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넥슨 카운터사이드, 신규 '리플레이서' 유닛 3종 업데이트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넥슨이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CounterSide)'의 '리플레이서' 신규 유닛 3종을 업데이트했다고 16일 밝혔다.

 

리플레이서는 게임 스토리상 악역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들로, 많은 이용자가 리플레이서 캐릭터들의 출시를 요청해왔다. 지난 달 '얼터그레시브 서윤'에 이어 '리플레이서 킹', '리플레이서 퀸', '리플레이서 나이트'가 새롭게 등장했다.

 

리플레이서 킹은 각성 디펜더 클래스로, 병력을 소환하면서 무한 범위 공격이 가능하다. 리플레이서 퀸은 전투가 지속될수록 스킬 충전 속도가 향상되고 광역 무력화로 적을 제압하는 각성 스나이퍼 클래스다. 리플레이서 나이트는 전장 내 어디로든 출격이 가능해 적의 진형을 무너뜨리는 디펜더 클래스다.

 

넥슨은 캐릭터 업데이트를 기념해 '리플레이서 시즌 기념 특별쿠폰'을 지급한다. 내달 14일까지 쿠폰을 입력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인게임 재화 1000 쿼츠도 제공된다.

 

게임 접속 시 매일 인게임 재화 쿼츠 및 이터니움과 성장 재화 특수적성핵 교환권, 융합핵 등을 획득할 수 있는 '리플레이서 시즌 기념: 출근체크' 이벤트도 내달 13일까지 실시한다.

 

이와 함께 빙고 숫자를 개방해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탑 카운터의 대박기원 서킷 링크 이벤트'를 내달 6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재화 '제이크의 기록'을 획득해 빙고 줄을 완성하고 모든 빙고 줄을 완성하면 '제이크 스킨: 비공식 휴가'를 지급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젊기도 설워라커늘 짐을 조차 지라고 해서야
(조세금융신문=손영남 편집국 부국장) 식당이나 술집 계산대 앞에서 옥신각신하는 모습은 우리에겐 일상과도 같다. 서로 내겠다며 다툼 아닌 다툼을 벌이는 모습이야말로 그간의 한국 사회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모습이었달까. 주머니의 가벼움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그런 대범함(?)은 그만큼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깔려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론 그런 훈훈한 광경을 보지 못하게 될 확률이 높다. 요즘의 젊은 친구들, 그러니까 소위 MZ세대라고 불리는 층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일이기 때문이다. 자기가 먹지도 않은 것까지 계산해야 한다는 걸 받아들일 수 없는 이들이 MZ세대다. 누구보다 실리에 민감한 세대인 탓이다. 그들을 비난할 의도는 전혀 없다. 오히려 그게 더 합리적인 일인 까닭이다. 자기가 먹은 건 자기가 낸다는 데 누가 뭐랄까. 근데 그게 아니라면 어떨까. 바꿔 생각해보자. 다른 사람이 먹은 것까지 자기가 내야 한다면 그 상황을 쉬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 더구나 그게 자기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작금의 연금 개혁안을 두고 MZ세대들이 불만을 토하고 있는 현 상황이 딱 그 꼴이다. 어렵게 번 돈을 노후를 위해 미리 쟁여둔다는 것이 연금의 기본 골