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 아트 플랫폼 '아투'의 운영사 '아비투스 어소시에이트'와 토큰증권 발행(STO)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한국투자증권의 발행 인프라와 아비투스어소시에이트가 미술 시장에서 검증한 서비스 역량을 접목해 우량 미술품의 자산 유동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31일 롯데렌탈이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쏘카'의 주식 19.7%를 추가 취득하는 기업결합 신고를 승인했다. 롯데렌탈은 2022년 3월 쏘카의 주식 11.79%를 취득해 주주가 됐고 지난해 8월에도 3.21%를 취득해 총 14.99%를 보유했다. 이후 롯데렌탈은 지난해 9월 쏘카의 2대 주주인 SK로부터 쏘카의 주식 17.91%를 취득하기 위해 공정위에 신고했다. 지난 23일에는 1.79%의 지분을 추가로 매입한다고 신고했다. 공정위는 롯데렌탈이 쏘카 경영 전반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기업결합심사를 진행했다. 롯데렌탈이 공정위에 기업결합신고를 한 이후 쏘카의 최대 주주인 'SOQRI' 측은 장내 매수를 통해 지속해서 지분율을 37.97%로 높였다. SOQRI가 주주 간 연대 등 공동경영 계약을 통해 쏘카에 대한 지배력을 높이는 움직임도 확인됐다. 공정위는 롯데렌탈이 신고한 주식을 취득하더라도 쏘카에 대한 지배관계가 형성되는 것은 아니라고 보고 승인했다. 이로써 롯데렌탈의 쏘카 지분율은 34.69%로 높아지게 된다. 다만 주식취득 후 롯데렌탈이 쏘카의 주식을 추가 취득해 최대 주주가 되거나,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화시스템이 독거 국가유공자들에게 설맞이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31일 한화시스템은 전날 서울 중구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무의탁·독거 국가 유공자 150여명에게 떡만둣국을 조리해 대접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동서식품은 지난 30일 서초구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임직원 연탄 배달 봉사활동 '따뜻한 겨울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동서식품 임직원들은 경제적인 이유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찾아 연탄을 전달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장효신 씨 ▲ 별세 : 2024년 1월 29일 오전 6시 ▲ 빈소 : 대전 성심장례식장 2층 VIP 2호실 ▲ 발인 : 2024년 1월 2월 1일 오전 7시 ▲ 전화 : 042-522-449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삼성증권은 30일 패밀리오피스 전담 지점인 'SNI 패밀리오피스센터'를 강남구 테헤란로 강남파이낸스센터에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SNI 패밀리오피스센터는 2020년 삼성증권이 서비스를 시작한 패밀리오피스에 특화된 지점으로 운영된다. 경력 약 14년의 노련한 프라이빗 뱅커(PB)들로 구성된 2개 지점이 동시에 오픈한다. 삼성증권은 초고액자산가 중 1천억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80개 가문, 예탁자산 20조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가문별 평균 예탁자산은 2천500억원에 달한다. 'SNI 패밀리오피스센터'는 패밀리오피스 전용 상품으로 차별화할 방침이다. 소규모 투자자들만 참여하는 클럽딜, 삼성증권 자기자본과 함께 투자하는 공동투자 기회 등 기관투자자급 상품이 준비됐다. 또한 가문별 전담 위원회를 구성하고 프라이빗 딜(Private Deal), 리서치, 기업금융(IB), 국내외 세무·부동산, 인사·조직문화 등 관심 분야에 대해 총 60명의 삼성증권 본사 전문인력을 위원으로 둘 수 있다. 이 전담 위원회를 통해 자산관리와 기업 솔루션, 상속, 유언장 작성 등 비재무
◇일시 : 2024년 1월 30일자 ◇ 본부장 ▲ 기업금융본부장 김현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현대해상은 30일 보험업계 최초로 자녀가 2명 이상(다자녀)일 경우 자동차보험료의 2%를 추가 할인받는 '만 6세 이하 자녀 할인 특약' 상품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에 따르면 이번 특약은 상생금융 일환으로 개정됐다. 오는 3월 16일 이후 책임 개시되는 개인용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적용되며, 기명피보험자의 자녀가 2명 이상이고 최저 연령 자녀가 만 6세 이하(태아 포함)인 고객이 대상이다. 현대해상은 유모차, 카시트, 휠체어도 자동차 사고로 파손 시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교통약자 용품 지원 특약'도 신설했다. 해당 특약은 사고로 피보험 자동차 내 교통약자 용품이 파손될 경우 각 용품당 최대 50만원 한도 내 실손 보상하는 상품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 등으로 감소하는 출산율 문제에 공감하고 해결에 일조하고자 보험료 할인 혜택을 확대했다"며 "교통약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용품에 대해서도 보장 공백을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기업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대유위니아그룹의 중간지주사 대유플러스는 회생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 매각을 추진한다. 대유플러스는 29일 이같이 공시하고 이를 위해 삼일회계법인을 매각주간사로 선정했다. 제한적 경쟁입찰 방식으로 조건부 인수계약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앞서 대유플러스는 지난해 11월 8일 회생절차를 개시했다.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들은 경영 상황 악화와 대규모 임금 체불이 맞물려 잇따라 법정관리 절차를 밟고 있으며, 골프장 등 자산 매각을 통해 경영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치냉장고 딤채로 잘 알려진 위니아도 최근 공개경쟁 입찰 공고를 내고 M&A 진행을 위한 매각 절차에 들어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엔젤로보틱스는 29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입성을 위한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엔젤로보틱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총 160만주를 공모할 예정이며, 공모희망가 밴드는 1만1000원에서 1만5000원이다. 총 공모금액은 176억원에서 240억원 사이다.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하는 수요예측은 3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같은달 14일과 15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한다. 상장 주관 업무는 NH투자증권이 맡았다. 엔젤로보틱스 매출액은 2021년 8억원에서 2022년 22억원, 지난해 3분기 누적 37억원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약 51억원이 예상된다. 이러한 매출 성장은 2022년 2월부터 로봇 재활 선별급여 수가가 적용되고, 주력 제품인 엔젤렉스 M20의 도입이 확대되면서 매출이 성장한 것으로 분석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삼기이브이가 미국 계열사의 주식 500만주를 추가 취득한다. 삼기이브이는 29일 공시를 통해 미국의 2차전지 및 자동차 부품 계열사(Samkee America Inc)의 주식 500만주를 약 67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밝혔다. 주식 취득 뒤 지분율은 58.4%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공시 당일이다. 삼기이브이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현지화 전략에 따른 미국 내 생산거점 확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현대차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키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29일 협력사들에 납품대금 2조1천447억원을 애초 지급일보다 최대 23일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건설, 현대제철, 현대오토에버, 현대위아 등에 부품과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6천여개 협력사가 그 대상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조기 지급이 상여금을 포함한 각종 임금과 원자재 대금 등으로 협력사들의 자금 소요가 설 명절에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차그룹은 또 1차 협력사들이 설 이전에 2차, 3차 협력사들에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할 수 있도록 유도해 수혜 대상을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납품대금을 선지급해왔다.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각각 2조3천766억원, 1조9천965억원의 대금을 조기 집행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 활동을 적극 실천해 동반성장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 임직원들은 지난 22일부터 전국 사업장 곳곳의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영풍제지 주가조작 사태 주범으로 지목된 사채업자가 밀항을 시도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부장검사 하동우)는 28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영풍제지 주가조작 총책 이모씨에 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씨와 주가조작 일당은 지난해 초부터 영풍제지 주식을 총 3만8875회(3597만주 상당) 시세조종 해 2789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이씨는 지난 26일 새벽 제주도 해상 선박에서 밀항을 시도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검찰이 대검찰청에서 인력을 지원받아 검거반을 편성해 이씨를 추적한 지 3개월 만이다. 검찰은 현재까지 주가조작 일당과 이씨 도주를 도운 조력자 등 총 11명을 구속기소 한 상태다. 시세조종에 가담한 인원도 추가로 재판에 넘길 예정이다. 앞서 재판에 넘겨진 일당은 지난 19일 열린 공판에서 혐의를 대체로 인정하면서도 "주범인 이씨의 부탁을 받고 구체적인 사정은 모른 채 주식을 매수·매도한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법원이 허위세금계산서 50억원 상당을 이용해 회사 거래실적을 부풀린 업자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울산지법 형사11부(이대로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2년과 벌금 6억원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울산에서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회사 거래 실적을 부풀려 금융기관에서 대출받기 위해 2020년 3월부터 9월까지 총 17차례에 걸쳐 허위세금계산서 44억원 상당을 발급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실제로는 인력 공급업자인 친구 B씨가 원자력 관련 모 건설업체에 인력을 지원했는데 마치 자신이 운영하는 업체가 지원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세금계산서를 발급했다. A씨는 반대로, B씨가 다른 업체로부터 인력 공급을 받았는데도 자신이 받은 것처럼 계약서를 꾸며 허위세금계산서 6억원 상당을 챙기기도 했다. A씨는 이와 별도로 발전소 편의시설 공사를 따낸 다른 업체에 전화해 현장 일을 책임질 것처럼 속여 운영비를 가로채거나 자신이 특허를 가진 것처럼 부하직원을 속여 수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로도 재판받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회사 계좌로 예치된 부가가치세 상당액마저 세금으로 납부하지 않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피 상장사 삼성증권이 내달 국내외 투자기관 및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연다. 27일 삼성증권은 전날 공시를 통해 내달 15일 국내외 투자기관 및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경영실적 및 주요 사업전략 설명을 위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피 상장사 현대오토에버가 보통주 1주당 143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27일 현대오토에버는 전날 공시를 통해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43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율은 0.8%로 배당금 총액은 392억1505만원이다. 배당기준일은 올해 4월1일이며, 배당금지급 예정일은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김태호 국세청 차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주류 가격 실태를 점검하는 등 물가안정을 위한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김 차장은 26일 전통주 제조업체인 국순당을 방문, 내달 1일부터 시행되는 국산 발효주, 기타 주류에 대한 기준판매비율 제도의 도입 취지를 설명하면서,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출고가격을 인하한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설 명절을 맞아 차례주 등 주류 물가 안정 및 국민 부담 완화를 위해 계속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면서, 그동안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명절에 어르신 차례주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해 준데 대해 다시 한번 감사를 표했다. 김 차장은 “국세청에서도 주류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여 제도개선, 세법개정 등을 통해 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1월 26일자 ◇ 국장급 전보 ▲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이순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회사채 발행을 통해 2천5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려던 한화가 주관사의 금리 오기재 실수에 발행을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는 이날 투자설명서에 대한 정정공시를 내고 "이달 25일 제출한 증권신고서 금리를 오기재함에 따라 수요예측 결과로 결정된 금리와 차이가 발생해 청약이 진행되지 않았다"며 "이에 공동대표주관회사 등과 협의를 거쳐 청약이 진행되지 않은 점 및 투자자 보호 차원 등을 고려해 채무증권을 발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화는 대표주관사로 신한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등 3곳을 선정하고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수요예측을 통해 확정된 발행금리는 2년물(249-1회·1천30억원) 4.380%, 3년물(249-2회·1천470억원) 4.484%였으나, 처음 제출된 증권신고서에는 4.506%, 4.682%로 오기재됐다. 민평금리(민간 채권평가사들이 매긴 금리 평균)에 스프레드를 반영하는 과정에서 -14bp, -22bp를 더해야 할 것을 -1.4bp, -2.2bp를 더한 것이다.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주관사는 이날 투자설명서를 세 차례 정정했다. 한국거래소는 채권 상장
◇일시 : 2024년 1월 26일자 ◇ 실·국장급 전보 ▲ 정책연구센터장 한명호 ▲ 국제협력단장 장경식 ▲ 강원사무소장 김영선 ▲ 정책연구센터 연구분석팀 전문위원 이은경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