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2023년도 제40회 관세사 시험 접수가 내달 6일부터 시작된다. 1, 2차 시험 동시 접수로 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접수는 Q-Net(큐넷) 관세사 자격시험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1차 시험은 3월 11일이고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치러진다. 합격자는 4월 12일에 발표된다. 2차 시험은 6월 24일로 서울에서 치러지며 합격자는 10월 18일에 발표된다. 2차 시험 장소 안내는 5월 19일 큐넷 관세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차 시험은 객관식 5지 선택형이며 2차 시험은 주관식 논술형으로 시험이 치러진다. 합격자 발표는 큐넷 관세사 홈페이지에 60일간 기재되며 최종합격자 합격확인서 발급 또한 큐넷 관세사 홈페이지에서 신청 및 발급이 가능하다. 자격증 신청방법 및 발급절차는 2차 시험 합격자 발표 시 별도로 공지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롯데면세점이 오세아니아 지역 2위 규모의 종합면세점인 호주 멜버른 국제공항 면세사업권 입찰에 성공했다. 사업 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10년간이다.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이 멜버른 국제공항 면세사업권 입찰에 성공하며 국제선 면세점 운영권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호주와 뉴질랜드의 면세시장은 코로나 이전 연간 1.3조 원 규모로 추산되며 롯데면세점을 비롯해 듀프리(Dufry)와 하이네만(Heinemann), DFS 등 세계적 면세사업자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멜버른 공항면세점은 오세아니아 지역 2위 규모의 종합면세점으로 이번 면세사업권 입찰에 글로벌 6개 업체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제안서와 프레젠테이션 심사 등을 통해 지난해 12월 말 롯데면세점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고, 세부 계약사항에 대한 조율을 끝마쳤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6월 1일부터 멜버른공항점 운영을 개시한다. 사업 기간은 33년 5월까지 총 10년이다. 멜버른 공항면세점은 출국장과 입국장 면세점을 합쳐 총면적 3,592㎡(1,090평)로 롯데면세점 글로벌 공항사업장 중에서도 싱가포르 창이공항점에 이어 2번째 규모이다. 롯데면세점은 멜버른공항점
▲ 고인 : 전태규 님 ▲ 별세 : 2023년 1월 25일 ▲ 빈소 : 일산백병원장례식장 특1호실 ▲ 발인 : 2023년 1월 27일 ▲ 전화 : 031-910-7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고용노동부가 25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고용노동 분야 비영리 민간단체 보조금 사업' 전수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등 17개 사업이다. 관련 민간단체는 1244개로, 이들에 대한 보조금 총액은 2342억원이다. 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국민 세금으로 어렵게 마련된 재원을 부정한 방법으로 받거나 집행한 사례가 발견되면 예외를 두지 않고 엄정 조치하겠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보조금 사업이 더 투명하고 책임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지원 대상 선정의 적법성, 회계 처리 투명성, 보조금의 목적 외 사용·횡령 등 부정 집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1차 전수 서면 점검 후 문제가 확인된 민간단체에 대해서는 2차 현장 점검할 예정이다. 노동부 본부와 지방청, 산하기관에는 별도의 특별감사반을 편성·운영한다. 부적정 집행이 확인되면 부정수급액을 반환하도록 하고, 부정 청구가 확인되면 최대 5배 제재부가금 부과, 수사기관 고발·수사 의뢰, 향후 보조금 사업 수행 대상 배제 등의 조치를 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윤석열 대통령이 작년 12월 27일 국무회의에서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은행권이 '빌라왕' 사건 등 전세 사기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최장 4년까지 대출을 연장해준다. 이와 함께 전세 피해자를 위해 1억6000만원까지 최저 연 1.0% 금리로 빌려주는 대출 상품의 취급 은행도 확대하기로 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은행은 전세대출 중 주택도시보증(HUG) 상품에 대해 임대인(집주인)이 사망했을 경우 관련 서류를 제출받아 전세자금대출 특약 보증을 4년 이내에서 보증신청인이 신청하는 기간만큼 연장해주고 있다. 이번 빌라왕 사건처럼 임대인이 사망했을 경우 전세 계약이 유효한지에 대한 해석이 불분명해 전세자금 대출 연장 업무지침이 은행마다 달랐는데, 이번에 HUG가 보증을 최장 4년까지 연장해주기로 하면서 은행들도 보증기간 연장에 맞춰 대출 만기도 연장해주기로 한 것이다. HUG 보증 전세대출을 취급하는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등은 이미 최장 4년까지 횟수 제한 없이 분할연장이 가능하게 하고 있다. KB국민은행도 전산 개발을 마치는 대로 2월 중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임대인 사망 이후 물건지의 원활한 소유권 이전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임차인의 권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앞으로 한 해 수입이 3600만원에 못 미치는 영세 배달 라이더, 학습지 강사, 대리운전 기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나 프리랜서들은 소득의 최대 80%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소득세법 시행령을 개정해 인적용역 사업자의 단순경비율 적용 기준을 연 수입 2400만원 미만에서 3600만원 미만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단순경비율은 경비 장부를 작성할 여력이 없는 영세 사업자를 대상으로 소득의 일정 비율을 경비로 간주해주는 제도다. 가령 한 사업자의 연 수입이 2000만원이고 해당 업종의 단순경비율이 80%라면 소득 가운데 1천600만원은 경비로 지출했다고 보고 과세 대상 소득에서 빼주는 식이다. 이 경우 해당 사업자는 경비로 간주된 1600만원에 대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며, 경비를 제외한 수익(400만원)에 추가로 각종 공제를 적용받을 수도 있다. 구체적인 단순경비율은 업종별로 다르게 책정된다. 가령 음식 배달을 비롯한 퀵서비스 배달은 단순경비율이 79.4%에 달한다. 영세 배달 라이더들이 벌어들이는 소득의 80%가량은 비과세라는 의미다. 이외 학습지 강사는 75.0%, 대리운전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단이 연 4%대 초반까지 내려가면서 30일 출시를 앞둔 특례보금자리론 흥행이 예상보다 저조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는 다른 정책금융 상품들과 같이 시장금리에 따라 조정되는 구조라, 금리 인하 여부와 그 폭에 따라 최종 흥행 여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2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특례보금자리론은 금리 상승기 속 실수요자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중금리보다 저렴한 고정금리를 제공하는 정책금융상품이다. 주택 가격이 9억원 이하이면 소득과 무관하게 최대 5억원까지 대출해준다. 중도상환수수료도 없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도 적용되지 않아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문제는 최근 은행권의 대출금리가 떨어지면서 특례보금자리론 금리 매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는 데 있다. 특례보금자리론 이용자 중 '주택가격 6억 이하'면서 '부부 합산 소득 1억 이하'인 경우는 우대형 금리인 4.65~4.95%를, 나머지는 4.75~5.05%의 일반형 금리를 적용받는다. 우대형 대출금리를 이용하는 차주가 별도 우대 금리까지 적용받을 경우 3.75~4.05%까지 내려갈 수 있다. 그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설 당일인 22일, 서울 서초구의 고속버스터미널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날 터미널의 풍경은 다양하다. 고향으로 가는 고속버스를 기다리며 자리에 앉아 잠시 눈을 붙이고 잠을 청하는는 사람, 휴대폰으로 유튜브를 보며 차가 오길 기다리는 사람, 선물과 짐을 양손에 바리바리 챙긴 사람들로 어느 때보다 생기가 넘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김재일 인천세관장이 설 연휴를 맞아 인천공항을 방문해 여행자 통관과 관세국경감시 체계 점검에 나섰다. 김재일 인천본부세관장은 20일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을 찾아 설 연휴기간 여행자 통관 및 관세국경감시 체계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재일 세관장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의 24시간 통관 체계 및 감시상황을 살펴보고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물품이 반입되지 않도록 직원들에게 빈틈없는 업무수행을 주문했다. 특히, 최근 해외 여행객의 증가에 따라 여행자를 통한 마약 밀수의 개연성이 높아진 만큼 철저한 마약 밀수 차단을 지시했다. 또 김재일 세관장은 설 명절에도 불구하고 업무를 수행하느라 고향을 찾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직원들에게 일일이 고마움을 표하고, “국민들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정승환 서울세관장이 영동전통시장을 찾아 식자재와 위문품 등을 구입해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정승환)은 설 명절을 맞아, 19일 관내복지시설인 ‘이든아이빌’과 까리따스 수녀회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사랑의 식당’에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 등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 나눔 활동은 위문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위문품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관세청 나눔펀드 성금과 서울세관 사랑향기봉사회의 동호회비 등으로 마련하였다. 앞서 정 세관장은 전날 관내 전통시장인 영동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을 둘러보며 명절 식자재와 복지시설에 전달할 위문품 등을 구입했다. 정승환 서울세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서울세관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오는 30일부터 실내에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할 필요가 없어진다. 단, 병원이나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복지시설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일부 시설 등을 제외하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올해 들어, 3주 연속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중국내 확진자 급증에 따른 우려도 있었으나, 국내에서는 큰 무리 없이 관리되고 있다"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배경을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재창업 특례보증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보증한도를 상향 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재창업 특례보증은 2020년 1월 1일 이후에 폐업 후 재창업 또는 업종 전환한 소기업·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었으나 코로나 사태 이전 폐업 이력 기업 등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 애로 해소를 위해 보증한도는 최대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높였다. 신보중앙회는 또 스마트·혁신성장 특례보증 지원 규모를 1조원에서 1조3000억원으로 확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3년 ▲대구 ▲대구 협성고 ▲서울대 경제학과 ▲행시47회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 ▲국세청 창의혁신담당관실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실 교수 ▲동수원세무서 징세과장 ▲서기관승진(14.06.27) ▲국세청 소비1계장(15.06.30) ▲상주세무서장 ▲중부청 조사3국 조사2과장 ▲서울청 조사1국 조사2과장 ▲국세청 정책보좌관 ▲동작세무서장 ▲국세청 소비세과장 ▲국세청 조사분석과장 ▲과장급 전보(23.01.26)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6년 ▲경북 김천 ▲김천고 ▲고려대 경영학과 ▲행시 47회 ▲동울산서 납보과장 ▲부천서 징세과장 ▲국세공무원교육원 법인세 교수 ▲서울청 국제조사1과 ▲국세청 부가세과 4계·2계장 ▲서기관 승진(13.05.28) ▲국세청 개인납세국 부가세과 1계장 ▲서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창원세무서장 ▲대구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대법원(파견) ▲수원세무서장 ▲서울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장 ▲과장급 전보(22.12.30) ▲국세청 ▲과장급 전보(23.01.26)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3년 ▲경남 사천 ▲창원고 ▲고려대 경제 ▲행시46회 ▲마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안산세무서 조사2과장 ▲기획재정부 파견 ▲국세청 법무과 ▲서울청 조사 1-3-5계장 ▲국세청 조사기획과 조사3계장 ▲국세청 조사기획1계장 ▲제주세무서장 ▲서울청 조사1-3과장 ▲국세청(청와대 파견) ▲서울청 송무2과장 ▲캐나다 국세청 ▲서울청 조사2국 조사1과장 ▲금융위원회 파견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장 ▲국세청 세원정보과장 ▲과장급 전보(23.01.26)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2년 ▲서울 ▲광주숭일고 ▲고려대 통계학과 ▲행시 45회 ▲군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고양세무서 세원관리1과장 2과장 ▲영국 유학 ▲국세청 기획조정관실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실 ▲부천세무서장 ▲국세청 상호합의팀장 ▲국세청 조사분석과장 ▲국세청 국제조사과장 ▲국세청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 ▲과장급 전보(22.12.30) ▲부이사관 승진(23.01.26)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5년 ▲전북 고창 ▲관악고 ▲방통대 ▲경희대 대학원 ▲7급공채 ▲FIU 파견 ▲서기관 승진(16.06.27) ▲국세청 청렴세정담당관실 ▲원주세무서장 ▲부산청 감사관 ▲서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국세청 원천세과장 ▲국세청 장려세제운영과장 ▲부이사관 승진(23.01.26)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7년 ▲전북 정읍 ▲전주 전라고 ▲세무대학 7기 ▲서울청 조사1국 ▲국세청 조사1과 ▲국세청 조사기획과 ▲홍천서 세원관리과장 ▲서울청 조사4국 1과 ▲국세청 역외탈세정보담당관실 2계장 ▲강릉세무서장 ▲국세청 국세통계 ▲국세청 징세과장 ▲부이사관 승진(22.10.27) ▲부이사관 전보(22.12.30) ▲국세청 ▲부이사관 전보(23.01.26)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김태호 국세청 차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19일 대전 유성구 송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집 양로원'에 위문품과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양로원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신선한 과일과 생활용품 등을 후원금과 함께 비대면으로 전달됐다. 김태호 차장은 "경기침체와 한파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고자 나눔 활동을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랑의 집에서는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은 어르신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사랑의 집 양로원은 사회복지법인 사랑의집에서 1994년 설립한 양로시설로, 49명의 무의탁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12명의 재활교사와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서울 시내 신라면세점 시계코너 직원 A씨가 수억원에 달하는 명품시계를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근무하는 A씨는 약 5억4000만원(44만불)에 달하는 시계 재고를 몰래 빼돌리고 똑같이 생긴 짝퉁으로 수량을 채워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본지 전화인터뷰에서 “다행히 짝퉁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진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라면세점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범행을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빼돌린 명품은 전당포에 맡겨 개인 빚을 갚는 데 쓴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신라면세점은 A씨가 전당포에 맡긴 제품을 전부 회수하고, 범행 사실을 경찰에 알려 고소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직원이 바꿔치기 한 시계 브랜드는 태그 호이어, 위블로, 브라이틀링 등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