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년생 ▲서울 ▲안양여고 ▲이화여대 행정학과 ▲미국 콜로라도덴버대 행정학 석사▲행시 48회 ▲본청 국제조사팀 ▲본청 기획심사팀장 ▲본청 원산지지원담당관 ▲조달청 국유재산관리과장 ▲금융정보분석원 심사분석2과장 ▲과장급 전보(23.01.1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7년생 ▲경북 경주 ▲경북포항고 ▲경기대 행정학과 ▲스페인 산파블로대 경영학 석사 ▲7급 공채 ▲행안부 제도총괄과 ▲본청 국제협력팀 ▲인천 수출입기업지원센터장 ▲서기관 승진(18.04.01) ▲파주세관장 ▲과장급 전보(23.01.09)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8년생 ▲전남 해남 ▲목포고 ▲성균관대 경제학과 ▲서울대 정책학 석사 수료 ▲행시 45회 ▲주상하이총영사관 ▲관세청 원산지지원담당관 ▲관세청 기획심사팀장 ▲부산세관 신항통관국장 ▲양산세관장 ▲동해세관장 ▲과장급 전보(23.01.09)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6년생 ▲강원 강릉 ▲춘천고 ▲세무대학 ▲방통대 법학과 ▲해양대 해운항만물류학 석사 ▲8급 경채 ▲부산세관 통관지원과장▲관세청 세원심사과장 ▲관세청 수출입물류과장 ▲인천세관 심사국장 ▲부산세관 신항통관국장 ▲인천세관 특송통관국장 ▲과장급 전보(23.01.09)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9년생 ▲전남 나주 ▲영암고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행시 50회 ▲부산 감시총괄과장 ▲분류원수출입안전심사1과장 ▲인천심사총괄과장 ▲본청 수출입물류과 ▲본청 정보개발팀장 ▲미국 미주리 하원 파견 ▲본청 코로나19미래전략추진단팀장 ▲과장급 전보(23.01.09)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81년생 ▲충북 청원 ▲청주여고 ▲서강대 경제학과 ▲행시 48회 ▲FTA집행기획담당관실 ▲본청 국제협력총괄과 ▲인천 인천항수입1과장▲본청 특수통관과 ▲본청 수출입물류과 ▲본청 해외통관지원팀장 ▲과장급 전보(23.01.09)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83년생 ▲부천여고 ▲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과 ▲미국 남가주대 공공정책관리학 석사 ▲본청 통관기획과 ▲본청 수출입물류과 ▲미국 남가주대 파견 ▲본청 코로나19미래전략추진단 ▲과장급 전보(23.01.09)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서울본부세관이 무역대금인 것처럼 위장해 사전 송금을 하는 수법으로 외환을 유출하는 행위를 막기 위해 '상시 불법 외환유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정승환)은 5일 해당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을 위해 전담 모니터링 요원을 지정하고 전담 수사팀을 꾸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세관은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금융감독원에서 이첩 받은 불법 외환송금 혐의업체(57개, 6조원 규모)를 수사 중인 가운데, 해당 시스템을 통해 추가로 혐의거래를 포착하여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세관은 금융감독원 이첩 이상 외환송금 거래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상당수 혐의 업체들이 수입 실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수입 전 사전 송금방식’으로 은행을 속여, 가상자산 구입 목적 등으로 외환을 불법 유출해온 사실을 파악했다. 이에 서울세관은 동 시스템을 통해 수입 전 사전 송금방식으로 외환을 송금 했지만 수입실적이 없거나, 수입금액 대비 외환을 과다 송금한 업체를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체계적으로 분석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관세청은 외국 세관 등 해외 유관 단속기관과 협력하여 해외 범죄조직이 운영하는 것으로 파악된 외국기업에 외환을 송금한
◇일시 : 2023년 1월 5일 ◇ 과장급 전보 (2023년 1월 9일자) ▲ 관세청 행정관리담당관 최현정 ▲ 관세청 디지털혁신기획팀장 이효진 ▲ 관세청 기업심사과장 나종태 ▲ 인천세관 공항통관감시국장 김종덕 ▲ 인천세관 여행자통관1국장 최재관 ▲ 동해세관장 김익헌 ◇ 과장급 전보 (2023년 1월 10일자) ▲ 안양세관장 박진희 ◇ 과장급 파견 (2023년 1월 10일자) ▲ 금융정보분석원 임주연 ◇ 과장급 전보 (2023년 1월 11일자) ▲ 광양세관장 윤청운 ▲ 관세청(통일교육원 파견 예정) 김재식 ◇ 과장급 전보 (2023년 1월 16일자) ▲ 관세청(세종연구소 파견 예정) 김동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관세청이 지방에서 출발하는 저가 항공기에서도 면세품 판매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의 규제 혁신에 나섰다. 해당 고시는 오는 9일부터 시행된다. 관세청(청장 윤태식)은 5일 '항공기용품 등 관리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항공기용품은 국제선 항공기에서 사용되는 용품⋅기내판매 면세품⋅기내식⋅기내 서비스 물품을 말한다. 9일부터 시행되는 주요 고시는 4가지로 ▲지방 국제선 항공기도 면세품 판매 등 서비스 가능하도록 개선 ▲항공송환대상 외국인에 대한 기내식 제공 허용 ▲항공기용품 공급자의 보세운송 수단에 ‘항공기’ 추가 ▲항공기용품의 양도 가능 대상자에 ‘일반 수입업자’ 추가 등이다. 이번 고시 개정은 항공사 및 항공기용품 공급업체 등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발굴된 항공업계 현장의 건의사항들을 반영한 규제혁신 조치로, 코로나19로 침체된 항공업계 회복 지원과 여객서비스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관세청은 지방 국제선 항공기에서도 면세품 판매가 가능하도록 규제를 개선했다. 그간 지방공항에 항공사 소유의 보세창고가 없는 저가 항공사의 경우 국제선 항공편에 면세물품, 보세상태의 외국산 물품을 적재하고 판매하기 곤란한 형편이었다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지방소멸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올해 전국에 있는 인구감소지역에 3조원 넘는 금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5일 올해 전국의 인구감소지역에 지방소멸대응기금 1조원을 지원하고, 인구감소지역 지원을 위한 보통교부세는 2조3000억원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앞서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인구감소지역 지원 가중치를 상향했다. 이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에 지원하는 보통교부세가 1조2000억원 늘어났다. 행안부는 이와 함께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균특회계) 예산안 편성지침을 개정해 균특회계의 인구감소지역 국고 보조율도 5%포인트 상향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과 보통교부세, 균특회계 국고 보조율 상향분을 합치면 인구감소 지역은 3조3000억원이 넘는 재정지원을 받는 셈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처음 도입된 지난해에는 7500억원에 불과했지만, 올해부터 2031년까지 매년 1조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투자계획 평가에 따라 우수한 사업을 발굴한 인구감소지역에는 더 많은 금액이 배분된다. 한편, 행안부는 2021년 10월 처음으로 시·군·구 89곳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해 고시했다. 인구감소지역은 전남과 경북이 각각 16곳으로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정부가 설 연휴인 21~24일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농축수산물 가격과 취약계층의 전기료 할인도 지원할 방침이다. 4일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새해 첫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러한 정부 방침을 밝혔다. 정부는 또 이른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와 민생안정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농축수산물 가격 인하 지원 등에 나선다. 추경호 부총리은 이날 회의에서 “당분간은 상방압력 지속으로 고물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기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방압력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며 이번 지원책을 마련한 이유를 설명했다. 정부는 사과, 배,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목의 평균가격이 지난해보다 낮은 수준이 되도록 20만8000톤의 물량을 공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전기요금 할인에도 나선다. 추 부총리는 “사회적 약자의 봊기 확대와 저소득층 먹거리, 교육, 교통 등 지원이 설 전후에 조기 집행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 임직원들이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기부금을 모금했다. 지난 3일 CFS는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대회의실에서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후원회 사무국장 김진태 교수(소아마취통증의학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2342만원과 스마트기기(아이패드 4대)를 후원회에 전달했다. 현물기부로 전달된 스마트기기는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학교를 졸업하는 학생 4명을 위해 마련됐다. CFS는 2023년 새해를 맞이하여 소아암 환아들이 힘든 치료를 이겨내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응원하며 천원 기부 이벤트를 기획했다. 해당 이벤트는 월급에서 천원을 기부하는 것으로, 지난 12월 7일부터 14일까지 CFS 정규직 및 계약직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전국 각지의 CFS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3427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CFS는 건강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기부에 참여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깜짝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천원씩 모아 모금된 342만원에 CFS에서 2000만원을 더해 뜻을 함께했다. 이렇게 조성된 기부금 2342만원은 서울대학교어린이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현행 국민연금 보험료율, 즉 국민연금을 받기 위해 내는 돈이 1998년 1차 연금개혁 이후 24년째 9%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 이를 인상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 소속 민간자문위원회가 현행 국민연금의 보험료율 9%와 소득대체율 40%에 대한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의견의 핵심은 내는 돈을 늘리고 받는 돈을 늘릴지, 아니면 지금과 같은 수준의 돈을 받을지가 골자다. 국회 연금특위 민간자문위는 지난 3일 국회에서 열린 연금특위 전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연금 개혁 방향과 과제’를 보고했다. 김연명 민간자문위 공동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국민연금 급여수준을 그대로 두고 보험료를 인상하자는 측과, 소득대체율을 인상하고 그에 맞는 보험료율을 인상하자는 두 가지 주장이 있다”며 “민간자문위는 이 두가지 안을 병렬적으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종적으로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추진할지 여부는 논의를 거친 후 다음 기회에 밝히겠다”고 말했다. 현행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1998년 1차 연금개혁 이후 24년째 9%에 머물고 있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인 18.2%의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정부가 지난 3일 대기업 반도체 설비투자에 대한 추가 세제지원안을 발표함에 따라 해당 안이 여야 합의를 거쳐 국회를 통과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연말 여야 합의로 국회를 통과한 세제개편안에 따라 올해부터 반도체 산업 시설에 투자하는 대기업은 투자액의 8%를 세금에서 감면받게 된다. 여기서 7%포인트를 더해 15%까지 감면하겠다는 게 정부가 이날 내놓은 추가 세제지원안이다. 애초 대기업의 반도체 세액공제 비율을 최대 20%까지 확대하고자 했던 국민의힘은 반색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안(조세특례제한법)을 뒤집으려 한다고 비판하며 상반된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정부는 이달 안에 개정안을 마련해 최대한 빨리 입법을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야당이 다수 의석을 점한 국회 문턱을 넘기까지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된다. 국민의힘 반도체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무소속 양향자 의원은 이날 정부 발표 직후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 최고 전문가들은 (반도체 세액공제율에 대해) 글로벌 스탠더드 25%를 말한다"며 "국회 첨단전략산업특위를 조속히 구성해 15%를 밑점으로 공제율 상향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국민의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여야가 여성가족부 폐지를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대통령-공공기관장의 임기 일치 법안의 처리를 위해 본격적으로 논의에 나섰다. 여야는 4일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대통령-공공기관장 임기 일치 법안 처리를 위한 '3+3 정책 협의체' 2차 회의를 연다. 3+3 정책 협의체의 논의 대상은 여성가족부 폐지를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과 대통령과 공공기관장 임기를 일치시키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공운법) 개정안이다.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경우 국가보훈처의 국가보훈부 격상,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청 신설에는 이견이 없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여성가족부 폐지에 대해선 더불어민주당이 반대 입장을 당론으로 공식화한 상태다. 공운법 역시 방송통신위원장과 국민권익위원장 등 임기제 정무직 기관장도 적용 대상에 포함할지를 두고 여야 간에 입장차가 있어 험로가 예상된다. 한편, 3+3 정책 협의체는 지난달 1일 첫 회의를 열었지만, 지난해 말 여야 예산안 협상이 장기화되면서 후순위로 밀렸다가 약 한 달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협의체에는 국민의힘 성일종·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양당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행정안전위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지난해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인해 주요 외식품목 가격 모두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밥은 2700원대에서 3100원까지 뛰어 11%가 넘는 가격 상승폭을 보였다. 4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 기준 삼겹살, 자장면, 김밥 등 대표 외식품목 8개의 평균 가격이 작년 1월보다 많게는 13.8%까지 올랐다.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품목은 자장면으로 연초에는 5769원이었지만 12월에는 6569원(13.8%)까지 올랐다. 이어 삼겹살(200g 환산 기준)이 1만6983원에서 1만9031원으로 12.0%, 김밥이 2769원에서 3100원으로 11.9% 올랐다. 삼계탕(11.2%)과 칼국수(9.8%), 비빔밥(7.9%), 냉면(7.8%), 김치찌개(5.9%) 등도 모두 연초와 비교해 값이 뛰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외식물가 상승률은 7.7%로 1992년(10.3%) 이후 30년 만에 가장 높았다.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5.1%로 외환위기였던 1998년(7.5%) 이후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윤태식 관세청장이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참배했다. 윤태식 관세청장은 새해를 맞아 3일 오전, 간부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고귀한 헌신을 받들어 경제활력 제고와 국민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이디야커피가 계묘년을 맞아 2023년 경영 슬로건으로 ‘고객과 점주의 마음으로, 다시뛰자 2023’을 선포했다. 지난 2일 진행된 시무식에서 문창기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의 시작을 알리며 임직원들과 신년의 각오를 다졌다. 문창기 회장은 “치열해진 커피시장의 경쟁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가맹점 경쟁력 강화와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본사 임직원과 가맹점주님들 모두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오랜 연구 개발을 통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맛을 더 깊게 하고 사이즈를 키워서 야심차게 출시한 새 아메리카노의 성공적인 안착과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위해 전 부문에서 총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기존 고객의 만족도 향상뿐만 아니라 신규 고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현재 실시 중인 대규모 경품 행사 외에도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 개발해 줄 것을 강조했다. 문창기 회장은 새로운 아메리카노의 성공을 통해 이디야커피가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 가맹점의 경쟁력 및 수익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집값이 1% 오르면 향후 7년간 합계출산율이 약 0.014명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토연구원이 3일 발표한 '주택 가격 상승이 출산율 하락에 미치는 동태적 영향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 가격의 상승 충격(연 1% 이상)이 발생하면 그 영향이 7년까지 이어져 합계출산율이 약 0.014명 줄어들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1992년 1월부터 2022년 9월까지의 시계열 자료를 바탕으로 주택 가격과 출산율의 구조적인 변화를 추정했다. 연구 결과 주택가격이 출산율에 영향을 미치기까지 걸리는 시차도 점차 짧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1990∼2000년대 초반까지는 주택 가격 상승 후 출산율 하락 반응이 나타날 때까지 10개월가량이 소요됐다. 그러나 2010년대 중반 이후부터는 주택 가격 상승 1∼2개월 후 바로 출산율 하락이 나타났다. 박진백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출산 인구층은 가계 자산 축적이 적은 사회 초년생들"이라며 "주택을 매입하기 위해서는 대출 등 상당한 지출이 필요한데, 출산 이후 꾸준히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출산과 주택가격 간에는 상충관계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통계청 자료(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