하는 유준용(북창기업) 전 서울주류협회장은 이임사에서 “코로나시국에 주류도매사의 3년은 굉장히 힘들었다”고 밝히며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우리 업계가 단합하지 않으면 코로나 시절 이상으로 힘든 상황이 올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가져야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조영조 송화주류 대표가 오늘(21일) 서울종합주류도매업협회 제18대 협회장에 취임했다. 조영조 신임 협회장은 다가오는 3월 21일 주류중앙회협회장직에도 도전한다. 조영조 신임 협회장은 21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더리버사이드호텔 몽블랑홀에서 열린 협회장 이·취임식에서 “지금까지 우리 협회는 사소한 차이 때문에 갈등의 아픔을 겪어왔다”며 “화합과 단합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화합과 소통을 기반으로 회원사 권익을 보호하고 제조사와 상생관계로 동반성장을 이루겠다는 약속을 드렸다”며 “그 약속 반드시 지키고 실천해 중책을 맡겨주신 상원에 기어코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과 권석현 서울지방국세청 부가가치세 과장, 김보경 서울청 국세조사관, 황병철 경기북부주류협회장 및 제조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지난달에 이어 2월 1~20일에도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수출 감소가 확실해지면 지난해 10월부터 감소세로 돌아선 수출은 5개월째 이러한 흐름을 유지하게 된다. 관세청이 21일 발표한 '2월 1~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우리 수출은 335억 달러(2.3%↓), 수입은 395억 달러(33.7%↑)를 기록했다. 무역수지 적자는 59억87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반도체와 중국에 대한 수출이 큰 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승용차가 56.6%, 선박이 21.7%, 석유제품은 16.3% 증가했고, 반도체는 -43.9%, 무선통신기기는 -25.0% 감소했다. 주요 국가별로는 미국이 29.3%, 인도 26.0%, 유럽연합(EU) 18.0% 증가했고, 중국은 -22.7%, 베트남 -18.0%, 일본 -3.1% 감소했다. 품목별 수입은 가스가 81.1%, 원유 7.6%, 석유제품 4.9% 등이 증가했고, 반도체는 -6.1%, 정밀기기는 -3.9% 감소했다. 주요 국가별로는 EU에서 14.5%, 미국 13.7%, 중국 5.1% 증가했다. 말레이시아는 -7.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이 계묘년 첫 현장 행보로 지난 16일 산지와 협력사를 찾아 신선식품 납품 공정∙수급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많은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를 만나 현장의 의견을 듣고 오랜 시간 쌓아온 파트너십을 재확인했다. 이날 충북 음성군∙충북 충주시∙경북 상주시 소재 업체를 방문, 이동 거리만 600km에 육박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장’을 중시하는 이 사장은 홈플러스 첫 출근 당시에도 취임식 대신 점포를 방문해 현장 직원과의 소통을 강조했으며,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리뉴얼 오픈 시에도 항상 해당 점포를 직접 방문해 꼼꼼히 살피고 직원들의 생각과 의견을 듣고 있다. 이처럼 항상 ‘고객’과 ‘현장’을 우선하는 경영 방침을 바탕으로 올라인(All-Line, on-line과 off-line을 더한 합성어)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현장 경영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장이 찾은 산지 중 새봄네트윅스(경북 상주시)의 스마트팜 온실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환경제어시스템을 갖춰 원격∙자동으로 최적의 생육환경을 조성해 우수 품질의 토마토를 생산·납품하고 있다. 기후∙병충해 등으로부터 비교적 관리가 용이해 수급의 영향이 적어,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이 패션매장을 새단장해 재오픈하며 돌아온 해외여행객 맞이에 박차를 가한다. 신라면세점은 김포공항 국제선 노선 운항 확대에 따라 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 패션매장을 재오픈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은 지난해 6월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을 중단한지 2년여만에 주류·담배 매장을 재오픈했으며, 이번에 패션·잡화 매장을 새단장해 오픈하며 신라면세점 김포공항 전체 매장 운영을 재개하게 됐다. 이번 새단장으로 패션 브랜드 ‘시로카라’가 새로 입점하고, ‘만다리나덕’ 매장을 확장해 골프·레저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모어스’, ‘세노비스’ 등 인기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들도 대거 입점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패션·잡화 및 식품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신라면세점 정동성 김포공항점장은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많은 내국인들과 해외관광객들에게 더 폭넓은 쇼핑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빠른 시일 내 김포국제공항이 정상화되도록 매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정부가 새벽배송을 넘어 AI, 빅데이터 기반으로 전국 초단시간(30분·1시간) 배송 시대를 열기 위해 도심 내에는 소형물류센터(MFC·Micro Fulfillment Center) 입지를 허용하기로 했다. 2026년에는 로봇 배송, 2027년에는 드론 배송 상용화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20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 부처 합동으로 이러한 내용이 담긴 '스마트물류 인프라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물류창고 자동화·무인화가 진행 중이지만 노동집약적 산업이라는 과거 이미지가 여전하고, 국민들은 물류시설 설치와 화물차량 운행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우리 물류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려 신산업으로 도약시키겠다"고 이번 방안 마련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로봇·드론 배송 등 무인배송을 조기에 상용화하기 위한 민간 기술개발과 실증을 지원하고, 물류 전용 테스트베드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무인배송을 법제화하고 안전 기준을 마련하는 등 제도적 기반도 단계적으로 닦을 예정이다. 정부는 물류, 플랫폼, IT 등 여러 분야 기업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가칭 스마트물류발전협의체)를 올해 상반기 중 구성해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서울세관이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원산지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자유무역협정(FTA) 체약상대국의 원산지 사후검증에 대비할 수 있도록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을 개시한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정승환)은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을 3월부터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은 원산지 사후검증에 대비하여 우리나라 수출기업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원산지 적정성 등을 사전점검하는 지원 사업으로 2021년부터 운영돼 왔다. 서울세관은 FTA 활용기업의 외국 관세당국으로부터의 원산지 사후검증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예방하기 위하여 민간 컨설턴트가 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 신청 접수는 내달월 2일부터 17일까지다. 지원 대상기업은 상호출자 제한 기업집단(대기업)에 속하지 않는 중소·중견기업으로, 약 112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심 있는 기업의 접근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업 설명회를 2월 23일 14시에 개최하며,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 사업 소개, 신청 절차 및 유의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온라인 설명회 참여방법과 지원사업 신청에 관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